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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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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6건 조회 48회 작성일 25-10-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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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한국 핵추진잠수함’에 견제구 날린 중국…“핵 비확산 의무 이행 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트루스소셜에 “우리의 군사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 이를 바탕으로 그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낡고 기동성이 훨씬 떨어지는 디젤 추진 잠수함 대신,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적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핵 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결단해주면 좋겠다”고 공개 요청한 것에 화답한 것이다. 중국은 즉각 경계심을 드러내며 “핵 확산 방지 의무를 이행”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11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해 한-중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미묘한 변수를 어떻게 관리할지 한국 정부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 대통령, 베트남·태국 정상 만나 “온라인스캠 등 초국가범죄 공동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방문차 한국을 찾은 베트남·태국 정상과 회담을 하고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 이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한·일, 미래지향적 협력”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양국이 그 어느 때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될 때”라며 셔틀 외교의 순항을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금의 전략 환경 아래 일-한 관계, 일-한 간 공조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 이 대통령, 캐나다·뉴질랜드·베트남·호주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뉴질랜드 등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열어 무역과 투자, 안보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 60조 잠수함 수주전 앞…한-캐나다 ‘국방·안보 전략적 동반자’로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극진히 예우했다. 정상 간 만남에 그치지 않고 김민석 총리가 나서 카니 총리의 조선소 방문에 동행했다. 김혜경 여사는 총리 배우자와 이틀 연속 만나 친교 일정을 이어갔다. 대규모 사업비가 걸린 캐나다의 잠수함 사업 수주전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 경제

■ 미 국채금리 오르며 달러 강세, 원-달러 야간 8.5원↑ 1435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이 아니다’고 29일 밝힌 뒤 미국 국채 금리가 이틀 연속 오르고, 달러지수도 상승해 100에 바짝 다가섰다.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8.5원 올랐다.

 

■ 실적 악화 우려에 나스닥 1.58%↓…AI 투자 확대 메타 11.33% 급락
인공지능(AI)에 대한 과도한 투자로 단기 실적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 속에 30일(뉴욕 시각) 메타플랫폼 주가가 11.33% 급락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58%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23일부터 이어진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은 6거래일 만에 멈췄다.

 

■ 젠슨 황 “1996년 이건희 회장 편지 받고 한국에 처음 오게 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엔비디아 게임용 그래픽카드(GPU)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기념행사에서 1996년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에게서 받은 편지를 소개하며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 ‘관세 최악 피했다’지만…미 투자 결정권·반도체 미완 논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을 놓고 경제계는 불확실성이 걷혔다며 환영하고 있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거액의 현금 투자에 대한 결정권이 기본적으로 미국에 있는데다, 반도체 품목관세가 ‘미완’으로 남으면서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치맥 먹으며 ‘AI 깐부’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최고경영자(CEO·시이오) 서밋 참석을 위해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시이오가 30일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치킨과 맥주) 회동을 했다. 한국 기업들을 중요한 인공지능(AI) 협력 파트너로 지목한 그는 최근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에이치비엠) 기술력을 인정받은 삼성전자,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현대차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안을 논의했다.

 

📂 사회

■ 성평등부 약속한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전문가 의견 모았다
성평등가족부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성평등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고용평등임긍공시제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제도 도입의 취지와 필요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경제방송서 ‘전문가’라더니 기획부동산 일당…가짜 정보로 22억 가로채
경제 방송에 가짜 전문가까지 출연시켜 부동산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기획 부동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땅값을 최대 53배까지 뻥튀기해 폭리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 용혜인 “소방, 이태원 참사 통제단 가동 시점 허위보고”
이태원 참사 당시 소방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점이 기록으로 전혀 남아있지 않으며, 국회에 허위로 보고돼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참사 발생 2시간30여분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상황 점검회의 영상이 존재한다는 증언도 나왔다.

 

■ 오동운, 송창진 엄호용 ‘국회의원 무고 검토’ 보고서 존재 인정…“상당히 놀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가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당하자, ‘국회의원들에게 무고 혐의 적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공수처 보고서가 작성된 사실을 인정했다.

 

■ “무의미한 멘트 길게” “3시간만 버티라”…인권위, 간부 대상 ‘언론 회피 교육’
국가인권위원회가 간부들에게 ‘홍보 교육’을 명목으로 언론 대응을 최대한 회피하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에는 “무의미한 멘트를 길게하라”거나 “3시간만 버티라”는 황당한 내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국제

■ 이스라엘, 레바논에 지상군 투입해 1명 사살…레바논 대통령 맞대응 지시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해 시청 직원을 사살했다. 레바논 대통령이 맞대응을 지시해 이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미-중 합의 사항 즉시 이행 시작…분쟁 재개 가능성은 여전
미국과 중국이 30일 정상회담을 통해 첨예한 무역·경제 의제에 대한 합의점을 마련한 뒤, 즉시 이행에 들어갔다. 미국과 중국은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에 집중했지만, 무역 구조와 보조금 문제 등 근본적 쟁점은 남아 있어 양국 긴장이 단기간 내 다시 불붙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루브르 절도단 5명 추가 체포…“아직 돌려줄 시간 있다”
프랑스 검찰이 파리 루브르 박물관 보석 도난사건 관련 용의자 5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 다카이치 “이 대통령과 의미 있는 회담…즐겁게 의견 나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에 대해 “현재 전략적 환경 아래 일·미 관계, 일·미·한 관계를 잘 연계를 확실히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 미-중, 관세 10%·희토류 통제 유예 주고받았지만…‘1년짜리 봉합’
첨예한 무역 전쟁을 벌이던 미·중 정상이 부산에서 30일 정상회담을 한 뒤, 미국은 이른바 ‘펜타닐 관세’ 10%를 철폐하고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만에 다시 만나 반년 넘게 이어진 대치 상황은 완화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아니라는 분석이 많다.

 

📂 문화

■ 도파민에 도둑맞은 ‘가족의 연결’ [.txt]
거실에서도, 여행을 가서도, 함께 있지만 함께 있지 않은 가족들. 각자 손에 쥔 작은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몸만 함께 있을 뿐 정신은 각자의 세계에 가 있다.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무신경하고 무관심하다. 갈등도 간섭도, 참견도 없다 보니 얼핏 보면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런 조용한 거실, 스마트폰 보느라 평화로운 가족, 이대로 괜찮은 거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도파민 가족’을 쓴 이은경씨다.

 

■ 자유 없는 형식은 강압, 형식 없는 자유는 혼돈 [.txt]
서양철학사에서 20세기는 ‘자유’라는 주제가 더는 정치적 이념이나 윤리적 덕목으로만 이해되지 않고, 인간 인식과 문화 전체의 구조 속에서 새롭게 해석되기 시작한 시기다. 다시 말해 자유는 ‘무엇으로부터 벗어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세계와 자기 자신을 구성하는가’의 문제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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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방장님의 댓글의 댓글

방장 작성일

상노님 다이빙 가요 ㅎㅎㅎ

이상노님의 댓글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운전  한계 거리가 200여 km인거 같아요
다이빙 마치고 오는날 힘들어요  강릉일대가 적격인거 같아요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

감사합니당!@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깐부는 식스팩인데!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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