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후기

정말 백만년 만에 후기를 올리네요. ㅎㅎㅎ 

지난번 영음님의 핀을 찾아준 문암리조트에 댕기 왔습니다. 

이번에 두번째 고성이었고 같은곳으로 왔습니다

첫 고성때 금강산 포인트가 너무 이뻣는데 ㅎㅎ 기대하고 갔습니다만... 

이미 다이빙 전부터 기상악화로 인해 다이빙을 가네마네 하다가 결국 가게 되었드랍니다. 

첫날은 민박에서 방장님의 협찬으로 조촐한 알콜과 역쉬 만석 닭강정~!! 

지은님이 가져오신 직접 양봉을 하신 야생화 꿀을 찍어 먹는 짭쪼롬한 과자와 함께 라이어 게임등을 즐겼더랍니다. ㅎㅎㅎ

 

조명의 힘~!!!

말미잘이가 너무 이쁘게 나왔더랍니다. 

이번 폐해제 때 베스트 사진 후보에 올라가게 될지도 ㅋㅋㅋㅋ

 

 

그리고 처음보았던 소라게~~!

진짜 너무 귀여웠습니다. 조곰조곰 걸어가다가 쑉 숨고 , 눈치 보면서 다리 쭈욱뻗어서 걸어가다가 쇽 숨고 ㅎㅎㅎㅎ

 

 

 

집에와서 달이 이쁘길래 함 찍어 봤어요. 

 

이번 고성때 다이브로이드는 말을 잘 안들었어요. ㅜㅜ 다이빙 타임 막 1분 일케 나오고 수심과 수온도 ...찍었던 사진들과 영상들... ㅜㅜ 

휴대폰이 오래되서 그런가.... 

앱도 잘 업데이트 했는데 .... 다이브로이드를 사진기 + 다이빙 컴으로 사용을 하고 있어가지고... 가지고 댕길때는 잘 됬는데 

다이브 로그랑 확인을 해보면 애가 맛이.... ㅜㅜ 

 

암튼 이번 고성때 백플이랑 호흡기 개시 하였답니다. !!! 

셋팅도와주신 방장님께 ㄱㅅㄱㅅ ~~!! 

그리고 한번도 써보지 못한 에쎔비 셋트는 어디로 갔는지 날라갔어요. ~~~!!! ㅎㅎㅎㅎㅎ

모두모두 잠금장치들 확인하는걸 생활화 합시다욥~!! 

잠겨있는 더블핸더도 다시보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