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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8일 신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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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EX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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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으나 반성이나 사과는 없었습니다. 당의 탈당 권고와 강제 단일화 파동 이후 탈당 요구가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했지만 국민의힘과 민주당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존중, 일각에선 늦었다는 반응입니다. 민주당은 결별 알리바이 사기극이라 비판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후보는 광주 5.18 정신을 강조하며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12·3 내란 진압 원동력으로 5.18을 언급하고, 낮은 자세로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추진 등 지역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 (경제) 고물가로 1만 원이 넘는 점심값에 부담을 느낀 직장인들이 구내식당과 편의점 도시락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런치플레이션 시대에 급식업체 매출과 편의점 도시락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 우리 정부는 브라질산 닭고기와 계란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시행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예방 조치이며, 15일 선적분부터 적용됩니다.

■ (사회)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전야제가 금남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2.3 내란 이후 광주 정신이 재조명되며 작년보다 4배 많은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영향으로 전국에서 방문했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전후 검사 선후배들과 통화한 내역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고발사주' 사건 관련 손준성 전 검사장, 박성재 법무장관, 한상대 전 검찰총장과의 통화가 확인되었습니다.

■ (사회) 손흥민 선수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양 씨는 임신 사실을, 용 씨는 언론 제보를 협박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손 씨 측은 허위 사실임을 밝히며 강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 (국제)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막대한 국가 채무와 재정 적자가 이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수익으로 채무를 상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몇 주 내 관세율 일방 통보를 예고하며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 (스포츠) 한화 폰세 선수가 SSG전에서 1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폰세는 시즌 8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스포츠) LG가 SK를 꺾고 창단 28년 만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습니다. 허일영 선수는 40세 최고령 MVP로 선정, 3개 팀 우승의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 (스포츠) 손흥민 선수가 발 부상 이후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하여 유로파리그 결승을 위한 예열을 마쳤습니다. 74분 동안 활발하게 뛰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에 패했고, 결승을 위해 빌바오로 이동합니다.

■ (날씨) 주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렸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맑아지고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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