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8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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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건 조회 56회 작성일 25-05-08 08:54본문
1. 낮엔 초여름, 일교차 15도 안팎‥내일 전국 비
어버이날, 낮에는 초여름에 더 가까운 날씨로 덥게도 느껴질 수 있다. 강한 햇살이 비추면서 서울 등 많은 지방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를 예정인데,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감기 들지 않도록 대비해야한다. 또 퇴근길 무렵부터는 하늘빛이 차츰 흐려지면서 내일은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 "SKT 추가 악성코드 8종도 기존 서버서 발견"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악성코드 8종은 모두 SK텔레콤의 HSS 서버 3대에서 탐지됐다. 이들 서버는 SK텔레콤이 가입자 정보를 분산 관리하기 위해 운용 중인 총 14대의 서버 가운데 일부로, 최초에 발견된 악성코드 4종 역시 이 서버들에서 검출된 바 있다. SK텔레콤 측은 문제가 된 서버들이 폐쇄망으로 분리 운영됐다고 밝혔으나 외부 접속 경로로 활용된 VPN 장비의 취약점을 통해 해킹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3. 일본 식품 시장 정복 나선 CJ제일제당…'비비고 만두' 공장 짓는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치바현에 신규 만두 공장을 짓는다고 8일 밝혔다. 공장은 키사라즈시 카즈사 아카데미아 파크 내에 들어서며, 축구장 6개 크기의 부지(4만 2000㎡)에 약 8200㎡ 규모로 건설된다. 최첨단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은 9월부터 ‘비비고 만두’를 생산해 일본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4. "990원 커피, 800원 아이스크림"…CU, 초저가 라인업 확대
CU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000원 이하 상품들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9.8%로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880원 컵라면 155만 개, 990원 스낵 130만 개, 990원 가공유 400만 개, 990원 채소 48만 개 등 지금까지 총 73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CU는 1000원 미만의 제품들을 연달아 내놓고 초특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5. 베트남 갔다왔는데 갑자기 열이…“해외여행후 3주내 발열·발진 ‘이것’ 의심”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발진과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다. 잠복기는 7∼21일이고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이 있다면 해외여행 이력을 의료진에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6. 입법조사처 "통신사 해킹 발생시 위약금 면제하도록 법 개정 필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통신사 보안 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명확히 특정되지 않더라도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즉시 공지하고, 위약금 면제 등 피해 배상 규정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7. "지금까지 인류가 직접 탐사한 심해, 0.001%도 안돼"
기후변화로 전세계 바다의 해류와 생태계 등이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해수면이나 얕은 수역과 비교해 심해 데이터와 연구는 부족하다.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인한 심해 변화를 이해하려면 직접 관측을 통한 시각적 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류가 잠수함 등으로 직접 관측한 전세계 심해 면적이 전체 0.001% 미만이다.
8. “기후변화 3분의 2는 부유한 상위 10%가 초래”
1990년 이후 지구 온난화의 3분의 2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가 초래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점점 저개발국이나 저소득층처럼 취약한 커뮤니티에 피해가 더 돌아간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대부분 저개발국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책임이 적지만 폭풍과 홍수처럼 극심한 기상 현상을 더 자주 겪는다. 반면 부유한 국가나 개인은 탄소 발자국이 더 크다. 탄소발자국이란 인간의 활동이나 상품 소비·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산화탄소를 의미한다.
9. 평택·이천 이어 용인도 미분양 쓰나미…침몰하는 ‘반세권’
평택과 이천에 이어 경기 남부권의 대표 반도체 산업 거점인 용인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위기다. '반세권(반도체 산업단지 인접지역)'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규 분양 단지들의 청약이 줄줄이 미달됐다. 그나마 선방하던 용인까지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반세권 효과가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
10. "독신인 나 싱글세 내고 있었네"… 월급 300만원일 때 37만원 세금 더 낸다
한국 독신 근로자의 세부담이 2자녀를 둔 근로자보다 12%포인트 이상 크다는 조사가 나왔다. 출산과 자녀 양육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는 대폭 늘어났지만 근로소득세 전반의 개편이 이뤄지지 않아 독신가구가 사실상 싱글세를 내는 셈이다. 독신일 경우 평균세율은 16.3%였으며, 100만원을 벌면 실제로는 83만7000원을 받는다는 의미다. 반면, 두 명의 자녀를 키우는 홑벌이 가구의 경우 평균세율이 3.9%로 100만원을 벌면 96만1000원을 받는 셈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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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