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 신문 주요기사 (빼빼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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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8건 조회 56회 작성일 25-11-11 08:39본문
📂 정치
■ 민주, 1박2일 지역위원장 워크숍 열고 “당정대 찰떡공조로 지방선거 승리”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개월여 앞둔 10일 더불어민주당이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열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열 정비에 나섰다.
■ ‘민사’로 대장동 피해액 환수? 법조계 “형사로도 안 되는데 어불성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약 20분간 약식회견 형식으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따른 쟁점을 설명했다. 특히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민사소송으로 대장동 개발에 따른 피해액을 환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방식이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 조현 외교장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예방… ‘스캠 공동 전담반’ 본격 가동
조현 외교부 장관이 10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등과 만나 온라인 스캠 대응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민주 ‘2기 게임특위’ 출범…“법안·예산으로 산업 발전 지원”
더불어민주당이 제2기 게임특별위원회(게임특위)를 10일 발족했다. 2기 게임특위는 정부의 게임 산업 진흥 방안을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 [단독] 대통령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후 보고받아”…외압설 일축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0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사후에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한 대통령실의 ‘외압’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을 일축한 것이다.
📂 경제
■ 미 정부 ‘셧다운’ 곧 종료 기대…나스닥 2.3% 올라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곧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에 나스닥종합지수가 2.27% 오르는 등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 레고처럼 조립해 쌓는 ‘모듈러주택’…공급난 숨통 틔울까
지난 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건설·안전·인공지능(AI) 엑스포’ 행사장 한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표준 모듈러주택’ 실물이 최초로 공개됐다. 행사 첫날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스 앞은 모듈러주택을 구경하려고 줄을 늘어선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 ‘사내 심리상담’ 직원 정보가 ‘징계 폴더’에…삼성바이오 정보유출 일파만파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발생한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내부망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상태로 노출된 인사팀의 업무 자료에 사내 심리상담센터(바이오마음챙김상담소)를 다녀온 직원과 관련한 기록이 ‘징계 폴더’ 안에 정리돼 있었던 데다, 최근 ‘사업지원실’로 격상된 삼성전자의 사업지원 티에프(TF)가 삼성바이오의 인사 평가와 노조 관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다.
■ 위메프 파산 선고에 10만 피해자들 “사망 선고와 다름 없어”
1세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가 결국 파산했다.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미환불 사태를 일으킨지 1년4개월 만이다. 위메프로부터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손해를 보상 받을 길은 사라졌다.
■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케이뱅크는 10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 사회
■ 어제보다 더 추워, 내륙 일부 영하권…일교차 15도로 커
화요일 11일은 어제보다 더 추워져 내륙에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다. 일교차는 최대 15도까지 벌어진다.
■ 열대우림 ‘탄소흡수국’ 수리남의 석유시추…가난이 부른 역설
“‘그란모르구’(새로운 새벽)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겁니다.”
■ 사회관계망서비스 ‘가상인물 딥페이크 성착취물’ 판치는데, 왜 처벌할 수 없을까
‘민감 대사 검열 피하면서 조회수 확보. 실제 릴스(인스타그램 쇼트폼 영상)에 사용한 대본 제공’
■ SNS ‘가상인물 성착취물’ 판치는데…처벌 못하는 이유
‘민감 대사 검열 피하면서 조회수 확보. 실제 릴스(인스타그램 쇼트폼 영상)에 사용한 대본 제공’
📂 국제
■ 트럼프 “대법 패소하면 관세·투자금 2조 달러 넘게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연방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관세 소송과 관련해 정부가 패소할 경우 “환급해야 할 관세와 투자금 규모가 “2조 달러(약 2913조원)를 넘는다”고 주장했다. 돌려줘야 할 관세에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투자받기로 한 금액을 모두 더한 수치로 보인다.
■ ‘현상금 1000만 달러’ 시리아 대통령, 백악관서 트럼프와 정상회담
알카에다 출신 반군 지도자였던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 아흐메드 샤라아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리아 국가 원수가 백악관을 공식 방문한 것은 1946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처음이다.
■ 트럼프 “관제사들 업무 복귀 안하면 감봉…일하는 애국자는 보너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정부 셧다운 사태로 급여를 받지 못해 결근하는 항공관제사들을 향해 출근하지 않으면 급여를 삭감하겠다고 경고했다.
■ 수십만명 학살한 ‘개발독재자’ 수하르토, 결국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됐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집권 시기 수십만영을 학살한 것으로 악명 높은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에 대해 “국가 영웅 칭호”를 끝내 부여했다. 역사 왜곡이며 희생자의 아픔을 외면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옛 장인이 영웅이라는 주장을 꺾지 않았다.
■ 인도네시아, 100명 부상 고교 폭발 사건에 한국 게임 ‘배틀그라운드’ 규제 검토
인도네시아가 최근 수도 자카르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에 대응해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00여명 가까이 부상 당한 이 사건이 발생한 데 이런 폭력적 게임의 영향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 문화
■ 부커상에 솔로이의 ‘플레시’…한국계 수전 최는 불발
헝가리계 영국 작가 데이비드 솔로이(51)가 올해 부커상을 수상했다. 2016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처음으로 오른 지 9년 만이다.
■ “페미니즘 대중화 10년, 문화적 현상 아닌 정치적 확산 과정”
올해는 한국에서 ‘페미니즘 리부트’ 혹은 ‘페미니즘 대중화’의 큰 물결이 시작된 지 10년이 되는 해였다. 물꼬가 터진 계기는 도를 넘은 ‘여성 혐오’의 충격이었다. 2015년 1월 열일곱살 ‘김군’이 “지금은 남성이 차별받는 시대. 나는 페미니스트가 싫다”는 글을 남기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합류했다. 얼마 뒤에는 46살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아이에스(IS)보다 더 위험한 건 무뇌아적 페미니즘”이라고 썼다.
■ 대산문학상에 시 신해욱, 소설 이기호, 희곡 주은길
제33회 대산문학상에 신해욱(51)의 시집 ‘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와 이기호(53)의 장편소설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이 선정됐다. 희곡 부문에선 주은길(31)의 ‘양떼목장의 대혈투’가 뽑혔다. 이들에겐 공모 지원을 통한 해외 번역 출판 기회와 상금 5천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 ‘한국춤 대부’ 송범 탄생 100돌 헌정 무대…‘스타 춤꾼’ 기무간 출격
한국 무용의 기틀을 다지고 현대화에 앞장선 무용가 송범(1926~2007)은 ‘한국 춤의 대부’ ‘무용극의 창시자’ ‘무용계의 야전사령관’ 등 화려한 별칭으로 불렸다. 1973년부터 20년간 국립무용단을 이끈 그는 전통 춤을 대극장 무대로 끌어올렸고, 한국 무용이 전통의 테두리를 넘어 현대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도록 기여했다. ‘현대 한국 무용사 그 자체’로 불릴 정도로 한국 무용계에 뚜렷한 족적을 새긴 탁월한 춤꾼이다.
■ 루시드폴 “시민은 비참하지 않다, 비참한 건 권력자들”
“발을 딛고 선 현실이 디스토피아에 가까워도, 시선만큼은 더 나은 쪽을 보자고요. 음악이 세상을 바꾸진 못해도, 이런 생각을 품고 있었다는 기록은 남기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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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님의 댓글
NANA 작성일다이빙 가고 싶어요 !!!!!!!!!!!!!!!!!!!!!!!
방장님의 댓글의 댓글
방장 작성일가요 가요 ~ ㅋㅋㅋㅋㅋㅋㅋ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감삼다~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빼빼로 주시는줄 알앗습니다
방장님의 댓글의 댓글
방장 작성일오늘의 운세에서 안주셔서 저도 못드렸어요 ㅋㅋㅋㅋ
방주영님의 댓글
방주영 작성일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