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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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건 조회 52회 작성일 25-04-23 08:24본문
1. 오늘 일교차 커요…낮 최고기온 13∼25도
수요일인 23일은 전날 전국에 내린 비가 대체로 잦아들고,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2. 1조1503억 보험사기의 민낯…"그들은 속였고, 내 보험료는 올랐다"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3년 연속 1조원을 웃돌았습니다. 작년에는 사상 최대 기록까지 세웠다. 이 거대한 금액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허위 진단서 한 장, 가짜 사고 몇 건, 과장된 치료 청구 하나하나가 쌓여 결국 '1조1503억원'이라는 숫자가 된 것이다. 문제는 이 모든 비용이 고스란히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에게 전가된다는 점이다.
3. "나도 차렸어" 너무 많다 했더니 결국…감소세로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내부적으로 추정한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지난해 연말 기준 5만4852개로, 전년 5만4875개에서 20개 넘게 줄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매년 1000개 이상씩 늘어나던 매장 수 신장률이 역성장한 것으로, 1988년 세븐일레븐 1호점인 올림픽점을 개점한 이후 36년 만에 첫 감소다.
4. 최고치 경신한 금값…70만원 넘어설까
국내 금값이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며 한 돈당 70만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증권가에선 금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일각에선 금으로 쏠린 투자심리가 채권 등으로 돌아올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순금 가격은 한 돈(3.75g)당 68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순금 가격은 68만2000원으로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5. 쌤157, 5월 종소세 신고 앞두고 계산기 출시…“절세 효과 극대화”
계산기 서비스는 쌤157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현대카드 플랫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5월부터는 계산 후 세금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건당 수수료는 3만3000원이다. 실수로 인한 문제까지 보장하는 유료 안심신고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6. "고혈압 치료하면 인지장애 위험 15% 이상 줄일 수 있다"
항고혈압약 투여와 가정 내 혈압 측정, 체중 감량, 염분 섭취 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 고혈압을 치료할 경우, 치매와 치매 없이 발생하는 인지장애 위험을 15% 이상 낮출 수 있다는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7.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국힘 의원 아들, 구속 기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이모씨가 구속 여부를 판단 받기 위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주택가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액상 대마를 수령하려다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간이 시약 검사에선 음성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검사에서 모발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8. 평소 ‘이 속도’ 빠른 사람… 부정맥 위험 43% 낮다
걷는 속도가 빠를수록 부정맥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부정맥 발생 위험이 43% 낮았다.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부정맥이 생길 가능성이 35% 낮았다. 특히 심방세동의 위험은 보통 속도에서 38%, 빠른 속도에서는 46% 감소했다. 이런 감소 효과는 여성과 60세 미만,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또한 고혈압이나 만성 질환이 두 가지 이상 있는 사람에게서도 뚜렷한 경향이 나타났다.
9. 크보빵 대신 거인빵 등판한 롯데…신바람 자이언츠 팬 잡는다
롯데 팬들도 반가워할 희소식이 생겼다. 다른 롯데그룹 계열사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2일 롯데를 대표하는 응원 문구 '마!'를 활용한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 7종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거인단팥빵, 씨앗호떡빵을 각각 5월 2일, 7일부터 전국 점포에 내놓는다.
10. 유심정보 털린 SKT…유출 시 악용 가능성도 배제 못 해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SKT)에서 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USIM·유심)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적잖은 후폭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유출된 정보 중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와 같은 개인정보는 빠졌지만, 유출된 유심 정보의 범위에 따라 악용 가능성이 작지 않아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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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