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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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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5건 조회 67회 작성일 25-11-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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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팩트시트, ‘대만해협 안정’ 명시…미국 “한국 핵잠, 중국 견제 활용”
한·미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안보협상 관련 공동 팩트시트(설명자료·개요서)에는 중국이 직접 언급되진 않지만 ‘대만해협 안정’ 등 중국 견제용으로 해석될 수 있는 문구가 여럿 담겼다. 최근 방한한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핵추진 잠수함이 “중국을 견제하는 데 활용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예측”이라고 하는 등 대중국 견제에 대한 미국의 참여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 국힘 대변인 “김예지,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쳐”…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 최근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고 발언한 것으로 16일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대장동 반발 검사장’에 여당 격앙…“설명 요구가 항명이냐” 내부 반박도
“일단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

 

■ 주한미군에 330억불 지원, 분담금 인상 우회로?…‘안보청구서’ 어디까지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는 트럼프 시대 ‘거래형 동맹’의 실상을 보여주는 미국발 거액의 안보청구서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대표적인 것이 ‘주한미군에 대한 330억달러(약 48조원) 규모의 종합적 지원’이다. 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전략무기 전개 비용 등을 부담하도록 요구해온 가운데, 사실상 감춰진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이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 여당 ‘대장동 반발 검사장 인사조치’ 요구에 정부 ‘강등 검토’…“무리수”
정부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검사장 전원을 평검사로 인사 전보 조처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 경제

■ 사회연대경제 지원 ‘새 틀’ 모색…“주무 행안부, 성장 중기부”
‘지난 몇 년간 흔들려온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어떻게 복원하고, 성장 가능한 구조로 재편할 수 있을까?’

 

■ “민주당 일부의 펀드 옥죄기, 이재명 정부 ‘코스피 5000’과 엇박자”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정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행동주의·사모펀드 규제에 앞장서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 한, 달러 안보내면 ‘벌칙관세’…미, 투자처 합의 ‘안해도 그만’
한국과 미국 정부가 관세 협상에 따른 3500억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펀드를 놓고 지난 14일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관세 협상이 일단락되고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상당히 걷혔다. 하지만 양해각서에는 한국 쪽 조처는 의무화된 반면 미국의 조처는 ‘선의’에 기대는 것으로 명기돼 투자처 선정 등을 두고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 대통령 “기업활동 장애 최소화”…삼성 “5년간 국내 450조원 투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대미 관세 협상을 측면 지원한 국내 기업인들을 만나 규제 완화, 재정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재계도 대미 투자 확대로 인한 생산시설 이전 등 국내 산업 공동화 우려를 없애기 위해 국내 투자·일자리 확대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 KT 차기 대표이사 공모 마감…내부 출신 눈길
케이티(KT)의 차기 대표이사 공개모집이 16일 마무리됐다. 소액결제 사고와 해킹 이슈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어떤 후보가 당면한 이슈를 수습하고 케이티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 사회

■ 출근길 기온 ‘뚝’…“두툼한 겉옷 챙기세요”
월요일인 17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낮아져 춥다.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 물결이 높게 인다.

 

■ 여성 가출청소년들 버팀목이었는데…‘나무’ 이제 사라진대요
“혹시 시위 같은 거 하면 다시 나무가 살아날 수 있나요?”

 

■ [현장] 하늘서 내려다본 아마존…패이고 깎이고 불타고 ‘만신창이’
수많은 생물종의 서식지이자 탄소를 저장하는 ‘지구의 허파’로서 아마존 열대우림의 중요성을 앞세운 ‘아마존 기후총회’가 열리고 있는 와중에도 숲은 불타고, 파이고, 깎이고 있었다. 개최국 브라질은 ‘숲 보호’를 강조했는데, 총회장 주변에서조차 고의적 방화 등으로 숲이 훼손되고 있는 참상이 드러난 것이다. 한겨레는 아시아권 언론을 대표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찾은 아마존 상공에서 이러한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 ‘좋은 죽음’ 위한 돌봄전략 필요…두려움·고통 덜고 집에서 가족과
‘9988234’라는 말이 있다. 아흔아홉살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틀 앓고 사흘째 죽는다는 의미다. 실제로 임종에 이르는 과정은 이렇게 간단하지 않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기도 하고 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채로 지내다 쓸쓸히 떠나기도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19살 이상 성인 1021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요소로 ‘신체적 고통을 겪지 않는 것’과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우선시됐다. 환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온 의료진 4명과의 개별 인터뷰를 바탕으로 좋은 죽음을 위해 우리 사회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짚어봤다. ※도움말=김대균(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 박중철(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 교수) 유신혜(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교수) 허대석(서울대 의대 명예교수·혈액종양내과)

 

■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 오늘 부임…검사들 징계 문제 ‘발등의 불’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으로 사임한 노만석 대검 차장의 후임으로 구자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돼 17일 부임하며 검찰총장 직무대행 업무를 시작한다. 여권에서 검사장 직급 강등을 포함해 항소 포기에 반발하며 해명을 요구한 검사들을 향해 사실상 징계에 나서면서, 구 대행은 당장 격앙된 여권과 검찰 조직 내부 상황을 조율하고 진정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 국제

■ 미 최신 항모, 카리브해 도착…베네수엘라 인근 군사 압박 ‘가속’
미국 해군 최신예 항공모함인 ‘제럴드 알(R). 포드’호가 16일(현지시각) 카리브해에 진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배치를 마약 밀수 대응 작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압박하려는 수단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미국은 지난 9월 이후 카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수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소형 선박을 20차례 공격해 최소 80명을 사살했으며 이날도 마약을 운반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소형 선박을 격침했다고 밝혔다.

 

■ 범죄·부패 “노”…멕시코서 젠지세대 주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아시아에서 시작된 ‘제트(Z) 세대’(1997~2012년생·젠지) 청년 주도의 반정부 시위가 최근 몇 개월 사이 아프리카와 남미로 번지며 전 세계적 물결로 확산한 가운데, 멕시코에서도 ‘범죄 증가’와 ‘부정부패’에 항의하는 젠지 세대 주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 영국 “난민, 20년 기다려야 영주권 부여”…반이민 정책 강화
영국이 난민에게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을 주는 기간을 기존 5년에서 20년으로 4배 늘리는 등 이민 문턱을 높인다.

 

■ 중국, AI 경쟁 핵심 ‘전력 인프라’ 확보서 미국 앞지를 듯
미·중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력 인프라의 확보가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고, 중국이 이 분야에서 우위를 확보해 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트럼프도 민심은 못 이겨”…커피·쇠고기·바나나 관세 철회
공화당이 최근 지방 선거에 참패하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관세 정책에서 한발 물러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커피, 쇠고기, 바나나, 토마토, 아보카도, 견과류 등 100여가지 수입품에 대한 ‘상호 관세’를 면제하며, 13일 0시1분 수입품부터 소급 적용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미국 내 물가, 특히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며 소비자 불만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 문화

■ “먹고살려고 뒤늦게 공부했는데 일본 학계가 알아주었죠”
‘일본에서 국문학을 가르칩니다’(정은문고).

 

■ 너의 재능이, 너의 혈통이…그토록 탐이 난다
“내겐 나를 지켜줄 피가 없어. 할 수 있다면 지금 너의 피를 벌컥벌컥 마시고 싶어.”

 

■ “혈통과 외부자의 이야기, 재일동포인 내 태생과 겹쳐”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3개월이었지만 감독님은 우리가 닿지 못한 곳으로 늘 이끌어주셨습니다.”(요시자와 료)

 

■ 홍대 앞 작은 클럽에서 뉴욕 무대까지 온 30년…말, 더 달리자
“결국 오래가는 사람이 이기더라고요.”

 

■ 11년 전 포기했던 ‘삼각뿔’ 다시 오르다
니옹, 글랑, 로잔, 브베, 몽트뢰…. 몇개의 이름과 함께 기억하는 호수가 있다. 그 호수는 끝도 없이 크고 넓어서 때때로 오래된 바다처럼 다가온다. 사면이 산으로 에워싸인 이 나라에서 이 호수의 존재는 바다 이상일지도 모르겠다. 바로 스위스의 ‘레만호’다. ‘제네바호’로도 불리는 레만호는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 일대에 걸쳐 있다. 알프스 산지 최대 규모 호수로 길이가 무려 72㎞, 너비는 장장 14㎞에 달한다. 앞서 나열한 이름은 레만호를 둘러싼 작은 마을들이다. 이 마을들을 따라 스위스 제네바를 오가는 기차의 선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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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첨벙님의 댓글

첨벙 작성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수온이 올라서 울진에 연산호 뿔소라가 많아졌대요.

방장님의 댓글의 댓글

방장 작성일

울진 가고 싶죠? ㅎㅎㅎ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방주영님의 댓글

방주영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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