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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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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3건 조회 56회 작성일 25-12-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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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속보] ‘통일교 의혹’ 전재수 장관 사의…“직 내려놓고 당당하게 대처하겠다”
통일교 쪽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허위 의혹에 정부가 흔들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장관 직을 내려놓고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반드시 밝히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 형사 사건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법, 법사위 통과…11일 본회의 상정
형사 사건의 하급심 판결문 공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10일 밤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 국힘, 윤영호 침묵에 “이 대통령의 입틀막 효과”
금품을 건넨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의 실명을 추가 폭로할 것으로 예상됐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10일 재판에서 입을 닫았다. 국민의힘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종교단체 해산 발언이 입틀막(말을 못 하게 입을 틀어막는다는 뜻) 효과를 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 “민주당도 똑같다고 생각할 것”…통일교 의혹 번져오자 뒤숭숭
통일교가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 소속 정치인들에게도 광범위하게 금품 로비를 해왔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특검 수사 중 진술이 뒤늦게 공개되며 여권이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윤 전 본부장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통일교 쪽이 지원했다는 여당 정치인의 실명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여당에선 파장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여야 관계없이 엄정 수사” 지시한 이재명…통일교 파장 어디까지? [공덕포차]
통일교가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일교 쪽으로부터 현금 4천만원과 명품 시계를 받은 인물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목됐는데요. 전 장관은 이에 “저를 향해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은 전부 허위이며,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경제

■ ‘구직 포기’ 30대, 역대 최다…정부 “취업 포기 않도록 교육 늘릴 것”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상태의 20~30대가 다섯달 연속 7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30대 쉬었음 인구가 1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구직 활동조차 포기한 청년층 고용 절벽이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쉬었음 청년층에 대한 취업문을 넓히는 것과 함께,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정부 “메모리 초격차 유지·팹리스 10배 확대…반도체 2강 목표”
정부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 수성을 위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를 10배 확대하는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도 적극 육성해, 한국을 설계·제조 능력에서 미국에 버금가는 세계 2강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의 반도체 육성 전략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은 첨단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위해 금산분리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개보위, 쿠팡에 “손해배상 면책 약관과 회원탈퇴 절차 개선” 요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이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에 대해 최근 논란이 된 손해배상 면책 약관과 회원탈퇴 절차를 개선하라는 내용의 추가 조치를 요구했다.

 

■ 카톡 ‘친구 목록’ 복원, 다음 주 업데이트…피드형도 남겨
카카오가 다음주부터 카카오톡 첫 화면에 기존 가나다순 명단 방식의 ‘친구목록’을 복원하는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지난 9월 대규모 서비스 개편 뒤 이용자 불만이 거세게 제기됐던 만큼, 이번 조처가 여론 반전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 이 대통령 “왜 최저임금 주나” 지적에…저임금 공공기관 인건비 한도 올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부문 공무직 처우개선을 강조한 가운데, 정부가 인건비 수준이 낮은 기관은 다른 기관들보다 총인건비를 좀더 많이 인상할 수 있도록 차등 인상률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총인건비 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적용 기준도 개선했다.

 

📂 사회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장관 사의 표명 [포토]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 ‘쌍방울 금품 수수 혐의’ 안부수 구속영장 기각…쌍방울 관계자 영장도 기각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쌍방울에서 1억원대 금품 지원을 받은 혐의로 청구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아울러 쌍방울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도 모두 기각됐다.

 

■ 코레일 노사 ‘성과급 정상화’ 잠정 합의…총파업 유보
코레일 노사가 성과급 정상화 등에 대해 잠정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 ‘총파업 예고’ 철도노조-코레일, 밤 10시 교섭 재개
철도노조가 10일 저녁 10시부터 코레일 요청에 따라 교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 국제

■ ‘마셨으면 타지말자’…일본서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급증
일본에서 ‘자전거 음주 운전’을 했다가 ‘자동차 운전면허’가 정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 미, 베네수엘라산 원유 유조선 나포…트럼프 “기름은 우리가 가진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인근 해상에서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운송 중인 유조선 한 척을 나포했다. 베네수엘라를 향한 공세 수위를 중대하게 끌어올리는 조치로 평가된다.

 

■ 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추가 인하 속도조절 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 트럼프 “러시아가 이기고 있다” 종전안 압박… 젤렌스키 “영토 포기 못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공개 언급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안의 조속한 수용을 압박하고 나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평화안의 핵심 쟁점인 영토와 관련해 “포기할 수 없다”고 거듭 밝혔다.

 

■ 노벨평화상 마차도 “민주주의 원한다면, 싸울 준비해야”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수상 소감에서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자유를 위해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다.

 

📂 문화

■ 중고교 한국사교과서의 선사·고대사 축소 문제, 학술대회서 논의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성주 경북대 교수) 역사교과서위원회는 11일 낮 12시30분부터 서울 신촌 연세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선사~고대 역사 교과서 서술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지난 2022년 개정된 중·고교 검인정 역사 교과서에서 한반도의 선사시대가 삭제되거나 고대사가 대폭 축소되면서 역사고고학자들의 우려와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학계 전문가들이 꾸린 현안 점검과 대안 모색의 자리다.

 

■ [단독] “하이브 소유 피알회사가 민희진 ‘역바이럴’했다”…미국서 피소
하이브가 인수했다가 최근 매각한 미국 홍보회사 ‘태그 피알’(TAG PR·The Agency Group PR LLC) 관계자 등이 조직적인 온라인 공격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공격 목록에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 넷플릭스에서도 통한 ‘나영석표 예능’…반가움과 식상함 사이 ‘아는 맛’
나영석 사단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케냐 간 세끼’가 넷플릭스 티브이(TV) 쇼 비영어 부문 5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는 맛’이 이번에도 먹혔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기존 나영석 사단의 예능과 출연진·포맷 등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식상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 ‘케데헌’ 매기 강 감독 옥관문화훈장 수훈
지구촌을 달군 넷플릭스 흥행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 ‘55살’ 월간 샘터 역사 속으로…내년 1월호 끝으로 사실상 폐간
올해 창간 55년을 맞은 교양잡지 월간 샘터가 2026년 1월호(통권 671호)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폐간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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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카톡 ‘친구 목록’ 복원, 다음 주 업데이트

허니허니님의 댓글

허니허니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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