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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3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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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5건 조회 41회 작성일 25-07-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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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대통령실, 이진숙 여름휴가 반려…“재난방송 기관 수장으로 부적절”
대통령실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낸 여름휴가 신청을 ‘재난 방송을 책임지는 기관 수장으로서 휴가 신청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 논란 아랑곳없이 ‘강선우 사수’…이 대통령, 청문보고서 재요청
‘내란 옹호’ 저술로 논란을 빚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자진 사퇴했다. 인사 검증의 기초 자료인 저서 내용조차 검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대통령실 인사 시스템의 허점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임명 불가’ 여론이 거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며 임명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 안철수 “국힘 영남 민심도 못 받들어…김문수 대선 때보다 후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은 22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 당을 영남당이라고 조롱하지만, 사실은 영남 민심조차 받들지 못하는 당으로 전락했다”고 개탄했다. 경쟁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선 “대선 때보다 더 과거로 후퇴해 깜짝 놀랐다”며 “그분이 대표가 되면 당의 미래는 암담해진다”고 했다. 최근 입당 사실을 공개한 전한길씨에 대해선 “탈당을 안 하면 출당이라도 시켜야 한다”는 강경 입장을 보였다. 안 의원과의 인터뷰는 국회 의원회관 안 의원 사무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 강선우 감싸는 민주 지도부…물밑선 “여의도 감수성, 국민에 뒤처져”
이재명 대통령이 갑질 논란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는 수순을 밟는 가운데, 엄호 태세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일반 직장과 의원-보좌진의 관계는 다르다”는 발언이 나오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경제안보비서관으로…후임엔 김정우 전 의원 내정
송기호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임명 한달여 만에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국정상황실장에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 경제

■ 대출규제 정책, 일관되게 밀고나가 ‘부동산 불패’ 끝내야

 

■ “자율주행, 이동약자 지원하는 ‘공공성’에 초점 맞춰야”
“시장에서 산업화에 성공하지 못한 자율주행 기업들이 사회 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 김학균 센터장 “코스피 5000, 도달 못 할 목표 아냐…약달러 이어질 것”
미국 정부가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의도적으로 ‘약달러’ 상황을 유도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향후 더 내리고 이와 함께 국내 증시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국내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 LG, AI ‘챗엑사원’ 무료 제공 한다…‘기업간거래’ 사업 본격화
엘지(LG) 에이아이(AI)연구원이 그동안 그룹 내에서만 사용했던 인공지능 업무 비서 ‘챗엑사원’(ChatEXAONE)을 외부에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5년간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금융 등 전 분야에서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 사회

■ [반론보도] “‘서리풀 개발’에 성당마저 강제 수용될 위기…잠도 안와요” 관련
본지는 위의 제목으로 서리풀 공공주택지구 관련 인터뷰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 “이명박 국정원 여론공작 15년, 혐오는 20대의 문화가 되었다”
황희두(33) 노무현 재단 이사는 십대 시절 이명박 대통령을 존경했고, 이십대 초반에는 ‘이준석 키즈’로 살았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면서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 빠졌는데, 자신도 모르게 ‘반진보, 반민주, 반페미, 반좌파’ 청년이 되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정치와 역사에 눈을 떴고, 유머로 포장된 당시 게시판 글들이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등의 여론 조작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황 이사는 이른바 ‘이대남 우경화 현상’에 ‘여론 공작 세력’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여론 공작이 시작된 지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인터넷 상의 혐오 세력은 문화적 자생성마저 갖추게 됐다. 우리 공동체의 미래에 점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이 현상에 대해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인터뷰는 지난 21일 한겨레신문사 5층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 수수료 낮춘 배달앱 ‘땡겨요’…자영업자 안 당기는 이유는?
“땡겨요 배달·포장 신규 0건, 완료 0건.”

 

■ 의료 공백 메운 PA 간호사들 “전공의들 돌아오면 우린 어쩌죠?”
“전공의가 돌아오면 내 자리는 어떻게 되는 건지, 다시 원래 부서로 돌아가야 하는 건지 불안해요.”(비수도권 대학병원 진료지원(PA) 간호사 ㄱ씨)

 

■ 의대생 사과 없는 복귀에…서울대 의대 교수 “우리가 길러온 괴물”
“기계처럼 공부해 남들보다 위에 섰던 아이들이 의대에 들어옵니다. 의대에선 좋은 과(전공) 가려고 한 문제라도 더 맞히려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경쟁만 주입해온) 이런 환경이 공동체 의식이 없는 의사를 만든 겁니다.”

 

📂 국제

■ 트럼프, 연이은 무역합의 발표…필리핀·인도네시아와 19~20% 합의
미국이 상호관세 시행일을 1주일여 앞두고 연이어 새로운 무역협정을 발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필리핀 제품에 19%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무역합의를 내놨다. 앞서 발표했던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정 상세 내용도 공개됐는데 미국 기업들이 오랫동안 문제 삼아온 다양한 무역 장벽이 철폐됐다. 한국에도 비슷한 요구를 관철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가 미국산 석유와 천연가스, 항공기,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는 내용도 담겼다.

 

■ 미-중, 다음 주 3차 무역회담…관세 유예 연장 논의할 듯
미국과 중국이 다음 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번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열 예정이다. 양국은 다음 달 12일로 끝나는 상호 고율 관세 유예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또 유네스코 탈퇴…“다양성 정책·친팔레스타인 문제 삼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미국의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탈퇴를 결정했다.

 

■ 유엔 “가자 주민 1054명 식량 구하려다 이스라엘군에 숨져”
5월 말 이후 먹을 것을 구하려고 배급소를 찾았다가 이스라엘군에 목숨을 잃은 가자 주민이 1000명을 넘어섰다고 유엔이 밝혔다.

 

■ 트럼프 행정부는 징역 ‘1일’ 구형했지만, 법원은 ‘2년9개월’ 선고
법원이 2020년 흑인 브리오나 테일러(26) 총격 사망 사건에 연루된 백인 경찰관에게 징역 2년9개월형을 선고했다. 트럼프 정부가 ‘징역 1일 구형’으로 경관들의 인종차별적 법집행을 감싸려 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 문화

■ 세계유산 등재도 결국 국력·정치력 대결이다
유럽의 문화수도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남동쪽 퐁트누아 광장 7번지에는 미술·건축사의 대가들 명작이 줄줄이 자리잡은 국제기구 건물이 있다. 와이(Y)자형의 평면으로 유명한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와 주름진 아코디언 모양의 딸림동 헤드쿼터(대강당) 건물이다. 대강당 들머리에 놓인 피카소의 대작 벽화 ‘이카루스의 몰락’을 필두로 호안 미로의 그림, 헨리 무어의 조각, 김기창의 인물화, 강익중의 집적 설치회화 등 전세계 미술 대가 작품들이 본관과 강당 곳곳에 있다. 영화 ‘브루탈리스트’의 배경인물로 유명한 헝가리 건축 거장 마르셀 브로이어의 주름진 강당 지붕과 천장, 이탈리아 건축가 피에르 루이지 네르비의 조각 같은 진입계단, 일본 거장 안도 다다오 등의 원통형 명상 공간도 둘러볼 수 있다.

 

■ ‘김대중 망명일기’ 출간…박정희·김일성 관련 “내통하는 듯” 내용도
“나는 이 일기를 단장(斷腸)의 심정으로 쓴다. 그것은 오늘로 우리 조국의 민주주의가 형해(形骸)마저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박정희 정권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하고 헌법 기능의 일부를 정지시켰다. (…) 참으로 청천벽력의 폭거요, 용서할 수 없는 반민주적 처사다.”

 

■ 해시계 ‘앙부일구’ 환수 5주년 심포지엄 열린다
지난 2020년 미국에서 돌아온 조선시대 해시계 앙부일구의 환수 5주년을 기리는 학술심포지엄이 25일 오후 1시 경기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박물관과 한국문화유산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앙부일구의 역사적·과학적 가치를 조명하고, 과학문화유산으로서 현대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 엄마 아빠가 이혼을 결심했다, 초6인 나는 어떻게 하지?
“‘이사’를 보고 난 뒤 소마이 신지는 내가 넘어서고 싶었던 단 한명의 감독이 되었다.”

 

■ 부산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에 이란 자파르 파나히 감독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65)가 선정됐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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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

감사합니다!

hani님의 댓글

hani 작성일

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Meeya님의 댓글

Meeya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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