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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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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3건 조회 44회 작성일 25-10-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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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이 대통령-트럼프 오늘 정상회담…‘3개월 관세 샅바싸움’ 끝낼까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7월 말 관세협상 잠정 합의 뒤 3개월 가까이 이어져온 교착 국면이 타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우리 정부가 최근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 직접 투자하기로 한 1500억달러를 정부가 주도하는 ‘3500억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미국 쪽에 제안한 사실도 확인됐다.

 

■ 외교부 간부 “8월 대통령실에 캄보디아 사망 보고”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가 ‘고문에 의한 사망’ 사실을 지난 8월 대통령실과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모두 보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 수장고 방문에 한학자 인사까지…김건희 ‘비밀 행보’ 어디까지? [공덕포차]
28일 열린 건진법사 전성배씨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가 2022년 대선 직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의 통화에서 “(한학자 통일교 총재님께) 제가 비밀리에 한번 꼭 인사드릴게요”라고 말한 음성이 공개됐습니다. 김 여사는 전씨를 통해 통일교 쪽으로부터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선물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날 김 여사는 ‘건희 2’ 번호로 윤 전 본부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현지 증인’ 채택 결렬…민주 오전 출석 제안, 국힘 거부
여야가 다음달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할지를 두고 28일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실장이 국정감사일 오전에만 출석토록 하자고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오전 감사 중엔 각종 업무보고만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불출석”이라며 거부했다.

 

📂 경제

■ 막 오른 아펙 시이오 서밋…“기업·정부 다리 역할 중요”
한국과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경영인들이 회동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8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 ‘바다위 호텔’ 크루즈 2척, 포항 입항…“CEO 1천명 숙박”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경제인들을 위한 ‘바다 위 호텔’ 크루즈가 포항 영일만항에 도착했다.

 

■ 대한과학그룹, 상지대에 실험기자재 현물 기부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28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과학그룹(회장 서정구)으로부터 2,720만 원 상당의 실험기자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 故 어윤배 前 숭실대 총장, 아시아 최초‘ICSB Global Fellow’로 추서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25일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어윤배 前 숭실대 총장 ICSB Global Fellow 70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숭실대는 故 어윤배 前 총장을 ‘ICSB Global Fellow 70’으로 추서하고,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는 숭실대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식 선언했다.

 

📂 사회

■ “이태원 참사, 슬픔 딛고 생명 존중 사회로 나아가는 빛과 희망이 되기를”
2022년 10월29일 159명의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가 어느덧 3주기를 맞았다. 올해는 큰 변화가 있다. ‘참사 지우기’에만 혈안이 됐던 윤석열 정권이 무너지고 새 정부가 들어섰다. 진상 규명을 요구해 온 유족과 시민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 의미 있는 소식도 있다. 지난 23일 국무조정실은 윤석열 정권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참사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임을 시사하는 합동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참사 당일 경찰이 대통령실 주변을 집중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 단 한 명의 경비 인력도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부터 세웠던 ‘핼러윈데이 인파관리 경비계획’을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한 2022년에는 수립하지 않았다.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했으면서도 대통령실 경비에만 집중했음을 보여준다.

 

■ “똥오줌 구별”, “좌파집단 하수인”, 그 막말의 기원을 찾아서 [ㄷㄷㄷ, 인권위 그날 ⑬]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가인권부’가 아닌 것은 합의제 국가기관이기 때문이다. 독임제와 달리, 여야가 함께 구성한 위원들이 합의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도 같은 성격의 위원회다. 인권위·방통위가 상설기구인 반면, 진실화해위·이태원특조위처럼 법률로 기간을 정한 한시 기구도 있다.

 

■ [단독] 공수처 검사, ‘송창진 위증’ 고발에 ‘법사위원들 무고 검토’ 보고서 작성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접수한 공수처의 박석일 전 수사3부장검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을 무고 혐의로 고발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 전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가 없다며 적극적인 엄호를 시도한 셈이다.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이런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공수처가 송 전 부장검사 사건의 대검찰청 이첩을 고의로 지연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위은진 이태원 특조위원 “사소한 증언은 없어…피해자를 기다립니다”
“피해자의 증언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의 단초가 됩니다. 더 많은 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국제

■ 김정은 만날 시간 없나…“트럼프, 30일 백악관 행사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일 ‘만나자’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30일 저녁 백악관에서 열리는 핼러윈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일정 공지문을 냈다. 이 행사에 참석하려면 한국에서 30일 오후에는 출발해야 한다. 30일 오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

 

■ 네타냐후 “하마스, 다른 주검 인도는 협정 위반…향후 조치 논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가 사망한 이스라엘 인질의 주검이 아닌 다른 사람의 주검을 인도했다며 가자지구 휴전 협정 위반으로 간주하고 대응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수색 중 발견한 시신 1구를 적십자사를 통해 이스라엘에 인도한 바 있다.

 

■ 합의문 든 미·일 정상…한국엔 ‘무언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첫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를 더 강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동맹의 새 황금시대를 만들자”며 미·일의 견고한 결속을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대미 관세 인하와 맞바꾼 일본 정부의 대규모 투자 이행을 확인했는데, 미국과 무역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한 한국에는 압박 요인이 될 전망이다.

 

■ 러트닉, 미일 합의 5500억달러 “제 1호 사업은 전력 분야”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관세 인하 대가로 내건 5500억달러(약 790조원) 규모 투자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국도 미국에 3500억달러 투자를 약속한 상태이기 때문에 양국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 다카이치, 트럼프 환심사려 아베골프채 선물·노벨상 추천도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함께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에 올라, 미-일 군사동맹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베 전 총리 닮은꼴 환대를 했다. 노벨 평화상에 관심이 많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평화상 후보 추천도 잊지 않았다.

 

📂 문화

■ ‘민주화운동 현장’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자택 국가유산 된다
1970~80년대 한국 민주화운동의 주요 현장이었던 김대중(1924~2009)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자택이 나라가 정한 공식 역사유산이 된다.

 

■ 전남대-하버드 옌칭연구소 31일 국제학술회의
전남대 사학과·역사문화연구센터는 하버드 옌칭연구소와 함께 오는 31일 인문대 김남주홀에서 국제학술회의 ‘동유라시아에서의 교차문화적 다중 감각과 음식: 지역성과 이동성’을 연다.

 

■ 국립중앙박물관에 ‘문화유산 종합병원’…찍고 털고 매만져 ‘그 모습 그대로’
‘이 유물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두려웠습니다. 어디까지 복원하고, 어디서 멈춰야 하는가…. 보존은 지나간 시간과 남겨진 파편 사이에서 유물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살려주는 일입니다.’

 

■ 계급장 떼고 맞붙는 ‘메이크업 대전’…흑백요리사처럼 돌풍 예감
쿠팡플레이 메이크업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공개 첫주 대비 시청량이 8배가량 증가하며 화장이라곤 립밤밖에 모르던 이들까지 메이크업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연출에 메이크업이라는 소재의 신선함이 만나 인기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 ‘인기 폭발’ 국립중앙박물관 내년부터 예약제…600만 관객 시대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최근 500만명을 돌파한 입장객 폭증 추세와 관련해 내년 중 입장 예약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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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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