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9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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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5건 조회 73회 작성일 25-11-19 08:12본문
📂 정치
■ 한국-UAE ‘실질적 경제동맹’…K방산 업그레이드·K시티 조성 합의
18일(현지시각) 열린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단순히 우호적 협력 관계를 넘어 “실질적 경제동맹의 출발이 될 것”(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양국이 투자·방위산업·원자력·에너지 분야 협력을 약속한 것을 넘어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포함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인공지능 항만 물류 프로젝트, 원전시장 공동 진출 등 구체적인 발걸음을 함께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 한국, 세계 최대 AI 인프라 구축 ‘UAE 스타게이트’ 참여한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아부다비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아랍에미리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아랍에미리트를 “형제의 나라”로 부르며 “거래와 계약을 통한 이익 추구를 넘어 모두의 성장과 공동 번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자”고 했다.
■ 장동혁, 박민영 ‘장애인 비하’에도 징계 머뭇대는 까닭은? [공덕포차]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박 대변인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비례대표에)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같은 사람은 눈 불편한 거 빼고는 기득권” 등의 발언을 했는데요.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박 대변인을 ‘엄중 경고’하는 데 그치자, 당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동훈, 론스타 사건 승소에 “트집 잡던 민주당 정권, 사과하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론스타에 외환은행 매각 지연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판정 ‘취소 소송’에서 3년 만에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민주당 정권은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과거 자신이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이 소송을 추진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승소 가능성을 트집 잡으며 강력 반대”했다는 이유에서다.
📂 경제
■ 서울 20대에게 용산 ‘공원’이 필요할까?…부동산 내로남불의 폭발력
뉴욕과 서울, 유사한 위기, 반대의 선택?
■ 한국, UAE 내 ‘미국 주도 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동참한다
미국의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계획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우리나라가 동참하기로 했다.
■ 명지대, ‘2025 인자캠 연합 체전’ 개최… 양 캠퍼스 동아리 교류 강화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인문캠퍼스 제41대 총동아리연합회 Mode와 자연캠퍼스 제41대 총동아리연합회 WAVE가 공동 주관한 ‘2025학년도 인자캠 연합 체전’이 지난 10월 29일(수) 및 11월 2일(일)에 개최됐다. 이번 체전에는 인문캠퍼스 체육 분과 5개 동아리와 자연캠퍼스 5개 동아리가 참여해 양 캠퍼스 동아리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 상지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무아유 발전기금 기부하며 졸업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천경식)의 입주기업 ‘주식회사 무아유’가 기업육성지원 및 센터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센터를 졸업했다.
■ 중앙대,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 출범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한국이 강점을 가진 IT 기반 융합 교육 모델을 해외 대학과 공동 개발·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한다.
📂 사회
■ “내가 차악이 맞냐”고 물은 이충상, 최악이 되고 싶었나 [ㄷㄷㄷ, 인권위 그날⑯]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가인권부’가 아닌 것은 합의제 국가기관이기 때문이다. 독임제와 달리, 여야가 함께 구성한 위원들이 합의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도 같은 성격의 위원회다. 인권위, 방통위가 상설기구인 반면, 진실화해위·이태원특조위처럼 법률로 기간을 정한 한시 기구도 있다.
■ [단독] 3년 전 정신병원 폐쇄병동서 환자 살해 있었다…정신병원 ‘보호의무 책임’ 부정
울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3년 전 환자들 사이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병원은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직권조사를 시도했으나 이를 거부해 논란이 된 곳이다. 유족들은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병원 쪽은 책임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 나경원 대관한 국회 대강당에서, ‘우파 유튜버 연합’ 출범식 연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해 온 보수 성향 유튜버 연합단체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대자유총) 출범식 장소로 지목된 국회도서관 대강당의 대관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은 국회의원실을 통해서만 대관이 가능하다. 나경원 의원실 쪽은 애초 세미나 행사 공동 주최 제안을 받고 대관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 “중재 절차 중대 위반”…‘먹튀’ 론스타와 13년 분쟁 끝내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 해결절차(ISDS) 중재판정에 제기한 취소 신청 사건에 승소하면서 약 4천억원 규모의 정부 배상 책임이 모두 소멸됐다. 론스타가 ‘먹튀 논란’ 뒤 한국 정부를 상대로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손해를 봤다며 2012년 소송을 제기한 지 13년 만이다.
■ 비대면 진료 법제화 첫발…6년 만에 상임위 법안소위 통과
코로나19를 계기로 시범사업이 시작된 비대면 진료가 6년 만에 국회 상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며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첫발을 뗐다.
📂 국제
■ 중-일 외교 협의도 신경전…중 국장, 주머니에 손 꽂고 내려다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집단적 자위권 행사 가능’ 발언 뒤 열린 중-일 외교 국장급 협의 뒤 모습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외교부 국장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고 일본 외무성 국장을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이 촬영됐는데, 중국 당국의 의도가 녹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이해찬 “한·중 잘 풀려야 남북 관계도 풀려…혐오 특히 경계해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22기 베이징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한반도 문제에 있어 한·중 관계의 우호·협력을 강조했다.
■ ‘트럼프-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한 코미 FBI 국장 기소 무산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적’인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검찰이 기소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수사상 과오’를 저질렀다는 연방 판사의 판단이 나왔다. 코미 전 국장에 대한 기소 자체가 기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 중국 외교부 “다카이치 발언 극히 악질적, 즉각 철회해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집단적 자위권 행사 가능’ 발언 뒤 강경 대응이 이어지며 중·일 양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철회를 거듭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은 발언 철회는 없다고 맞섰다. 양국 갈등이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의 갈등으로 번졌던 2012년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사태 수준으로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다카이치 ‘대만 발언’ 뒤 협상장에…일본 쪽 ‘침묵’-중국 “불만족”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표면화하는 가운데 두 나라 외무성 국장급 간부가 18일 중국에서 만나 관련 협의를 했다.
📂 문화
■ ‘위키드’ 2편 속 ‘오즈의 마법사’와의 연결고리는?
뮤지컬 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쓴 ‘위키드’의 2편 ‘위키드: 포 굿’이 19일 개봉한다.
■ 이 풍경이 정녕 흑산도인가? 사진에 담긴 자연과 역사, 사람의 풍경
이 풍경이 정녕 흑산도인가?
■ 영화인들 “서울영화센터 운영에 협력하지 않겠다”
서울시가 영화인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 개관을 강행하려 하자 영화인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며 서울영화센터 운영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 ‘저스트 메이크업’ 톱3 “우리가 왜 ‘아티스트’인지 보여줄 수 있어 뿌듯”
“그동안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을 왜 아티스트라고 하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을 거예요. 이 방송을 통해 우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말할 수 있었어요.”
■ 톰 크루즈, 데뷔 44년 만에 첫 오스카 품에 안았다
상복 없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나 미국 대표 시상식인 아카데미와 인연이 없던 톰 크루즈가 마침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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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병아리님의 댓글
꼬따오병아리 작성일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감삼다~!
방주영님의 댓글
방주영 작성일감사합니다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