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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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건 조회 55회 작성일 25-05-07 07:55본문
1. 통영 홍도 인근 해상서 스쿠버다이빙하던 20대 남성 사망
통영 홍도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A씨가 SMB(수면 마커 부이)를 펼친 상태로 수면 위에서 출수를 기다리다 낚싯배와 부딪혔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MB는 다이버의 위치를 수면에서 알 수 있도록 표시하는 장치다.
2. 이마트, 대형마트 최초 구이용 닭고기 전문존 론칭
이마트는 구이용 닭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용 코너 '닭구이닭'을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다. 구이용 닭고기는 일반 생닭과 달리 간이 돼 있도록 염지를 하거나 부위별로 어울리는 소스를 동봉했다. 또 일정 크기와 바른 모양으로 자르는 등 먹기 좋게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3. 美, 함정 이어 군용기 MRO도 韓 위탁 검토…관세협상 새 돌파구 되나
미국 행정부가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함정 MRO에 이어 군용기 MRO 사업이 국내 방위산업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업 수주가 성사된다면 한미 관세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4. ‘이재용 픽’ 하만, 럭셔리 M&A로 ‘오디오 명가’ 입지 굳혔다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에서 ‘효자’로 거듭난 오디오·전장(자동차 전자·전기 장치)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3억5000만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섰다. 하만이 M&A를 통해 ‘오디오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카오디오 사업까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5. 서명 못 한다고 시각장애인 훈계한 은행…"왜 남한테 의지해요?"
지난 3월 청약 순위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을 찾은 선천적 시각장애인 왕정원 씨(59·여)에게 창구 직원은 ‘반드시 직접 서명해야 한다’고 했다. 한참 실랑이 끝에 화가 난 왕 씨가 "저는 선천적 시각장애인이라 한글을 배우지 않아서 점자로밖에 표기를 못 하니까 점자로 쓸까요?"라고 따져 묻자 그제야 직원은 활동지원사가 서명을 돕는 것을 허용했다.
6. 보조배터리 '비닐봉지 무용론'…국토부, 6월 중 개선안 발표
에어부산 화재 후폭풍으로 시작된 항공기내 보조배터리 보관대책, 무용론으로 현장서 외면받자 국토부는 개선안을 내놓기로 했다. 비닐봉지는 이미 10년 넘게 사문화된 지침으로 알려졌으며 검색대를 혼잡하게 만들고 비닐봉지 비용 연간 4억 원으로 환경오염 등 부작용만 커졌다는 의견이 무성했다.
7. '폭싹 속았수다'가 기름 부었다..'복고 패션' 잘팔린다
복고풍 문화가 확산되면서 패션업계에 과거 유행했던 줄무늬와 체크무늬, 도트 패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1970~19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까지 더해지면서 빈티지한 분위기의 티셔츠와 셔츠, 카디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8. "풀리지 않는 고민, 조금만 시선 돌려 보세요"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힐링 멘토’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성진스님의 신간 ‘절 마당에 앉아’(김영사)를 여는 문장이다. 짧고 간결한 글이지만 인생에 대한 통찰이 전해진다. 지금 골몰하고 있는 고민도 조금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다.
9. "마스크도 뚫는다"…폐포 깊숙히 침투하는 '무색무취' 기체의 위협 "농촌도 문제"
오존은 햇빛과 공기 중 오염물질이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하루 중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가장 짙게 나타난다. 초미세먼지보다 작아 일반적인 보건용 마스크로도 차단되지 않으며, 폐포 깊숙이 침투해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위해성에도 불구하고, 오존은 무색무취의 기체라 실시간 고정밀 감시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10. KIST, 두달새 직원 3명 무더기 해임…절도·무단결근 등
올해 들어 두 달 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직원 3명이 절도와 무단결근 등으로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KIST는 지난 1월 2일 불용품 보관창고 내 물품 절도 사유로 전문원 1명을 해임했다. 이어 같은 달 23일에는 장기 무단결근한 박사 출신 선임연구원을 해임했으며 2월 10일에는 개인 현금을 절도한 선임전문원을 해고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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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