Q&A

예민한 남형님 고민이 많으시군요 ㅎㅎㅎㅎ.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비즘 호흡기는 소리가 안나는 모델이었는데 지금 사용하는 스쿠바프로나 마레스는 소리가 납니다. 물론 호흡도 힘들구요.

그래서 저는 수면에서는 이로 마우스피스를 살짝 물고 입술을 벌려서 입으로 호흡을 합니다. 또는 머리를 약간 숙여 호흡기가 물에 잠기게하고 숨을 쉽니다 ㅎㅎㅎ

오우! 맞아요! 제가 어제부터 듣고 싶었던 피드백은  '이로 마우스피스를 살짝 물고 입술을 벌려서 입으로 호흡을 한다' 이런 노하우였어요!! 역시 방장님!!  b

지난 번 강릉에서 다이빙 시 수면으로 올라온 후 수면 조류로 인해 배에서 멀어졌고 배가 올 때까지 수면에서 대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호흡기를 잠깐 뺐더니 파도로 인해 바닷물도 마셨구요 ㅎㅎ 그때 잠깐 들었던 생각이 수면 위에서 숨쉬기 위해 마스크 옆에 스노클을 하나 달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저도 젤 먼저 생각한 방법이 스노클을 끼우고들어가 수면에서는 스노클을 이용해 호흡해야겠다 엿어요. 앞으로 너울이 심할때는 스노클을 껴봐야겠습니다 ㅎㅎ

저는.. 저 소리가 희안하게 챙피하더라구요 ㅎㅎㅎ 뭔가 내가 잘못했나 싶고,,
그러다가 다른분들도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군! 하면서 안심(?) 되기도 했구요

그래서 저도 방장님과 비슷한 방법을 씁니다 ㅎ
입으로 숨을 후후 쉬거나 하강 전에 호흡기만 살짝 잠기게 얼굴 담그고 있거나요.

ㅋㅋ 저는 공기소비량을 조금이라도 아끼기위해 방장님의 노하우를 익혀봐야겠어요 ㅋㅋㅋ 보니까 전 전체 공기소비의 1/4을 입수부터 하강 완료시까지에 소모하더라구요

아?? 왜 때문이죠?? ㅎㅎㅎ
입수전에 아닌듯 긴장하여 나도 모르게 과호흡 상태이신건가요???

긴장이 가장 큰 것 같고요. 입수대로 뒤뚱뒤뚱 갈때부터 힘들어서 숨이 차고 그 상태에서 입수하는데 수면에서 호흡이 잘 안되니 숨이찬 상태에서 입수해서 바닥에 다달았을때 쯤 그제서야호흡이 안정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후부터는 평균보다 공기소모량이 조금 덜한것같아요

방장님의 비즘으로 오픈워터를 따고 어드때 마레스호흡기를 사서 첫개시를 했는데요
남형님처럼 꽥꽥 소리와함께 수면호흡이 원할하지가 않았어요~
팀원 한분이 하강에 문제가 생겨 수면대기가 길어졌는데 그때 과호흡이 와서 고생하였습니다 ㅠ


지금은 방장님말씀처럼 하고 있어서  많이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가슴속엔 비즘에대한 미련이...ㅎㅎㅎ

맞다!! 저는 상승후 보트탑승전에 너울이 심할때는 보트 위치 확인하고!! 보트에서 조금 떨어져서 물속에서 호흡하고있어요~
일요일에 보트앞 타이어에 매달려 계셨어서 몸살에 걸리신건가 걱정했슴다..

아~ 그때 밧줄은 늘어져서 움직이니까 단단히 고정된 타이어를 두손으로 매달리니 한결 편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넘 편하게 있는데 리나님께서 걱정하셔서 ㅋㅋㅋㅋ

드이어 QNA로 포인트 사냥을 시작하셨군요!! 너무 좋습니다!!!
남형님의 궁금증은 다린이들에게 항상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_<
저는 마레스 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수면에서 뿌흐뿌흐 소리가 나서 호흡기 옆에 있는 공기량 조절 다이얼도 요리조리 돌려도 보고
숨도 조금(?)만 쉬어보고 했는데..
결국 지금은 호흡기 공기량 다이얼 MAX+천천히 길게 호흡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 스쿠버 프로도 뿌우뿌우 소리 났었는데 오보홀 두 번 하니 소리가 없어졌어요 ㅎㅎ 그런데 입술 벌려 호흡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