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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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컨 다시 켜 → 서울에 9월 첫 폭염경보, 내일도 '35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도. 12~14일 주중 비 소식에 잠시 더위 가실 듯. 주말엔 전국 흐린 날씨, 15일부터 다시 덥다.
2. 세계 자살 예방의 날 → 매년 9월 1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지정했다.(서울)
3. 내년 ‘유산취득세’ 추진 → 30억을 3형제가 10억씩 물려 받는 경우 1인당 세 부담은 2억 7160만원에서 1억 8430만원으로 줄어. 기존 상속세가 물려주는 사람 기준(30억)인데 비해 새방식은 물려받는 사람(10억) 기준으로 과세하기 때문.(서울)
4. 초4부터 불행해지는 아이들 → 초등학교 4학년부터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으로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중학교 1학년이 되면 자살 시도율 최고. 중고등학생의 자살 시도 경험률은 2014년에는 4.44%에서 지난해에는 5.26%로 높아져. 국회입법조사처. ‘학생의 정신건강 실태와 향후 과제’.(서울)▼
5. ‘우리는 핵보유국’ → 김정은, 북 정권 수립일(9월9일) 연설에서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데에 대한 핵무력 건설 정책을 드팀 없이(흔들림 없이) 관철해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핵보유국” 강조.(국민)
6. 교사 초임연봉 OECD 평균 이하 → 그러나 15년차 넘어서면 OECD보다 높아져. 구매력평가지수(PPP)로 계산한 한국 초임교사 법정급여는 3만 6639달러. OECD는 4만 4천달러 수준. 하지만 15년차 교사를 비교하면 6만 4699달러 대 5만 8천달러로 한국이 더 높아.(국민)
7. 美 대선 예측 더 어려워져 → 해리스 9월 들어 더 못 치고 나가. 7개 경합주 여론조사마다 초박빙. 초박빙 지지율에 미국 선거제도의 복잡성 때문에 더욱 예측 불가의 상황. 미국은 단순 다수 득표자가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주별로 다수 득표 후보가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승자독식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예측 모델이 더 복집해 진다고.(국민)
8. 추석 귀성길 16일 오전 가장 막힌다 → 귀경길은 18일 오후 몰려. 귀성 출발은 16일 오전 10~11시, 귀경 출발은 18일 오후 2~3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귀성 기간이 길고 귀경 기간이 짧은 영향으로 귀성 시간은 줄고 귀경 시간은 늘어날 전망.(매경)
9. 미 언론들, ‘트럼프 횡설수설 늘고 있다’ → 바이든서 트럼프에게로 넘어온 ‘고령 리스크’. 해리스(60세)로 민주당 후보 바뀐 뒤 곧 80세 되는 트럼프의 나이 강점 소멸. ‘트럼프 너무 늙었다’ 비율 44%→51%로 늘어. 첫 토론이 시험대 될 것.(한국)
10. 의대 수시, 이틀새 정원 4배 몰렸다 → ‘고3 학생 중에 의대 원서를 쓰겠다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보통 전교 5등까지 의대를 노렸다면, 올해는 10등까지 지원서를 낼 계획입니다’. 부산의 한 일반고 교감.(중앙)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감사합니다
hani님의 댓글
hani 작성일감사합니다
야생마님의 댓글
야생마 작성일
1. 에어컨 다시 켜
오늘도 더울듯... 바다가 그립습니다.
색다른내떡대님의 댓글
색다른내떡대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