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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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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9건 조회 56회 작성일 25-09-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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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김정은, 딸과 베이징 도착…오늘 ‘북·중·러 연대’ 과시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돌 경축행사 계기 ‘다자 정상외교’를 시작했다. 2012년 집권 이후 첫 ‘다자 외교’ 행보다.

 

■ 민주당서 내란특별재판부 신중론…“필요하지만 시한 못박진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을 두고 정치권 안팎의 공방이 가열되면서 “입법 시한을 못박을 필요가 없다”는 신중론이 민주당 안에서 나온다.

 

■ 북한 “김정은 베이징 도착”…딸 주애도 동행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 국정원 “김정은 방중에 딸 주애 동행한 것으로 보여”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일정에 딸 주애가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 속옷 차림에 “검사 27년” 운운…윤석열의 체포 거부 막장극 [공덕포차]
지난 1일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열람했습니다. 의원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집행관들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영장 집행을 강하게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집행관들에게 “당신이 검사를 해봤냐”, “나는 검사 27년 해봤다. 나한테 강제력 못쓴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제

■ 사상 최고치 행진 금값…“4천달러 넘는다” 전망도
금값이 현물과 선물가격 모두 지난 4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다시 고쳐쓰기 시작했다. 런던 현물 가격은 온스당 3500달러를 넘어섰다. 투자은행 제이피모건은 금값이 내년 말 425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 또 하나의 리스크, ‘기후 소송’ 피하려면
8월29일은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국가의 불충분한 기후대응이 미래세대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탄소중립기본법’에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당시 헌법재판소는 이 법이 2031년 이후의 감축 목표에 대해 어떤 형태의 정량적 기준도 제시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청구인의 기본권인 ‘환경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 8월 외환보유액 50억달러↑…달러화 약세 영향 석 달째 증가
지난달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약 50억달러 늘었다.

 

■ ‘K뷰티 열풍’ 올라탄 준오헤어…미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에 인수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미국 블랙스톤이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 준오헤어를 거액에 인수한다.

 

■ 내년부터 고용 시장에 ‘저출생 쇼크’ 본격 나타난다
내년부터 고용시장에서 저출생 ‘인구 쇼크’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생산연령인구(15~64살)는 2019년 정점을 찍고 줄어들고 있지만, 실제 취업 시장에 진입하는 25~34살 인구는 그동안 증가세를 이어오면서 취업자 수 둔화의 완충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고용률이 높은 이 연령대가 본격적인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생산연령인구의 질적 구성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당장 경제성장률이 반등하더라도 구조적인 고용 둔화가 불가피해, 정년 연장 등 사회적 논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회

■ 아침 저녁 한풀 꺾인 더위…한낮엔 소나기, 체감온도는 33도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진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 AI 시대, 살아남을 지역 언론은 [미디어 전망대]
​가짜와 진짜의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몇초 만에 꾸며낸 이야기가 사실처럼 유통되고,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가 그럴듯하게 생성된다. 목소리까지 똑같이 재현되는 시대다. 아직까지는 문장의 부자연스러움이나 매끄럽지 않은 음성에서 인공지능(AI)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지만, 기술은 빠르게 진화한다. 인간과 인공지능 흔적이 뒤섞인 회색 지대가 우리 일상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 ‘방통위 개편’ 입법, 속도 매몰돼 내실 놓치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포함한 미디어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편 논의가 여당 안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여당은 정부 부처 간 이견 조정이 쉽지 않은 분야에 대해선 추후 과제로 넘기더라도 기존에 발의된 법안을 중심으로 추석 전 입법을 매듭짓겠다는 태도다. 다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오티티)의 확산과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의 등장 등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이 지나치게 ‘속도’에 매몰돼 정작 중요한 법·제도 개선의 목표를 놓치는 것 아니냐는 전문가 우려가 나온다.

 

■ 다수 인권위원에게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것은? [ㄷㄷㄷ, 인권위 그날⑥]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가인권부’가 아닌 것은 합의제 국가기관이기 때문이다. 독임제와 달리, 여야가 함께 구성한 위원들이 합의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도 같은 성격의 위원회다. 인권위, 방통위가 상설기구인 반면, 진실화해위·이태원특조위처럼 법률로 기간을 정한 한시 기구도 있다.

 

■ 2003년 태풍 매미 때 해수면 4m 넘게 올랐다 [영상]
빠르다. 동해안의 해안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강릉시 주문진읍부터 연곡면, 사천면, 안현동, 경포동 일대는 무섭게 깎여 나가고 있다. 이 해안선은 2020년 전후부터 동해안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강릉케이티엑스(KTX)역으로 유입되는 20~30대 관광객이 꼭 찾는 해변이다. 그런데 해안침식이 관광객 유입 속도 만큼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잘 알려진 교항리 해변과 영진 해변 일대는 해안침식이 워낙 거세, 해안선인 백사장과 카페거리 도로 사이에 콘크리트 구조물인 호안 블록을 설치했다.

 

📂 국제

■ 트럼프, 북·중·러 밀착에 “전혀 위협 느끼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북·중·러 간 밀착이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김정은 5번째 방중 과거와 다르다…오늘 천안문 ‘성루 외교’ 보여주나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방중 일정을 시작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번 방중은 특별하다. 그가 양자 회담이 아닌 여러 국가의 정상이 한 데 모인 외교 무대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인데, 어떤 행보로 다자 외교 무대에 데뷔할지 눈길에 쏠린다.

 

■ 김정은 베이징 도착 ‘다자 외교’ 데뷔…북·러, 북·중 회담할 듯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4시께(현지시각) 베이징에 도착해, 다자 외교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천안문(톈안먼) 성루에 올라 북·중·러 3각 연대 강화를 과시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

 

■ 트럼프 집권 뒤 이민노동자 120만명 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들어선 뒤 6개월 만에 미국 노동시장에서 120만명 가량의 이민노동자들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 수단 다르푸르 산사태 최소 1천명 사망…마을서 1명만 생존
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산악 마을 전체가 쓸려 내려가면서 최소 1000명이 숨졌다.

 

📂 문화

■ 문동환·문혜림 부부 사료전시회 열린다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문동환(1921~2019)·문혜림(1936~2022) 부부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료 전시회인 ‘문동환·문혜림 기억전- 움직이는 공동체’가 8월29일부터 11월21일까지 서울 수유동 문익환 통일의집 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이사장 송경용)가 2일 밝혔다. 전시는 11월24일부터 28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도 열린다.

 

■ ‘흑백요리사2’ 백종원 예정대로 출연…넷플릭스 “판단은 시청자 몫”
지난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오는 12월 시즌2로 돌아온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관련 논란이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그에 대한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겠다”고 넷플릭스 쪽은 밝혔다.

 

■ ‘북극성’ 쟁쟁한 두 배우의 만남…전지현과 강동원 한목소리로 “상대방 팬”
전지현·강동원 주연 ‘북극성’은 디즈니플러스의 가장 밝은 별로 떠오를 수 있을까?

 

■ 베네치아영화제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을 규탄한 까닭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리도섬 선착장 앞 산타마리아 엘리사베타 광장은 깃발을 든 사람들로 북적였다. ‘학살을 멈춰라’ ‘팔레스타인 민족의 비인간화와 말살은 이제 그만!’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서 쇼아(홀로코스트)를 자행하고 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펼침막과 손팻말을 든 사람들이 집회를 하고, 영화제가 열리는 ‘팔라초 델 시네마’ 인근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평화운동가뿐 아니라 이탈리아 영화인 상당수도 시위대에 합류했다고 영화제 소식지는 밝혔다.

 

■ 오늘을 사는 청춘의 초상…올해 최고 독립영화 두편이 온다
지난 6월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요란했던 20대 남성에 대한 관심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자리에 이들을 그린 영화 두편이 나란히 도착했다. 섣부른 분석이나 비판에 앞서 지금 한국 사회에 발 딛고 사는 청년이 궁금하다면 꼭 봐야 할 영화들이다. 둘 다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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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빵이야님의 댓글

빵이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

감사합니다

꼬따오병아리님의 댓글

꼬따오병아리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

감사합니다

색다른내떡대님의 댓글

색다른내떡대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

감사합니다!

현주님의 댓글

현주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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