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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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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6-04-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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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4년 전 3명보다 더 적다?…광역단체장 공천서 안 보이는 여성 후보들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공천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후보자의 남성 편중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마자 자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유리 천장’을 깨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피눈물 선거판’에 워싱턴 화보 찍은 장동혁…“거기 오래 계시라” [공덕포차]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국을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당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SNS에는 장 대표가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이에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피눈물 나는데 해외여행 화보 찍느냐”며 “표정도 좋고 의사당 배경 멋지니 거기 오래 계시라”고 비판했습니다.

 

■ ‘김부겸 지지’ 홍준표 “청와대 안 갈 이유가”…오늘 이 대통령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다. 홍 전 시장은 최근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어 회동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 이 대통령, ‘영·프 주도’ 호르무즈 정상회의 참석…‘종전 뒤 발언권’ 포석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영국·프랑스 주도로 열리는 호르무즈해협 관련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것은 해협 재개방과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움직임에 동참하면서 종전 뒤 한국의 발언권과 역할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11년 동안 비어 있던 자리 채워졌다”…이 대통령, 세월호 기억식 첫 참석
“(세월호 참사) 기억식의 맨 앞자리 한 자리가 지난 11년 동안 늘 비어 있었습니다. 그 자리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마침내 세월호 참사 12주기에 이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 경제

■ 전쟁도 AI·반도체 열풍 못 꺾어…대만 TSMC도 ‘사상 최대 이익’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티에스엠시(TSMC)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도 반도체 초호황을 이끄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꺾지 못했다는 의미다.

 

■ 최고 33단계 ‘유류할증 폭탄’…뉴욕 왕복 113만원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유류할증료가 불과 두달 만에 최저 수준에서 최고 단계까지 수직 상승하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둔 해외여행객들의 부담이 급격히 커지는 모습이다.

 

■ 구윤철 “환율, 전쟁 끝나면 안정될 것”…2% 경제성장 사수 의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각)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미국-이란 전쟁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총파업 예고에 ’금지 가처분’ 신청…노조 “선전포고” 반발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쟁의 행위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 성과급 상한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비화한 것이다. 노조는 “명백한 선전포고”라며 반발했다.

 

■ 정부 “석유 최고가격제로 소비 안 늘어…판매량 되레 줄었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휘발유·경유 소비가 늘었다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하고 나섰다. 중동 분쟁 이후 인위적인 가격 누르기가 오히려 에너지 과소비를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오자, 석유제품 판매 자료를 공개하며 진화에 나선 것이다.

 

📂 사회

■ ‘전쟁발 고유가’ 항공편 줄취소 날벼락…“숙소 환불 안 되는데”
ㄱ(26)씨는 지난달 25일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의 타이 방콕 공연을 보려 한 여행사를 통해 5월8~12일 일정으로 방콕행 왕복 항공권을 예매했다. 일주일 뒤 ㄱ씨는 돌연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귀국편 노선 운항을 취소했다는 여행사 통보를 받았다. 이미 공연표 값으로 20여만원을 쓴 터라 방콕행 자체를 취소하기도 난처한 상황. 다급히 다른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다시 예매할 수밖에 없었다. ㄱ씨는 “14만원 더 들여 비행기표를 끊었다”고 말했다.

 

■ 전한길 구속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도망 염려 있다고 보기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의 구속영장이 16일 기각됐다.

 

■ 현대제철·한화오션…원청 ‘사용자성 인정’ 노란봉투법 판단 잇따라
현대제철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상 사용자로 인정돼 하청 노조와 직접 교섭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노란봉투법 도입 이후 하청노조와의 교섭 의무가 인정된 첫 사업장이 됐다. 한화오션의 급식업체인 웰리브 노동조합에 대한 사용자성도 인정됐다.

 

■ 초고령 어르신 돌보는 인공지능…정부, 24시간 AI돌봄 ‘스마트 홈’ 도입
혼자 사는 어르신이 쓰러져 있을 때 이상 징후를 감지해 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하고, 장기요양시설에서 한밤중에 시설을 돌아보는 ‘스마트 시설’ 도우미가 현실화될까?

 

■ ‘바이든-날리면 제재 주도’ 김우석 뒷북 사과…박수 대신 “물러나라” 손팻말
‘바이든-날리면’ 과징금 등 정권 비판 언론을 무더기 제재해 ‘입틀막’ 논란을 빚었던 김우석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상임위원이 노조 요구로 뒤늦게 사과했다.

 

📂 국제

■ 트럼프 “이르면 주말 2차 종전 협상…합의 시 파키스탄 직접 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주말께 2차 대면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합의가 이뤄질 경우 중재 역할을 해온 파키스탄을 직접 방문할 의사도 내비쳤다.

 

■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10일간 휴전 합의…백악관서 회담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10일간의 휴전 합의를 발표하고, 양국 정상 간 백악관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논의 진통…16일 대화 일단 무산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지도자가 16일(현지시각)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으나, 레바논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대화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걸림돌인 ‘레바논 휴전’이 양국 간 직접 대화의 시작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 트럼프 겨눈 교황 “소수 폭군이 세계 유린…살육·파괴에 수십억달러 써”
교황 레오14세가 유례없이 강한 어조로 전쟁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붓는 지도자들을 비난하며 세계가 “소수의 폭군들에게 유린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문화

■ 입양모가 쓴 사랑의 고발장…“나도 사악한 산업의 공모자였다” [.txt]
노르웨이 부부는 딸의 동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웃한 러시아 아이의 입양을 추진했다. 수년간의 까다로운 절차 끝에 입양이 결정된 러시아 남자아이는 비행기만 타고 오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갑자기 입양이 취소됐다. 러시아 정국의 혼란으로 러시아 입양이 전면 중단된 것이었다.

 

■ 문자에 갇힌 경전, 잃어버린 지혜 되찾아라 [.txt]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종교사 저술가이자 영성 사상가 중 한명인 카렌 암스트롱(81)이 일흔넷의 노년에 쓴 ‘경전의 탄생’(2019)이 번역돼 나왔다. 영국 태생인 암스트롱은 열일곱살에 가톨릭 수녀원에 들어갔다가 7년 만에 환속했다. 옥스퍼드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종교학자로 방향을 바꾼 이래 ‘신의 역사’(1993), ‘붓다’(2001), ‘신화의 역사’(2005), ‘축의 시대’(2006), ‘무함마드’(2006), ‘신을 위한 변론’(2009), ‘신의 전쟁’(2014), ‘성스러운 자연’(2022)’ 등 20여 권의 저작(모두 번역서 제목)을 쏟아냈다.

 

■ 모든 것은 사라진다, 그래서 아름답다 [.txt]
살다 보면 많은 것이 사라지고, 영원할 줄 알았던 것들이 벚꽃잎처럼 흩어지는 경험을 한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그림책 ‘사라지는 것들’은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든다. 작가는 반투명 종이를 그림 사이사이에 끼워 넣어 우리 주변의 사라지는 것들을 재치 있게 구현해 낸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가 날아가고, 낙엽이 지고, 음악 소리가 흩어진다. 아기의 젖니도, 어른의 머리도 빠진다. 우울과 두려움도 결국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책장을 넘기면 찌푸렸던 얼굴이 펴지고, 두려움에 크게 떴던 눈이 편안히 감긴다. 머리카락이 콧수염이 되고, 찻잔의 김이 컵케이크 위의 크림이 되는 마법을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 불 속으로 뛰어드는 마음에 대하여 [.txt]
최근에도 완도에서 발생한 큰 화재로 소방관 두명이 순직했다. 한명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고, 한명은 세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였다. 그들은 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삶 전체를 내놓았다. 해마다 소방관의 순직 뉴스는 끊이질 않지만, 우리는 불길 속에 뛰어드는 그들의 사명감과 용기가 어떤 것인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다.

 

■ ‘무해함’의 시대, ‘손절’은 생존 전략 [.txt]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손절해야 하는 사람 유형 톱 3’, ‘이런 행동하는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마세요’, ‘엮이면 안 되는 독이 되는 사람 유형 1위’,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인간관계 정리하는 법’, ‘당신이 유해한 친구 관계를 맺고 있다는 여덟가지 증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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