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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8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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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0건 조회 69회 작성일 25-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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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6%…3주 연속 상승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주 만에 50% 중반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검 수사 트럼프도 주시”…‘코리안 마가’ 양성 미 극우 총출동
“여러분이 선거를 도둑맞았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코리안 마가’ 김미나 대표, 미 극우논리 한국 개신교 청년에 이식
‘검은 머리’ 영 마가(Young MAGA) 빌드업.

 

■ 민주, 최강욱 윤리심판원 회부…후임 교육연수원장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은 7일 조국혁신당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2차 가해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다.

 

■ ‘한국인 석방’ 타결 소식에…민주 “이젠 비자 문제 풀 차례”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명에 대한 석방 교섭이 7일 마무리됐다는 대통령실의 발표가 나오자, 여야는 일단 안도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후속 조처에 만전을 기하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 경제

■ 미 고용지표 악화에 ‘9월 빅컷’ 전망 재등장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선물시장에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16∼17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이른바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할 것이란 기대가 재등장했다. 미 금리 선물 투자자들은 연말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내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확산 우려에 금 선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3600달러를 넘어섰다.

 

■ 삼성은 넘고, 로보락은 숨고…로봇청소기 ‘기술력 대전’
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 전시회(IFA)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분야는 ‘로봇청소기’다. 삼성전자·엘지(LG)전자·독일 보쉬 등은 물론, 청소 로봇 강자인 중국 기업들도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정면 승부를 벌인 까닭이다.

 

■ 유럽서 본 최신 가전제품 3대 트렌드는 에너지·환경·빌트인
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 전시회(IFA)는 글로벌 가전 시장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세계 3대 가전 시장의 하나인 유럽 소비자들의 선호는 에너지 효율, 친환경, 프리미엄에 맞춰져 있다. 기업들 역시 이 같은 점을 적극 공략하며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 자고 나니 소액결제? 광명∙금천 미스테리에…KT “한도 축소”
지난달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에 대응해 케이티(KT)가 상품권 판매업종 결제한도를 월 1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7일 밝혔다. 확인되는 고객 피해는 수십 건에 이르지만, 케이티는 해킹 여부 등 피해 상황에 대해선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사회

■ 낮 최고 31도…전남·제주에 100㎜ 이상 ‘강한 비’
월요일인 8일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남권과 제주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올 전망이다.

 

■ [영상] 많이 나와서 아니라 방치해서…바다 점령한 쓰레기들
온통 쓰레기로 뒤덮혀 있다. 전남 고흥군 도화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안. 원래는 몽돌의 아름다움으로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몽돌이 아닌 해양 쓰레기였다. 파도가 밀려드는 해안선을 따라 약 100m에 걸친 전시장 같은 쓰레기 띠가 펼쳐진다. 어림잡아도 10톤 트럭 10대는 거뜬히 채울 양이었다.

 

■ 새와 사람 공생 향한 264.2㎞의 행진
“법원은 새만금 신공항 취소 판결하라! 새, 사람 함께 살자!”

 

■ 하루 3시간·월 76만원, ‘보행로 정보수집’ 노인 일자리 따라가보니
우리나라의 65살 이상 고용률은 3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평균 15.0%, 2021년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른 선진국에 견줘 연금소득이 부족한 탓에 더 오래도록 노동시장에 머무른다. 55살 이상 고령층에게 물어보면, 평균적으로 73.4살까지 일하고 싶다고 한다.(2025년 5월 통계청 고령층 부가조사)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는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며 노인빈곤을 완화하는 완충지대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의 은퇴 행렬이 이어지면서 노인일자리에 대한 요구도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단순 업무만으로는 건강·학력 수준이 높은 베이비부머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 [단독] 적립금 수백억 쌓은 대학 17곳 중 16곳 등록금 인상
지난해 적립금이 100억원 이상 증가한 사립대학 17곳 중 16곳이 올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이 막대한 돈을 쌓아두고서도 등록금을 올리는 등 학생들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국제

■ [속보] 트럼프 “한국과 훌륭한 관계…미국인 교육 위해 전문가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엘지(LG)에너지솔루션(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 노동자 350명가량이 불법 체류 등 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해 “유감스럽다(regrettable)”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에 관련 기술을 아는 사람이 부족하다면 외국의 전문가들이 들어와 미국인들을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10일 한국행’ 전해지자, 직원 구금 회사 “그렇게 빨리…”
“오늘 면회는 여기까집니다. 모두 돌아가세요.”

 

■ “미 구금 한국인들 10일 귀국 전세기 탑승할 듯”
미국 조지아주 시설에 구금 중인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이 이르면 10일(현지시각)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 미, 수개월 내사 뒤 치밀한 작전…신고자는 마가 정치인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엘지에너지솔루션 공사 현장 단속은 국토안보국 창설 이래 최대 작전으로 수개월에 걸쳐 준비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의 단속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세력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정치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이시바 총리 결국 사임…차기 경쟁 본격 돌입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전격 사임을 발표하며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과거사 문제에 비교적 온건한 태도를 보여온 그의 퇴진으로 이재명 정부와 갓 신뢰 관계를 구축한 한-일 관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문화

■ [단독] ‘김건희 상납’ 의혹 이우환 그림 “가짜” 판정
김상민 전 검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총선 공천의 대가로 건넸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우환 작가 그림이 ‘가짜’라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 데뷔 50돌 내한 독주회 예핌 브론프만 “섬세한 뉘앙스 자유롭게 탐구할 것”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67)은 여전히 활동이 왕성한 ‘현역’이다. 클래식 전문 사이트 ‘바흐트랙’은 그를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6위로 선정했다. 1위 다닐 트리포노프(34), 2위 유자 왕(왕위자·38), 3위 알렉상드르 캉토로프(28), 4위 키릴 게르슈타인(46), 5위 조성진 등 젊은 연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1~10위 가운데 60대 이상은 그가 유일하다. 자기 관리 잘하고 음악에 집중하는 연주자라는 걸 보여준다.

 

■ ‘케데헌’ 열풍으로 관객 늘었지만 전시 역량 아쉬운 국립중앙박물관
600여년 전 조선의 이름 없는 승려 화가가 그린 빛바랜 지옥 그림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스터’(이하 ‘케데헌’)의 원초적인 잔상들이 스며들어 있었다. 염라대왕과 주변 신하, 궁녀들의 얼굴들이 지옥 곳곳을 수놓고 있었는데, 그 상 위로 애니메이션 속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 멤버들의 얼굴, 그들의 무대 앞에서 환호하는 한국 청중들 얼굴이 겹쳐 지나갔다.

 

■ ‘두 조국’ 이방자 여사 삶 다룬 오페라 ‘더 라스트 퀸’ 한국 초연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1901~1989) 여사는 ‘마사코 여왕’으로 불린 일본 왕족 출신이다. 고종의 일곱째 아들인 영친왕 이은(1897∼1970)과 16살에 결혼했다. 신문 보도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접했으니, 그야말로 정략결혼이었다. 1963년 한국으로 들어왔고, 남편 사후에도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 땅에 묻혔다. 이방자의 사연 많은 삶을 다룬 일본 오페라가 서울 무대에 오른다. 재일동포 소프라노 전월선(67)이 각본·기획·제작과 주연을 맡은 창작 오페라 ‘더 라스트 퀸’이다.

 

■ 박찬욱 감독 아쉬운 고배…베네치아 황금사자상에 짐 자무시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에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로 기대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고배를 마셨다. 공개 후 호평이 쏟아지고 주요 외신들이 황금사자상 등 주요 상 수상을 예상했기에 의외의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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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꼬따오병아리님의 댓글

꼬따오병아리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빵이야님의 댓글

빵이야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합니다ㅣ~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

감사합니다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

감사합니다

색다른내떡대님의 댓글

색다른내떡대 작성일

감사합니디 ㅎ

Meeya님의 댓글

Meeya 작성일

감사합니다

현주님의 댓글

현주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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