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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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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건 조회 74회 작성일 25-12-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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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비위 의혹’ 김병기 결국 사퇴…여 원내대표 초유의 불명예
‘보좌진 상대 갑질’과 ‘가족 특혜’ 의혹에 잇달아 휘말리며 거취 정리 압박을 받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다. 임기를 5개월이나 남겨둔 집권당 원내대표가 당내 갈등이나 여야 협상 실패 등 정치적 사유가 아닌 개인·가족 비위에 휘말려 중도 하차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다.

 

■ ‘특혜·갑질’ 김병기 사퇴…수사로 이어지나? [공덕포차]
특혜성 의전과 아빠 찬스, 배우자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등 10개의 의혹을 받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결정은 제 책임을 회피하고 덜어내려는 것이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린 뒤 더 큰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는데요.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버티던 김병기, ‘1일 1건’ 비리 폭로 못 견디고 결국 ‘백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것은 새로운 비위 의혹이 하루 단위로 불거지면서 당내 여론이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급속히 기운 데 따른 선택으로 보인다. 그동안 당내에선 김 원내대표의 ‘버티기’가 장기화할 경우 그와 일했던 옛 보좌직원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그 부담이 당과 대통령에게 고스란히 지워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다. 결국 김 원내대표는 자신이 주재하는 원내대책회의 공개 발언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백기’를 들었다. 지난 6월13일 임기 1년의 원내대표에 취임한 지 200일 만이다.

 

■ 국정원, 국회에 “쿠팡 대표 위증죄로 고발해달라” 요청
국가정보원이 30일 국회 ‘쿠팡 연석 청문회’에 참석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 경제

■ 새해부터 자녀 소득공제 확대…은퇴 군견 입양하면 100만원 지원
새해에는 주식을 팔 때 붙는 증권거래세율이 0.05%포인트 인상된다. 자녀가 두명 이상인 가구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최대 100만원 더 받을 수 있고, 은퇴한 군견 등을 입양하면 돌봄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 올해 소비자물가 2.1% 올라…12월은 석유류 인상으로 2.3%↑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했다. 축산·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진 가운데, 12월 소비자물가는 고환율에 따른 석유류 가격 인상 등으로 2.3% 올랐다.

 

■ 미국법 두려워하는 쿠팡…한국도 집단소송 등 강화해야
최근 발생한 쿠팡의 3370만 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국내 플랫폼 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총체적으로 드러냈다. 사실상 쿠팡의 전 고객 정보가 무단 노출된 사상 최악의 유출 사례다. 쿠팡은 용의자로 지난해 12월 퇴사한 중국 국적의 개발자를 지목했다. 그는 인증시스템 개발팀 소속으로, 퇴사 후에도 내부 접근 토큰을 악용해 약 147일간 무단 접근을 지속하며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 ‘국민 기만’ 비판에도…뻔뻔한 쿠팡 “1.7조 전례없는 보상” 주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법인 대표가 30일 국회 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에 “비정상적”이라며 반발하거나 동문서답식 답변을 이어가면서 논란을 키웠다. 손으로 책상을 치며 불쾌감을 표시하는가 하면, 국회 동시통역이 아닌 개인 통역사 도움을 받겠다고 고집하면서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쿠팡의 실질적 지배자인 김범석 쿠팡아이엔씨(Inc·쿠팡 미국 법인) 이사회 의장이 외국인 대표를 방패막이로 내세워 ‘반쪽 청문회’를 만들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쿠팡 셀프조사 질타한 과기부장관 “3300만건 유출 맞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3300만건 이상’이라고 재확인했다. 쿠팡이 자체 조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등을 통해 개인정보 3천건만 유출됐다는 주장을 이어가자, 주무부처 장관이 직접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국가정보원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자체 조사를 국정원 지시로 했다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 사회

■ 오늘 전국이 꽁꽁…새해 첫날은 -15도 더 혹독한 추위
수요일인 31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며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 “계엄 선포는 단순명료 미친 짓”…그러나 계엄군 덕분에 해제? [ㄷㄷㄷ, 인권위 그날㉒]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가인권부’가 아닌 것은 합의제 국가기관이기 때문이다. 독임제와 달리, 여야가 함께 구성한 위원들이 합의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도 같은 성격의 위원회다. 인권위·방통위가 상설기구인 반면, 진실화해위·이태원특조위처럼 법률로 기간을 정한 한시 기구도 있다.

 

■ “며칠 안 보이면 문은 열어봐”…아무도 모르는 죽음이 두렵다
서울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동네 중 한곳인 동자동(용산구)은 ‘시간이 고인 공간’이다. 2015년 한 쪽방 건물에서 주민 45명이 한꺼번에 강제퇴거를 당했다. 한겨레는 쫓겨난 그들의 경로를 따라가며 1년(2015년 4월~2016년 5월 추적연재)과 5년(2020년 5월30일 토요판 커버스토리)을 기록했다. 세계가 초고속으로 질주하며 떨군 그들의 ‘10년 뒤 지금’(5부작)을 다시 쫒았다. 강산이 열번은 변했을 시간의 속도 앞에서 가난은 독야청청 그대로였다.

 

■ 추계위 “2040년 부족 의사 최대 1만1천명”…의료계 눈치 봤나
2040년 우리나라 부족한 의사 수가 예상보다 적은 최대 약 1만1천명 수준일 것이라는 정부 심의기구의 추계가 나왔다. 다음달에 결정되는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에선 ‘의사 수 부족’ 추계에 따라 증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특검, 양평 의혹 관련 ‘김건희’ 언급한 국토부 과장 녹취 확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근무했던 김아무개 국토교통부 과장이 양평고속도로 담당자인 이아무개 서기관과 대화하면서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는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 과장은 “농담으로 한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 국제

■ 이란 리알화 10년 만에 44분의 1로 폭락…“우유도 못 사” 시민 시위 확산
이란에서 화폐 가치가 폭락하며 경제난이 심화하자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 최악의 복원에서 관광 명소로…‘원숭이 예수’ 스페인 화가 사망
지난 2012년 성당 벽화를 복원하면서 예수 그림을 원숭이처럼 바꿔놓아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스페인의 아마추어 화가가 사망했다.

 

■ 트럼프 이름 덧붙은 케네디센터…예술가들 공연 취소 줄이어
미국 워싱턴의 케네디센터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기관 명칭에 공식 추가한 뒤 재즈 공연부터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공연 취소가 줄을 잇고 있다. 예술계는 정치적 독립성과 예술 가치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 이탈리아 ‘와인부심’ 접었다…무알코올 생산, 수년간 버티다 승인
이탈리아 정부가 수년간 저항해오던 무알코올 와인 생산을 승인했다.

 

■ 하루 지났는데도…러 ‘우크라의 푸틴 관저 공격’ 증거 못 내놔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저에 무인기 공격을 시도했다고 러시아가 주장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하루가 지났는데도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문화

■ 세계는 환호했지만 내부에선 균열…올해 K팝의 빛과 그늘
2025년 가요계는 나라 안팎에 명암이 공존했다. 바깥에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에스티(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통산 8주 1위를 달성하며 ‘가상 걸그룹’ 신드롬을 만들었고,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APT.)는 꺼질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하지만 나라 안쪽에선 산업과 아티스트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등 여러 문제점도 드러났다.

 

■ “한국인의 끊임없는 정치항쟁 배경엔 ‘문화의 힘’ 있다”
‘문화의 힘, 사람의 길’(창비).

 

■ 역대급 흥행 넷플 ‘대홍수’에…독해진 ‘별점 매기기 전쟁’ 왜?
흥행은 역대급으로 잘되는데, 평가는 역대급으로 낮다. 안 좋은 평가가 흥행 실패로 직결되는 요즘 극장가 흐름과는 정반대다. 2주째 넷플릭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대홍수’다.

 

■ ‘다니엘 계약 해지’ 쪼개진 뉴진스…팬들 “예술 자유 짓밟아” 반발

 

■ 올 방송가, 폭싹 속았수다…연말 논란 시끄러웠지만 ‘핑계고 시상식’으로 힐링
2025년 방송가의 한해는 드라마·예능의 홈런 한방 없이 흘러갔다. 오티티(OTT)에서는 넷플릭스가 ‘폭싹 속았수다’ 등 흥행작을 배출해내며 독주 체제를 더욱 굳혔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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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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