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1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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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6-05-11 08:12본문
📂 정치
■ 이 대통령, 비거주 1주택 토허제 예외에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에게 토지거래허가구역 예외 규정을 적용해 집 매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사실상 갭투자 허용이라는 주장은 ‘억까’(억지로 깎아내리기)에 가깝다”고 말했다.
■ 나무호 피격 ‘외부 비행체’에 난감해진 정부…이란 소행 땐 미 압박 커질 듯
정부가 호르무즈해협에 정박해있던 에이치엠엠(HMM) 나무호의 폭발·화재 원인이 외부 비행체의 타격 탓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정부는 공격 주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강조했지만, 이란의 공격으로 확인될 경우 대이란, 대미 관계에서 난제를 안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외교부 “주한이란대사 불러…나무호 화재 조사결과 설명”
정부가 10일 호르무즈해협에서 정박 중이던 에이치엠엠(HMM) 나무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외부 비행체의 충격 때문이라고 공식 확인한 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렀다.
■ 나무호 화재, 외부충격 탓 확인…정부 “‘미상의 비행체’ 2기, 선미 타격”
정부가 호르무즈해협에서 정박 중이던 에이치엠엠(HMM) 화물선 나무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미상의 비행체 2기에 의한 외부 충격 때문이라고 10일 발표했다.
■ 매물 유도 ‘세제 카드’ 쥔 정부 “이번엔 집값 급등 없을 것”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제도가 4년 만인 10일 재개된 가운데, 정부는 문재인 정부 때와 같은 집값 폭등세는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예외 적용과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진 영구적 양도세 혜택 개편 등을 통해 시장에 추가 매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 경제
■ “토큰 많이 쓴다고 일 잘하는 건 아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는 가상현실 안팎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 걸고 ‘코인’을 버는 사람들이 나온다. 공부하고 일하고 노는 데 인공지능이 필수불가결한 도구로 자리잡는 상황에선, ‘토큰’도 영화 속 코인 같은 위상을 지닐 수 있다. 중국은 최근 토큰 명칭을 ‘말(词)'의 화폐단위(元)'를 뜻하는 ‘츠위안’으로 변경하면서 토큰경제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 ‘디지털 월세’ 된 토큰…돈 내는 만큼 똑똑해진다?
응용언어학자 김성우 박사는 최근 인공지능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봤다.
■ “중동발 에너지 위기 속 전기요금 동결…미래세대에 더 큰 청구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를 맞고도 전기요금을 동결해 원가 이하 판매를 지속하는 것은 국민을 위한 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더 큰 청구서를 미루는 것이다.”
■ 중앙대 화학공학과 배진혜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성능의 '식물 전용 가역적 접착 겔' 개발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식물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강력하게 부착되고, 필요 시 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차세대 식물용 하이드로겔 접착제를 개발하며 정밀 농업과 식물-인간 인터페이스 분야의 혁신을 이끌었다.
■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 음성 복제 방지 기술 ‘RoCo’ 개발…ICASSP 2026 채택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AI안전성연구센터 최대선 교수 연구팀(박소희 연구교수, 석사과정 김승민 학생, 김다인 학생)이 개인의 음성이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AI 음성 복제 방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사회
■ 700g 아기 몸, 진단명만 46개…마음으로 듣는 “엄마 사랑해”
‘아동이 열이 나서 급히 입원했다고 합니다. 내일 인터뷰는 미뤄야 할 듯합니다.’ 지난달 27일 저녁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충남 천안에서 지민(가명·4)이와 엄마(41)를 만나기로 한 전날이었다. 갑작스럽게 40도까지 치솟은 지민이의 열은 해열제를 먹어도 떨어지지 않았다. 엄마는 곧장 지민이를 안고 서울로 향했다. 오후 5시께 충남 천안의 집을 나선 모자가 꽉 막힌 도로를 뚫고 응급실에서 대기했다. 병실에 작은 몸을 누인 것은 이튿날 새벽 3시가 다 돼서였다.
■ 국가가 책임진 지 10개월…‘입양 골든타임’만 흘러갔다
“공적입양체계로 전환되면 더 많은 아이가 집을 찾을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었죠. 하지만 지난해 7월 공적입양체계 전환 직후 입양 신청을 했는데도 아직까지 자격 심의 대기 상태예요.”
■ “강남역 사건은 진행형”…여전히 법엔 여성 혐오 범죄가 없다
2016년 5월17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술집 공중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당시 일면식도 없던 34살 남성에게 살해당했다. 범행 이유는 “평소 여성들에게 무시당해서.” 그는 앞서 화장실에 들어온 6명의 남성을 보내고, 일곱번째로 들어온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다. 이 사건으로 많은 여성이 분노했다. 여성들은 거리로 나섰고, 강남역에 “너의 죽음이 바로 나의 죽음” “여자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다니” 등의 문구를 쓴 수만장의 포스트잇을 붙이며 피해 여성을 추모했다.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은 미투운동, 불법촬영 규탄, 텔레그램 엔(n)번방 수사, 스토킹 범죄 해결 촉구 등 각종 젠더폭력 사건에 여성들이 모이고 목소리를 내는 시발점이 됐다.
■ 노동부, 가족돌봄휴직·휴가 적용범위 확대 검토
법률상 가족이 아닌 관계까지 가족돌봄지원제도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용노동부가 검토하기로 했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현실이 제도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 ‘채 상병 순직’ 책임 임성근에 재판장 “이런 피고인 본 적 없다” 질책…왜?
무리한 수중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 순직 사고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1심에서, 법원이 유죄로 판단하면서 ‘이런 피고인을 처음 본다’며 강하게 질책한 배경이 관심을 끈다.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선택적으로 제공한 수사 방해 논란부터 부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 등이 양형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국제
■ 트럼프 “용납 불가”, 이란 “더는 굴복 못 해”…종전안 강대강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답변을 두고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자, 이란 언론은 “미국의 제안은 이란의 굴복을 의미한다”며 반박했다.
■ 트럼프 “이란 답변 완전히 용납 불가”…종전 협상 좌초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공개 비판하면서, 두 달 넘게 이어진 미국-이란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
■ 트럼프-시진핑, 14일 베이징서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10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선 이란·러시아 문제와 대만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만 문제에 대해 백악관은 “미국 정책에 변화가 없으며, 앞으로도 변화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 이란, 미 종전 14개항 제안에 ‘적대행위 중단’ 답변…협상 진전 이뤄질까
이란 전쟁 종전을 위한 미국의 제안에 이란이 답변을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했다.
■ ‘한타바이러스’ 크루즈, 테네리페 도착…“승객 모두 음성”
한타바이러스가 집단 발병한 크루즈선 ‘엠브이(MV) 혼디위스’호가 10일 아침(현지시각)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했다. 승객들을 하선시키기 전 실시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 문화
■ “이상우 선생님 덕에 나만의 방식 살려 신나게 연극합니다”
2026년 4월26일, 이상우 선생님은 또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셨다.
■ 슈퍼스타 두아 리파, 삼성전자에 220억 소송…“내 사진 무단사용”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1500만달러(약 220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조명의 역할은 세상을 비추는 일”
초등학생의 눈에 처음 들어온 것은 기타가 아니라 빛이었다. 친한 형이 보여준 일본의 록 밴드 엑스(X)재팬의 ‘더 라스트 라이브’ 공연 영상을 보던 소년은 “기타도 멋있지만 조명이 더 멋있다”고 생각했다. 무대 위 연주자보다 그들을 다른 세계의 인물처럼 보이게 만드는 빛에 마음이 먼저 움직였다. 영국에서 활동 중인 무대조명 디자이너 안효영(30)이 ‘빛의 세계’에 빠진 계기였다.
■ 평범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반짝거리는…‘유미’는 바로 너야
“내가 왜 좋은데?” 웹소설 작가 유미(김고은)가 남자친구 순록(김재원)에게 묻는다. 순록은 망설임 없이 “예뻐서”라고 답한다. 일상적인 대화가 유미에게 남다르게 다가오는 것은 유미의 전 남자친구들인 웅(안보현)과 바비(박진영)가 같은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순록은 그들과 달리 유미에게 흔들림 없는 확신을 건넨다.
■ 아이슬란드·폰카·씨앗…특출한 소재와 기법으로 사로잡는 사진전들
아이슬란드의 설원과 바다, 식물 씨앗들의 소우주, ‘폰카’가 알아서 찍은 추상 풍경…. 예사롭지 않은 피사체를 깊은 시선과 내공으로 포착한 사진가들의 전시회가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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