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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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5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9-18 07:52본문

📂 정치
■ 한-중 외교장관 회담…조현 “시진핑 아펙 원칙적 참석 다시 한번 확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장관)과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했다. 두 장관은 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주석의 방한과 한중 관계 등을 논의했다. 북핵 문제 등 한반도 문제도 논의했지만, 중국 쪽 발표문에는 ‘비핵화’나 북한 관련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 불법 정치자금 증거 넘치는데…권성동 구속이 “야당 말살”? [공덕포차]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새벽 구속됐습니다. 권 의원은 구속 직후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정치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이번 구속은 첫 번째 신호탄”이라고 밝혔는데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지금은 그저 야당인 것이 죄인 시대”라며 “야당 말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조희대 부인에도 “법사위서 철저 검증”…공세 이어가는 여당
조희대 대법원장이 17일 여권이 제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반이재명 공모설’을 부인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을 향한 사퇴 압박을 계속 이어갈 태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혹을 계속 따지겠다고 했다.
■ 조현 “시진핑 방한, 한중 관계 발전 계기”…왕이 “한중 전략적 협력파트너 돼야”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장관)과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했다.
📂 경제
■ 상지대,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서 대상·장려상 수상 쾌거
상지대(총장 성경륭)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헬스케어학과 학생들이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 서강대 이냐시오인재센터, ‘2025 하비에르 Immersion 프로그램’ 성료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이냐시오인재센터는 2025학년도 하계 방학 기간 동안 몽골과 전북 고창, 제주에서 서강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하비에르 Immersion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올해 달러지수 10.3% 떨어질 때, 원-달러는 6.3% 하락 그쳐
달러지수가 연중 최저치에 근접하는 등 달러 약세 추세가 확연하다. 그러나 올들어 달러 대비 원화의 강세폭은 달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주요통화 강세폭의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항공 학술동아리 '천금비', '제26회 전국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통합경진대회'서 출전팀 전원 수상 쾌거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기계공학부 항공 학술동아리 ‘천금비’(지도교수 홍지우) 학생들이 8월 30일(토) 부산대가 주최한 ‘제26회 전국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통합경진대회’ 자이로콥터 부문에서 출전한 두 팀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숭실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최종 17.69대 1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9월 12일(금)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39명 모집에 30,402명이 지원, 최종 1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7.86대 1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제외한 정원 내 지원자 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치다.
📂 사회
■ 번아웃 간호사들 “칭찬과 보람, 책임감으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드라마는 현실을 비추지만 차별적으로 비춘다. 드라마가 비춘 어떤 현실이 ‘프라임 타임’을 차지하는 동안 드라마가 비추지 않는 어떤 현실은 편성표에서 사라진다. 집만 나서면 선택할 ‘의료’가 널려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을 무대로 펼쳐지고 있을 때 의료에 닿는 과정 자체가 ‘비상사태’인 사람들의 곤경과 막막함은 드라마 소재조차 되지 못한다. 의료뿐 아니라 ‘의료의 이미지’에서도 ‘대도시 밖’은 말간 공백이 된다. ‘의료 대란 시대’에 정부 정책 개편을 결정하는 기준은 시청률보다 생명이어야 한다. 한번도 방영된 적 없는 논픽션 드라마를 한겨레가 시작했다. 의료취약지역 공공병원 메디컬 드라마 ‘영월 나이트’. 10부작이다.
■ 이재명 정부도 ‘재논의’…차일피일 미뤄지는 4대강 재자연화
Q.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과연 4 대강 재자연화를 할까요 ?
■ ‘이우환 그림’ 김상민 전 검사 구속…“증거인멸 우려”
김건희 여사 쪽에 1억원 상당의 ‘이우환 그림’을 건네고 공천 및 공직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18일 구속됐다.
■ 김상민, 김건희 오빠에게 “고깃집에서 그림 최종 전달”
김건희 여사 쪽에 1억원 상당의 ‘이우환 그림’을 건네고 공천 및 공직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 쪽이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현금을 받아 구매한 것일 뿐 김 여사에게 갔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 윤석열-통일교 ‘메신저’ 줄구속…특검, 부당거래 규명 탄력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앞서 국회에 제출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에서 통일교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유착 의혹 사건을 ‘정치권력과 종교단체가 결탁해 국정을 농단하고 선거에 개입한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다. 교단의 영향력이 필요한 정치권력과 이익을 추구하는 종교단체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부당 거래가 이뤄졌다는 게 특검팀 시각이다. 이 거래에 관여한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잇따라 구속되면서 특검팀 수사는 양쪽 사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거래가 이뤄졌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 국제
■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연내 추가 인하 2차례 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인하다. 연준은 연내 금리 인하가 두 차례 더 있을 것을 시사했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로 좁혀졌다.
■ 미 의회조사국 “한국인 구금, 한미관계에 대한 한국 우려 고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엘지(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미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던 사건이 한미관계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미 연방의회 쪽 해석이 나왔다.
■ 트럼프, 또 반도체·의약품 관세 협박…“차 25%보다 높을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자동차보다 수익성이 좋은 반도체와 의약품에 자동차(25%)보다 높은 관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철강·알루미늄(50%) 및 자동차 부품(25%) 관세의 대상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푸틴 정적’ 나발니 부인 “실험실 검사 결과 남편 ‘독살’”
옥중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남편은 독살됐다”고 주장했다.
■ 브라질 전 대통령, 흑인 지지자 머리에 “바퀴벌레 번식지”…손배 판결
최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이 쿠데타 모의 등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16일(현지시각)에는 재임 당시 한 인종차별 발언과 관련해 손해배상 명령을 받았다. 같은 날 그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 문화
■ 화제작·스타·거장들 총출동…부산영화제 성대한 ‘서른 잔치’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함께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음에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서 꼭 다시 와야지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17년간 감옥에 갇히거나 출국금지가 되면서 부산에 올 수 없었습니다. 지난 30년간 표현의 자유를 위한 싸움의 전선에 서온 모든 독립영화인들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
■ ‘30살’ 부산영화제, 왜 서울 아닌 부산서 시작했을까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의 탄생은 필연적이면서 돌출적이었다. ‘싸구려’로 무시받던 가요와 영화가 1990년대 중반 들어 본격적인 산업의 도약대에 올랐고, 홍대 앞 인디밴드와 예술영화에 대한 대중의 열광은 국제영화제 탄생에 마중물이 됐다.
■ 차세대 마에스트라와 떠오르는 색소포니스트의 협연, 이색 무대 열린다
악기도, 연주곡도, 연주자 면면도 이채롭다. 케이비에스(KBS) 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특한 조합의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 올해 박경리문학상에 인도 작가 아미타브 고시
제14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인도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사상가인 아미타브 고시(69)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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