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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8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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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6-04-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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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영남권·서울 무당층 30%대…지방선거 승패 가를 ‘변수’
6·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30% 안팎을 넘나드는 무당층 비율이 영남권 격전지 선거 판도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2·3 내란 사태로 국민의힘에 등을 돌린 보수 성향 유권자 일부가 무당층으로 선거를 관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낙승론’을 경계하며 무당층에 반감을 살 만한 실책을 피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천 내홍과 장동혁 대표의 ‘방미 논란’ 속에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중앙당과 거리를 두고 무당층 공략에 나섰다.

 

■ [단독] 동화그룹 회장 ‘변칙 증여’ 정황…부인·자녀에 560억대 주식 양도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이 가족에게 566억원 규모의 주식을 넘기는 과정에서 세금을 피하기 위해 양도로 위장한 ‘변칙 증여’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다. 세무당국은 부실 조사를 인정하고 뒤늦게 증여세 과세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사법리스크에 발목 잡힌 김용…민주 전체 판세 ‘역풍’ 우려 공천배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이재명 대통령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6·3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김 전 부원장의 ‘사법 리스크’가 수도권 선거 전체 판세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 김용남 뛰어든 평택을…조국·김재연과 범여권 단일화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27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3개 지역(하남갑·평택을·안산갑)에 대한 전략공천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재보궐선거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김용남 전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며 향후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범여권 단일화 여부가 변수로 떠오른다.

 

■ 범여권 의원 80여명, 미국에 ‘쿠팡 사태’ 항의서한 보낸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김범석 쿠팡아이엔씨(Inc) 의장의 신변 안전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고위급 안보 협상 중단을 압박한 미국 행정부를 향해 항의서한을 발송한다. 서한에는 미 행정부 쪽 요구가 ‘사법주권 침해’란 입장이 담긴다.

 

📂 경제

■ 국내 기업 중동 불안감 누그러져…기업 체감경기 소폭 반등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사태를 바라보는 기업들의 불안감이 약간 누그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체감 경기도 소폭 반등했다.

 

■ ‘수익률 연 13%’…생애주기 맞춤 TDF로 노후 설계 해볼까?
젊을 때는 위험을 감수하고 수익을 노리다가,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옮기는 것은 투자의 정석이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고 가족을 꾸리고 생활을 이어가며 적기에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거액 자산가가 아닌 이상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생애주기펀드’(TDF·티디에프)에 관심이 쏠린다. 은퇴 시점 등 생애주기에 맞춰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펀드로, 최근 퇴직연금 자금을 중심으로 빠르게 규모가 커지고 있다.

 

■ 오픈소스·AI 확산에 흔들리는 HWP?…한컴, 느긋한 이유는? [뉴스AS]
1989년 첫 출시 이후 37년간 토종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한컴오피스 한글’(한글)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새로운 전환점에 섰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한글 형식(HWP·HWPX) 문서를 열고 편집할 수 있는 무료 도구가 등장한 데 이어, 최근 정부가 인공지능 인식률이 낮은 HWP 파일 첨부를 제한하는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개발사인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위기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회사는 이용자 생태계 확장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 홈플러스 회생 연장 결정 사흘 앞…2천억 자금 공백 해소 과제
하림그룹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 추진으로 한편에서는 홈플러스가 회생을 위한 하나의 고비를 넘겼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익스프레스 매각과 별개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금융지원 의지 없이는 홈플러스 파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찮다.

 

■ 중금리대출 31.9조원 공급…금리 최대 5.2%포인트 낮춘다
정부가 올해 중신용자용 중금리 대출을 31조9천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정책 상품인 ‘사잇돌대출’ 금리는 최대 5.2%포인트 낮추고,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도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 사회

■ 오늘 오후 3시 김건희 2심…‘주가조작·공천개입’ 1심 무죄 뒤집힐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2심 선고가 28일 나온다. 1심에서 주요 혐의 3가지 중 2가지가 무죄로 나오면서 특검팀 구형량(징역 15년)에 크게 못 미치는 징역 1년8개월이 선고된 만큼 2심에서 유무죄가 뒤집히는 판단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 통고 처분으로 ‘집’ 잃은 소년의 절규 “사랑받고 싶습니다! 사랑받고 싶어요!”
2017년 10월18일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이 서울시에 공문을 보내 ‘아동 전원’을 요청했다. 의뢰 사유는 “서울가정법원 처분 결정”이었다.

 

■ 노동위 “CJ대한통운·한진, 화물연대 택배노동자들 사용자…교섭 대상”
씨제이(CJ)대한통운과 한진이 ‘법외 노조’ 논란이 있는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택배노동자들의 사용자로 교섭 대상이라는 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개인사업자 형태인 ‘노무제공자’(특수고용노동자)로 구성된 화물연대가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적용 대상이라며 노조법상 노조로 인정한 것이다. 사용자성을 부정하며 갈등을 키우고 있는 씨유(CU) 원청과 화물연대 교섭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 경찰, ‘사적 보복 일당’에 정보 유출 의심 정부기관·금융권 등 40여곳 압수수색
배달앱 정보를 악용해 ‘사적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경찰은 이들이 배달앱 외의 다른 기관에서도 개인정보를 빼낸 정황을 확인하고 정부 부처와 시중 은행 등 40여 곳을 압수수색 했다.

 

■ 종합특검, 윤석열 첫 소환 통보…“30일 출석 조사 받으라”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하는 권창영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첫 소환 통보를 했다.

 

📂 국제

■ 미국 비판 나선 독일 총리 “미국, 이란에 굴욕당해”
독일 총리가 미국이 이란에 의해 “굴욕을 당하고 있다”며 전략 없이 시작한 전쟁을 비판하며 말했다.

 

■ 키멀 ‘멜라니아 과부’ 발언 후폭풍…트럼프, 디즈니에 “즉시 해고” 요구
지미 키멜의 ‘멜라니아 과부’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방송사에 강경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 관심 멀어진 틈 타…가자서 ‘영구 군사시설’ 세우는 이스라엘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동안 이스라엘은 은밀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거의 매일 공격을 감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

 

■ 남편 떠나고 터진 전쟁…막힌 국경 열릴 날 언제일까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유일하게 국외로 통하는 라파흐 국경검문소는 전쟁 내내 첨예하게 맞붙은 총성 없는 ‘전장’이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와 휴전 협정을 맺고도 이스라엘은 인질 주검이 모두 반환되는 지난 2월에야 검문소를 제한적으로 열었다. 지난 2월28일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발발하자 이스라엘은 라파흐 검문소를 폐쇄했다가 3월19일에 화물 운송을 제외한 채로 재개방했다. 한겨레는 사단법인 아디(ADI)와 팔레스타인여성위원회연합(UPWC)의 도움을 받아 검문소 폐쇄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터뷰를 편지 형식으로 싣는다.

 

■ 루비오 “이란의 호르무즈 통제·핵 보유 불가…통제된 개방은 개방 아냐”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각) 이란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핵무기를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미·이란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의 ‘레드라인’을 분명히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문화

■ ‘마왕’ 래퍼 제리케이 뇌종양 투병 중 별세…항년 42
래퍼 제리케이(본명 김진일)가 2년간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으로 투병하다 27일 별세했다. 향년 42.

 

■ 지금 부산에선…쇼트폼은 예술, 거리는 전시장이 된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푸른 숲이 만나는 부산의 거리와 공원, 공연장, 미술관 등의 틈새 공간에 세계인의 현실과 꿈, 불안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몰려왔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 이범헌 신한대 특임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9대 위원장에 이범헌 신한대 특임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9년 4월까지 3년이다.

 

■ 한강 물빛광장에 재즈 흐른다…‘2026 서울재즈페스타’ 5월2일 개최
유네스코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서울재즈페스타’가 오는 5월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내 원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 상영시간 7시간20분 ‘사탄탱고’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시 본다
러닝타임 7시간20분. 등장인물도 몇명 없고 별다른 사건도 벌어지지 않는 음울한 시골 동네를 끝내지 않을 것처럼 느리고 길게 응시하는 흑백의 롱테이크. 한줄 소개만 들어도 좀처럼 관람 엄두가 나지 않는 작품이지만, 드물게 상영 기회가 열리면 매진 사례가 이뤄지는 영화. 지난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올 초 세상을 떠난 감독 터르 벨러의 연출작인 ‘사탄탱고’(1994)를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전주영화제는 2000년 영화제 첫 회 때 이 영화를 국내 처음 소개한 바 있는데, 터르를 기리기 위해 올해 다시 상영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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