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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5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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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5건 조회 65회 작성일 25-11-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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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당정 ‘갈등설’ 진화 나섰지만…‘정청래식 팬덤정치’ 우려 확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 이 대통령과 환히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재판중지법’ 추진을 두고 당정 갈등설이 불거지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 쪽에서도 이날 정 대표를 두둔하는 말이 나왔지만 정 대표 취임 뒤 석달 새 당정 엇박자가 반복되며, 당 안팎에선 ‘정청래 리더십’을 우려스럽게 보는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

 

■ ‘잠수함 어디서 만드나?’ 질문에도 침묵…미 국방, 트럼프 ‘시혜’만 강조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미 동맹 현안을 논의했지만, 양국이 지난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관세 분야 ‘팩트시트’(설명자료·개요서)를 마무리 못해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못했다.

 

■ “이재명과 전쟁”…정당 해산 위기감 국힘, ‘요란한’ 시정연설 보이콧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의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항의해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번이 (이 대통령의) 마지막 시정연설이 돼야 한다”며 ‘정권퇴진 운동’까지 시사했다. 대통령 임기가 5개월이 채 안 지난 시점에 나온 ‘대여 선전포고’다. 당내에선 강공 일변도로 ‘폭주’하는 지도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 이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 행정부가 너무 쉽게 결정…여론 수렴 제도화”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자산의 헐값 매각 의혹과 관련해 공공자산 매각을 중단하도록 한 데 이어, 주요 공기업 민영화 절차에 대해서도 여론을 수렴하는 제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4일 지시했다.

 

■ 북 김영남 사망…‘조문 외교’ 통해 남북관계 숨통 트일까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의 간판이었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지난 3일 사망했다. 정부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를 표했다.

 

📂 경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단 발대식’ 개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는 11월 4일(월), 대학의 혁신 역량을 지역 사회 및 산업과 연계하여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RISE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기대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참여 대표교원 및 사업단 전담 교원·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서울테크노파크, 서울바이오허브 등 협력기관과 (주)태성에스엔이, 한경기전(주) 등 서울과기대 가족회사 및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공동 참여기업 등이 함께했다.□ 김동호 RISE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견고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산업체 여러분과의 실질적이고 역동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김동환 총장은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운명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대학은 ‘지역 발전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며, “본 사업이 서울시 지역 혁신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학 본부 역시 RISE 사업단의 성공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RISE 사업의 통합 전략과 비전이 소개되었으며, 주요 단위과제 책임교수들이 각 핵심 단위과제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과기대는 주관대학으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서울-지방 공유·협력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대학으로 ▲AI 클러스터 혁신 생태계 확산 ▲첨단 미래산업(외국인) 인재 유치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 3개 과제, 총 5개 단위과제를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동호 단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마음나눔카페 ‘오늘, 커피한잔’ 호응 속 운영 중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2025년 9월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음나눔카페’를 운영하며, 학내 구성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0월 30일 기준 총 6회가 진행되었으며, 꾸준한 참여 속에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상담 인식 개선 및 일상 속 마음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마음나눔카페’는 10명의 대학생이 소규모로 참여해 학교생활 중 경험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상담사가 직접 진행하는 비구조화된 대화형 심리카페이다. □ 또한 ‘마음나눔카페’는 단순한 심리 대화 프로그램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대학생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관계적 지지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학내 공동체의 유대감을 확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회 새로운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목표 ▲스트레스 ▲관계 ▲자기이해 ▲대학생활 등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부담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위로와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 총 55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만족도 4.9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재참여율이 27.3%에 달해, 학생들이 ‘마음나눔카페’를 지속적인 심리회복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여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사람들이랑 진지한 고민을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야기도 잘 이끌어주셔서 편안했습니다.”, “나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 ‘마음나눔카페’는 현재 4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학생상담센터는 이 외에도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또래상담사인 ‘마음건강지킴이’를 양성해 건강한 학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외환보유액 4288억달러, 5개월째 증가세…홍콩 제치고 9위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8억달러 늘어 다섯달째 증가했다. 외환보유액 규모가 홍콩을 제치고 세계 9위로 올라섰다.

 

■ “메모리 공급 쇼크…시장 사재기 내년에도 계속”
올해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지금과는 딴판이었다.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독점한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 삼성전자, 미국 마이크론 등이 가세하며 공급 과잉 우려가 컸던 탓이다.

 

📂 사회


■ 인권위원은 대법관급? 이충상·김용원이 지키려는 권위주의란 [ㄷㄷㄷ, 인권위 그날⑭]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가인권부’가 아닌 것은 합의제 국가기관이기 때문이다. 독임제와 달리, 여야가 함께 구성한 위원들이 합의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도 같은 성격의 위원회다. 인권위, 방통위가 상설기구인 반면, 진실화해위·이태원특조위처럼 법률로 기간을 정한 한시 기구도 있다.


■ 일본인 모녀 참변 음주운전자, 5일 오후 3시 구속심사
서울 도심에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차로 들이받아 어머니를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의 구속심사가 오는 5일 오후 3시 열린다.

 

■ 부산구치소 재소자, 모친상으로 임시 석방 뒤 한 달 넘게 도주 중
사기 등 혐의로 구속돼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가 모친상을 이유로 임시 석방된 뒤 그대로 도주해 교정당국이 한 달 넘게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 ‘남성 역차별’ 중시? 성평등부 “구조적 성차별 해소가 과제”
여성가족부에서 확대개편한 성평등가족부의 첫 국정감사에서 부처 정책 중심이 ‘남성 역차별’로 기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성평등부의) 기본적인 정책 과제는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입장을 밝혔다.

 

📂 국제


■ 미국서 비행기 다 멈출 수도…‘셧다운’ 장기화 땐 공항 마비 우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두달째 접어들며 항공편 지연·결항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항공편 운항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가장 강력했던 미 부통령’ 딕 체니 별세
이라크 전쟁을 주도했던 딕 체니(84) 전 미국 부통령이 4일 사망했다.

 

■ [단독] 카카오톡 11년 만에 중국서 접속 재개…“한중 정상회담 뒤 VPN 없이 가능”
11년 전부터 중국에서 차단됐던 한국 메신저 카카오톡이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가상 사설망(VPN) 없이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민 사회에선 이재명 대통령과 11년 만에 국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 뒤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 중국 법원, 미얀마 범죄조직 가담 5명에 ‘사형’ 선고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 온라인 스캠 등 범죄 실상이 사회적 주목을 받는 가운데 중국 법원이 범죄에 가담한 중국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 문화


■ 초연 10돌 맞아 대극장 무대 오르는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국립극단이 최고 흥행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다. 7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엔 초연 10돌을 기념해 1200석 규모의 대극장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으로 무대를 넓혔다.

 

■ 저탄소 콘서트, K팝 새 무대 될까…기획사는 여전히 걸음마 단계
케이(K)팝 기획사들의 ‘저탄소 콘서트’ 실현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 이수만,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명예의 전당 헌정
에이투오(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이자 전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이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 세계유산 종묘 옆 고층건물 짓겠다고…서울시, 유네스코 ‘영향평가’ 권고 무시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인근에 30층 넘는 고층 건물을 허용하는 재개발 계획을 공표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유네스코는 지난 4월 서울시에 재개발 추진에 앞서 유산영향 평가를 먼저 실시할 것을 요청하는 권고안을 보냈으나 서울시가 이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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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타이거님의 댓글

타이거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합니다.

방주영님의 댓글

방주영 작성일

감사합니다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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