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 초여름 더위 주춤…대부분 지역 오후까지 비
스승의 날이자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새벽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에 경북 서부 내륙과 경남권으로 확산했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북권 내륙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 이재용의 2.4조 '빅딜'‥삼성·LG AI데이터센터 '냉각 전쟁' 본격화
삼성전자가 독일의 100년 전통 공조기업 플랙트를 2조4000억원에 전격 인수한 것은 단순한 사업 보강을 넘어 '인공지능(AI) 시대의 공기'로 불리는 냉각 솔루션 패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고온 고밀도의 서버 장비가 집중되는 데이터센터는 고도의 냉각 기술 없이는 작동이 불가능하며, 이 수요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3. "편의점 퀵커머스 확대" CU, 업계 최초 '네이버 지금배달' 입점
편의점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네이버 지금배달' 서비스에서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오픈한다. CU는 이번 네이버 지금배달 서비스 오픈을 통해 1만8500여개 전국 최다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퀵커머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점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과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4. 이경실 소유 동부이촌동 아파트 경매 나왔다…무슨 일?
개그우먼 이경실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에 대한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씨 소유의 293㎡(89평) 아파트에 대한 경매가 오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경매 시작가는 25억5천만원이다. 이씨의 집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씨가 이 집을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5. 무신사, 언더아머 기획전…러닝화 등 최대 60% 할인
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비 넥스트 언더아머(Be Next UNDER ARMOUR)' 기획전을 진행한다. 언더아머의 시즌 신상품을 포함해 의류, 신발, 용품 등 700여 개 상품을 
최대 60%에 달하는 상품 할인 혜택과 15% 할인 쿠폰을 이용할수 있다.

6. 서울대공원 '토종여우' 5마리 탄생…"멸종위기종 보전"
서울대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토종 여우 번식에 성공했다. 과거 한반도 곳곳에 서식하다 1960년대 이른바 '쥐잡기 운동' 이후 자취를 감춘 여우 개체 수를 점차 늘려 야생에 돌려보낸다는 계획이다.

7. 자작나무 쓰러진 자리에 다시 숲을 만들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41년째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나 결혼을 확정한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후변화와 산불 이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프로그램 인기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21대 1을 기록했다.

8. 노인과 청년이 함께 만든 이야기…단편극 ‘춘자의 전성시대’ 공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5일 노인일자리를 소재로 한 단편극 ‘춘자의 전성시대’를 유튜브 채널 ‘시니어 잡화점’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영상은 대학생 ‘고은’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불편을 주던 60대 ‘춘자’와 직장 동료가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공감을 담고 있다. 총 15분 분량이다.

9. 서울시, 어린이 안경 20% 할인쿠폰 지원…19∼25일 신청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 사업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고자 20%의 안경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2월 진행된 1차 신청에 총 5천310명이 신청하고 마감 이후에도 추가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이번에 2차 신청 기회를 마련했다

10. 올해 여행하고 싶은 국가 1위 '일본'…세대별 선호지역은 달랐다
전 세계 여행객 가운데 한국인이 올해 여행하고 싶은 국가로 '일본'을 선택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예약 플랫폼 클룩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행하고 싶은 국가·지역을 묻는 설문에 '일본'이라고 답한 한국 여행객은 33%로, 일본을 선택한 전 세계 여행객 평균 응답률 13.4%보다 훨씬 높았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