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후기

 

안녕하세요 ㅎㅎ 

미야의 미야코지마 후기 2탄이 돌아왔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물 속 사진과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허허허허

그래도 미야의 입장에서의 다이빙 투어 후기도 재밌게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다들 아시죠? 미야는 인물중심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들은 판도라의 상자인거 ㅎㅎㅎ

오늘 대방출 합니다~~ 

 

 

1탄에서 잘 안보였던 미야코 블루! 

케라마 블루 보다는 더 그린빛이 감도는 청량하고 시원한 색감이였어요. 

 

 

미야코지마 투어에서는 운명처럼 Diving Kids라는 리조트와 함께하게 되었어요 (´▽`ʃ♡ƪ)

방장님이 예약하면서부터 "운명아닙니까?" 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ㅎㅎ

 

한국의 다린이팀과 미야코지마의 Diving Kids 샵은 운명이 맞았습니다!

CD님, 사모님 부부의 강아지 "무르"마저도 .. 운명..이였ㄷr..⭐

 

 

 

 

두분이 너무 다정하셔요~ 

리마인드 수중 결혼식 한번 해드려야겠어요❤️ ㅎㅎ

 

 

 

 

스텝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행복했어요. 

 

 

하지만, 이걸 가능하게 한 분은 우리팀 "[코드명 : 쑥떡이] 정빈 마스터님" 이지요!!!!

너무 감사합니다. 

 

해투를 가면 모두가 흥부자들이 되는거 인정하시죠?

가장 신이 나버리신 방장님 ㅎㅎㅎㅎ

(하단에 풀영상 첨부)

 

항구에서 포인트까지 이동이 30분정도 걸려서 

처음에는 열심히 흥을 터트리시다가 .. 한깡 두깡 하고 나면 뻗어버리십니다.. 

 

 

우리 방장님.. 저희랑 다이빙 오래오래 하셔야하는데ㅜㅜ

그러거나 말거나 보트에서 MZ샷 찍어줘야합니다 .

 

 

 

 

이분은.. 성냥팔이 소..... 네. 그냥 소. 예요. 

 

 

 

 

바다 속에서 저는 다린이팀 찍사로 활동했습니다 ㅎㅎㅎ

 

사실 TG7을 사고 나서 해투는 또 오랜만이라... 

너무 신나서 사진 백만장 찍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사진을 찍다가도

아름다운 물색과 지형에 카메라를 내려놓고 넋을 빼고 감상하곤 합니다. 

역시 눈과 마음에 담는 게 제일이죠?

 

 

 

 

예쁜 사진 찍어주신 쑥떡이 정빈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미야코지마는 정말 지형이 웅장하고 멋진 곳이였어요. 

케라마는 아기자기한 생물들이 있다면 

이시가키는 만타와 같은 대물과 드넓게 쭉 뻗은 협곡 지형, 

미야코지마는 동굴(케이브)의 천국입니다. 

 

이 포인트는 정말 말도 안되게 환상적인 곳이였어요. 

동굴에 물이 빠져서 공간이 생겼는데요! 

수면에 고개를 빼꼼 내밀면 이렇게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굴 초입에 파도가 처 들어오는걸 동굴 안쪽에서 보고 있으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져요. 

 

그럼 이대로 .. 표류하고 싶다.... 회사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겁니다. 

 

 

저의 감동 포인트 경은님이셔요~

이제 다이빙을 너무 멋지게 잘하시쥬?

 

 

 

미야코지마 바다 속에서도 교통정리는 계속합니다. 

근데,,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하는거예요?

 

네.. 

다린이 팀에서 빠질 수 없는 택시타기 입니다 ㅋㅋㅋㅋㅋ

승객 확인을 위해 TG를 백미러처럼 사용해 보았습니다..ㅎㅎ

 

 

네~ 승객님들 확인완료요~~~~^^^^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바다 속에서 액션영화도 찍나봅니다. 

제목 : 재(석의) 난 
부제 : 역모의 서막

(하단에 영상도 있어요)

 

 

그리고 어느 커플의 슬픈 엇갈림도 생겼는데요...

 

 

 

 

그래도 수중 결혼식은 사이좋게 무사히(?) 했답니다 ㅎㅎ

 

 

 

새로운 장난감도 가지고 놀아보고ㅎㅎㅎㅎㅎ

미야코지마에서 100로그를 달성하신

다세파파님 행복해보이시네요~~~~ (✿◡‿◡)

 

 

 

 

이제는 그리워진 숙소예요 .

 

 

 

 

3일 동안 다이빙이 끝나고 우리는 동네 곳곳을 쏘다닙니다 ㅎㅎㅎ

사실.. 패밀리마트만 하루에 2번씩 가요...     (〜￣▽￣)〜   〜(￣▽￣〜)

 

숙소 근처에 있는 기념품 샵인데요. 

레진아트가 예쁘더라구요~ 

경아님. 숙제 아시죠? ㅎㅎㅎㅎ 이런 바다, 파도로 해주셔야합니다~~~~

 

 

종종 오는 소나기 덕분에 왕큰 달팽이를 만났어요. 얘도 누디라고 불러도 될까요?

우리 팀원분들은 크다고 하면 안 믿으셔서 손가락 인증 들어갔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동네 맛집을 뒤져서, 왕 큰 크레페도 먹어줍니다 ㅎㅎㅎㅎ

 

 

미야코지마에서 우린 한편의 청춘영화를 찍고 온 듯 합니다. 

우리 모두가 청춘이였어요..

 

 

다린이 해투....

선착순에 꼭 성공하세요 여러분. 

이렇게 재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