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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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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5건 조회 45회 작성일 25-10-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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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부동산 규제 묶인 수도권, 이 대통령 지지율 큰 변화 없었다
10·15 부동산 대책을 겨냥한 야당과 보수언론의 거센 비판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에는 아직까지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랐던 지난 24일 한국갤럽 조사에 이어, 27일 공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국정 지지율은 한주 전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특히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과 수도권의 지지율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안정적인 여론 흐름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 이 대통령 “관세 협상 여전히 교착…지연이 꼭 실패는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협상의 핵심 쟁점인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와 관련해 “모든 주요 세부 사항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투자 방식, 투자금, 투자 일정, 손실 분담 및 이익 배분 방식 등이 모두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결이 매우 임박해 있다”고 밝힌 것과 상반된 입장이다. 합의의 잠정 시한으로 간주됐던 한-미 정상회담(29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타결 여부조차 가늠할 수 없는 ‘시계 제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 여당 ‘대통령 재판중지법’ 다시 추진하나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으로 형사소송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다시 나왔다. 대선 직후인 6월 이후 140여일 만이다.

 

■ 한-캄보디아 정상회담…내달 ‘코리아 전담반 설치’ 합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로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현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11월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한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온라인 스캠범죄 등 초국가범죄 근절 의지를 피력하며, 동시에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달라고도 호소했다.

 

■ 강훈식 비서실장 “한국시리즈 암표 거래 근절대책 마련하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암표 매매 근절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경제

■ 69% 오른 은값, 금값 상승폭 추월… 투기적 거래 ‘거품’ 주의해야
세계 주요국에서 주식·부동산·가상자산·원자재 등 모든 자산이 동시에 오르는 이른바 ‘에브리싱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 주식으로 대표되는 위험자산과 금으로 대표되는 안전자산을 가리지 않고 오른다는 점에서 경제 이론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금리 인하기, 연 6∼7% 배당 ‘상장 리츠’ 뜰까
금리 인하기에 연 6∼7%대 배당을 지급하는 ‘상장 리츠’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강화된 주택 규제와 낮은 이자 수익 환경에서 부동산 임대 수익을 기반으로 고배당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30% 수준’ 무게 실리나
다음달 중순께 국회에서 시작되는 세제 개편안 심사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30% 안팎 수준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존 정부안 최고세율(35%)을 두고 기업의 배당을 유인하기엔 역부족이라며, 기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대표 발의안(최고세율 25%)을 기준으로 내세우는 여당 내 기류가 있었던 만큼 절충점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 명지대 제약바이오융합 특성화사업단,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금상 수상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제약바이오융합 특성화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난 9월 26일(금)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5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B Jump(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Jump)’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사회

■ [단독] 캄보디아 사태 터질 때까지…정부 보호기관에 국외 신고는 1건뿐
최근 캄보디아 구금 사태에서 보듯 국외에서 한국인 노동력 착취 등 인신매매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이를 지원하는 정부 보호기관이 제 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평등가족부 ‘중앙인신매매 등 피해자권익보호기관’(중앙권익보호기관)의 경우 2023년 7월 설립 이후 2여년 동안 해외에서 당한 인신매매 신고 건수가 1건에 그쳤다. 이 기관이 담당하는 인신매매는 성매매·성착취와 노동력 착취 등까지 포함된다.

 

■ 국회, ‘1600억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청문회 열기로
국내 최대 임금체불 사건 당사자인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에 대해 국회가 청문회를 연다.

 

■ 교황, 2027년 8월 WYD로 방한…“북한 청년과의 만남 기대”
교황 레오 14세가 찾을 예정인 서울 세계청년대회(WYD)가 2027년 7월29일부터 8월8일까지 전국 15개 교구에서 열린다.

 

■ 한화오션, 하청노조 간부 상대 470억 손배소 취하하기로…28일 합의문
한화오션이 파업에 따른 손해 470억여원을 배상하라며 하청노동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논의와 맞물려 국회와 시민사회가 손배 철회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 10월28일 궂긴 소식
◆ 조영숙씨 별세: 염필호(KBC광주방송 동부방송센터 영상취재팀 차장) 정호(그린코어 대표)씨 모친=27일 오전 11시52분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62)527-1000.

 

📂 국제

■ 트럼프 “미국에 공장 짓는 외국 전문가 위해 새로운 계획 수립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일어난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외국 전문가들의 입국을 원활하게 할 ‘완전히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더는 참을 수 없다” 전세계 뿔난 젠지, 정부 뒤엎었지만…여전히 배제?
“우리는 권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해할 권리, 알권리, 감시할 권리를 요구합니다. 총리 임명은 어떠한 대화도, 투명성도 없이 이뤄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규탄해온 과거 관행으로의 회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혁명이 빼앗기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 푸틴, 크렘린궁서 최선희 만나…“북·러 관계 계획대로 발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 북·러 관계가 ‘계획대로 발전 중’이라고 밝혔다.

 

■ 베선트 “트럼프 방한 중 무역 합의 타결 안될 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한국과의 무역 합의가 타결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 트럼프 “김정은 만나고 싶다” 재차 구애…방한 기간 연장 의향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하고 싶다고 재차 밝혔다. 아시아 순방 기간 연장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 문화

■ 사북항쟁, 어느 여성의 죽음…다큐로 복원된 ‘지워진 삶’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그 강한 힘은 때로 가장 깊숙한 곳에 묻혔던 기억까지 캐내어 사라졌던 진실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지난 22일 개봉한 ‘양양’과 29일 개봉을 앞둔 ‘1980 사북’은 5년 넘게 곡괭이 대신 카메라를 들고 끈질기게 진실을 캐온 두 다큐멘터리스트의 인내심과 질문이 빚어낸 수작이다.

 

■ ‘천년의 광채’ 신라 금관 6점, 104년 만에 한데 모였다
찬란한 광채는 1500년 세월을 가뿐하게 견딘 자신감이었을까.

 

■ “페인, 페인, 페인”…트래비스 스콧이 고양시에 세운 ‘유토피아’
25일 저녁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은 ‘페인’(Fe!n)의 무한 루프(반복)에 빠졌다. 한국을 처음 찾은 미국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의 ‘키르쿠스 막시무스 인 코리아’ 공연 현장은 거대한 환각 체험장이었다. 화려한 레이저와 불꽃, 천둥 소리와 함께 제트(Z)세대 4만8천명이 동시에 솟구쳤다. 스콧은 손짓 한번으로 운동장을 뒤흔들었다. 그것은 음악이 아니라 하나의 의식이었다.

 

■ [단독] “공연 보려면 주민번호 불러”…하이브·JYP·스타쉽 개인정보 침해 신고당해
케이(K)팝 공연 주최사들이 암표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과도하게 본인 확인을 하는 절차가 개인정보 침해에 해당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BTS RM, 경주 APEC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RM)이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인 ‘아펙 시이오(APEC CEO)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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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써니님의 댓글

써니 작성일

신문 잘봤습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어라??

■ 10월28일 궂긴 소식
◆ 조영숙씨 별세: 염필호(KBC광주방송 동부방송센터 영상취재팀 차장) 정호(그린코어 대표)씨 모친=27일 오전 11시52분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62)527-1000.

방주영님의 댓글

방주영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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