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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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7건 조회 57회 작성일 25-09-02 08:27본문

📂 정치
■ [단독] 윤석열 경호처, 관저 ‘유령 골프시설’ 보도되자 ‘물밑 양성화’ 추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불법 신축된 미등기 유령 골프시설을 두고 뇌물 의혹이 제기되자, 윤석열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가 물밑에서 ‘위법 건축물 양성화’를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에 나와서는 “창고”라고 둘러댔지만, 형사처벌을 피하려고 국토교통부와 건축법 우회 방안을 협의한 사실도 드러났다.
■ ‘한복 대 상복’ 첫날부터 갈라진 여야…내주 권성동 체포안 충돌
1일, 국회 본회의장이 형형색색의 한복과 검은색 상복으로 갈라졌다. 이재명 정부 들어 열린 첫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여야가 ‘한복-상복’을 통해 극명하게 엇갈린 정국 인식을 드러내며, 향후 100일간의 정기국회가 험난한 길이 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 100일간 정기국회 개막…여 “개혁완수” 야 “민주주의 말살 저지”
국회는 1일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정기국회에 돌입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속돼온 여야의 정치적 극한 대립 속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막을 올린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각종 개혁 법안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의회 민주주의 말살”을 저지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 김정은, 오늘 낮 전용열차로 평양 출발…해질무렵 신의주 도착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돌 경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전용 특별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했다.
📂 경제
■ 중앙대, 2028학년도 대입 권장과목 발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입학처가 2028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현재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해 '2028학년도 대입전형 학문단위별 이수 권장과목 안내'를 발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과목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 혈당·모발부터 멘털케어까지…‘맞춤형 건기식’도 뜬다
‘혈당스파이크’(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현상)가 고민이던 장아무개(36)씨는 최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알아보고 있다. 장씨는 “빵·밥 등 탄수화물을 좋아하는데 저당 식품은 맛이 없어서 손이 안 간다. 요즘 다들 혈당에 신경을 쓰니까 건기식을 통해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고 했다.
■ “건기식을 다이소·편의점서 간식처럼”…적은 용량·저가 승부수
지난 27일 점심시간 무렵, 서울 영등포구의 한 다이소 매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공간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각각 모아놓은 전용 구역이었다. 큼지막한 안내 문구가 붙은 매대 아래로 다양한 건기식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터였다. 인근 직장인으로 보이는 한 젊은 여성이 제품 하나를 집어 들어 동료 2명에게 “여기에 종류별로 다 있다”고 말했다.
📂 사회
■ 전국 곳곳에 비 소식… 소나기 그쳐도 후텁지근
화요일인 2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무더위가 이어진다.
■ [단독] 채 상병 특검, 공수처 검사 위증 넘어 ‘수사 방해 의혹’도 수사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송창진 전 수사2부장 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아 공수처법을 위반한 정황을 확인하고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가 지연된 정황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가상자산 ‘재산 허위 신고’ 혐의 김남국 전 의원, 무죄 확정
거액 가상자산(코인) 보유 사실을 숨기려 국회에 허위 재산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됐던 김남국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 국제
■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로힝야 난민 원조 목소리 높여주길”
로힝야족 집단학살 8년을 맞는 지금도 방글라데시 난민촌에는 무관심 속에서도 로힝야족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들이 있다.
■ 로힝야족 난민캠프 8년 “국적도 미래도 없는 삶, 매일이 지옥”
“우리들 모두 그날 겪은 충격적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길어지는 난민캠프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피해가 크다. 깊은 슬픔과 불안, 절망감, 미래에 대한 자유나 희망 없는 삶을 견디기가 힘들다.”
■ ‘결단의 책상’ 짚고 트럼프 설득 중인 이 대통령…백악관 사진 공개
백악관이 1일(현지시각) 공식 사진사가 촬영한 지난달 25일 한미정상회담 사진 40여장을 사진 공유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날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 백악관 계정에는 지난달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만남 당시 언론에 공개된 모습뿐 아니라 취재진이 퇴장한 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실렸다.
■ 시진핑, 트럼프 겨냥 “괴롭힘 행위 반대”…SCO, ‘톈진 선언’
1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가 반미국·반서방 기조를 강화한 ‘톈진 선언’을 채택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안보·경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기구 내 신설 조직 설립을 제안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돌 경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평양에서 전용열차에 탑승했다.
■ EU 집행위원장 전용기, GPS 교란 공격 받아…“러시아 의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탄 전용기가 지피에스(GPS·위성항법장치) 교란 공격을 받았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의 공격이 의심된다고 했다.
📂 문화
■ ‘케데헌’ 까치와 호랑이…언제부터 ‘짝패’ 였을까
그들의 원조는 어디서 왔을까.
■ ‘부코페’ 부산, 폭소로 디비졌다…웃은 만큼 내는 ‘개그페이’도 등장
“부산 바다! 웃음 바다!”
■ 서거 50년 맞아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풍년’
지난 8월9일은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가 세상을 뜬 지 꼭 50년 된 날이다. 20세기를 대표할 만한 이 작곡가의 서거 50돌을 맞은 올해, 국내 클래식 무대는 그의 작품들로 ‘풍년’이다. 쇼스타코비치는 교향곡과 오페라, 협주곡과 독주곡,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현대의 음악 문법을 사용하면서도 유머와 아이러니를 섞어 대중의 인기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 3일 동국대 특별강연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이 최근 동국대 석좌교수로 취임했다. 이를 기념하는 최 교수의 특별강연회가 3일 오후 5시 서울 동국대 혜화관 3층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문화재에서 국가유산으로―케이(K) 헤리티지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 스트레이 키즈, 7번 연속 ‘빌보드 200’ 1위…역사상 최초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카르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 7장을 연속으로 이 차트 1위에 올린 것인데, 이는 케이(K)팝을 넘어 빌보드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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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감사합니다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빵이야님의 댓글
빵이야 작성일감사합니다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감사합니당
색다른내떡대님의 댓글
색다른내떡대 작성일감사합니다
현주님의 댓글
현주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