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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4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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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2건 조회 114회 작성일 25-04-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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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생제 내성 세균, 전세계 아동 300만명 목숨 빼앗아
항생제 내성이 생긴 세균에 감염돼 사망하는 어린이가 1년에 최소 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내성은 항생제에 저항력이 생긴 세균이 죽지 않고 생존·증식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항생제를 오남용할수록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항생제 오남용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연구결과로 해석된다.

 

2. 어디가 제일 아파?...두통 부위 별 원인과 대처법
'머리가 아프다'는 말로 표현하기엔 두통의 원인과 증상은 너무 다양하다. 두통은 여러 가지 질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여성의 65~80%, 남성의 57~75%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두통은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1차성 두통과 질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2차성 두통으로 구분된다. 1차성 두통은 긴장성 두통, 편두통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정 부위가 자주 아프다면 이에 따른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가. "머리 전체가 욱신욱신"=머리 전체에 가해지는 극심한 두통은 대개 위급한 증상으로 시력 감퇴, 멀미 증상, 편두통 등과 동반된다. '이렇게 아픈 적 없었다'고 할 만한 머리 전체의 두통이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연락해야 한다. 뇌졸중이나 동맥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 "머리 절반이 찌릿찌릿"=한쪽 머리에만 찌르는 것 같은 두통이 느껴지는 것으로 편두통이 심해질 때 나타난다.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다. "이마 부위가 뻐근"=이마가 지끈거리는 통증은 두통의 가장 보편적인 유형이다. 이는 스트레스, 불안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무의식적인 얼굴 근육의 압박이 두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휴식을 취하고 카페인 섭취나 얼굴 마사지를 하면 증상이 완화 된다.

라. "눈 밑과 코 주변이 찌뿌듯"=눈 밑, 코 주변의 통증은 감염 증상의 하나로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수분과 비타민C를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단, 이틀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봐야 한다.

마. "한쪽 눈 뒤가 묵직"=한쪽 눈 뒤에서만 느껴지는 통증은 강도도 매우 세고 고질적인 것이 특징이다. 보통 통증은 주기적으로 커졌다 작아지며 이러한 두통은 머리 한쪽의 고통이 눈 쪽에 집중되어 나타난다. 정확한 원인 진단을 위해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바. "뒷골이 땡겨"=목구멍에 염증이 있거나 목, 어깨 근육이 심하게 긴장하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긴장을 풀고 어깨를 주무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인후염이라면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고개를 돌리기 힘들 정도로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두통이 심하다면 뇌수막염일 수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봐야 한다.

사. "볼, 턱 주위가 쑤셔"=대부분 치통으로 인해 아픈 것으로 어금니와 관련될 수 있다. 치과에 가서 검진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3. 세포에서 조직 재생·암 치료할 단서를 찾아냈다
한양대 화학과 이진석 교수팀이 아주 작은 구조의 표면에서 세포가 붙고 움직이며 성장하는 특성과 그 영향에 대해 밝혀냈다. 이 연구는 세포가 주변 환경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자세히 분석한 것으로, 앞으로 상처를 입은 조직을 치료하거나 암이 퍼지는 것을 막고, 인공 생체 재료를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미국인 75% 트럼프 관세, 물가에 악영향…절반 이상 경제정책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에 나선 가운데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CBS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유거브와 함께 지난 8∼11일 미국 성인 2천410명을 상대로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경제 정책에 반대했다. 찬성한다는 비율은 44%에 그쳤다.


5. "옆집 35세 자식은 부모에 얹혀산다"...10명 중 4명이 이렇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이른바 '캥거루족' 청년들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13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민 생애과정 변화와 빈곤 위험' 보고서에 따르면 35세 시점에 청년이 부모와 동거하는 비율이 서울 기준 1971~75년 생 때는 20%였는데, 1981~86년생에서는 41.1%로 두 배 증가했다. 전국 기준으로 봐도 18.6%(1971~75년생)에서 32.1%(1981~86년생)로 1.7배 가량 늘었다. 35세에도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이 10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다는 의미다.


6. 아내 명의로 저녁에 족발집 운영한 공무원…법원 "징계 정당"
겸직 금지 규정을 어기고 아내 명의로 족발 음식점을 운영한 공무원이 견책 징계를 받자 억울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1일 아내 명의로 족발 음식점을 운영하던 중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한 소속 기관 직원에 적발됐다. 그는 해당 음식점을 인수하기 전에도 겸직 허가를 받지 않은 채 4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했고, 영업 종료 후 늦은 밤에는 소속 기관 당직실에서 잠을 자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당 기관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품위유지 의무와 영리업무·겸직 금지 의무 위반으로 A씨에게 견책 징계를 했다.


7. 사회 첫걸음부터 막막…20대 후반 취업자 12년만에 최대 감소
올해 초 20대 후반 취업자가 약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가 한층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건설업 중심 고용 한파가 장기화하고, 기업들의 경력직 채용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대 후반(25∼29세) 취업자 수는 24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8천명 줄었다.


8. '연타석 홈런' 이정후, NL 장타율-OPS 1위 등극! "어떤 공도 칠 수 있을 것 같다" 美는 'LEE에 홀렸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타석 홈런으로 소환한 메이저리그(MLB) 전설들이다. 그만큼 이정후의 홈런은 현지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5 MLB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9. "600만원이면 돌풍 후보로" 선거 여론조사 뒤 '검은 커넥션'
"잘 나온 여론조사 하나, 그게 최고의 선거운동 카드가 되는 겁니다."
'후보 인지도가 낮다'는 고민을 털어놓자, A씨가 봇물을 터뜨리듯 말을 쏟아냈다. "그렇죠. 이름 없는 후보가 어떻게 현역을 이기겠습니까?" "비공표 여론조사로 지역구에 전화를 돌리면서 이름 알리는 사전 작업부터 해야 합니다." "때가 왔다 싶으면 공표용 여론조사를 하죠." "3, 4등 괜찮아요. 순위가 오르면 언론이 알아서 '신예 돌풍' 이미지를 만들어 줄 겁니다." 자신감 넘치는 소개와 설명엔 망설임이 없었다. 여론조사의 민낯이다.


10. 박나래 자택 수천만원 금품 도난…경찰, 절도 용의자 1명 체포
방송인 박나래씨의 자택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 1명을 체포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께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현재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가 범행에 직접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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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ena08님의 댓글

reena08 작성일

신문 감사합니다!!
사카린이 항생제 내성을 없앤단 연구결과가 있대요!! 얼른 개발해서 아픈분들께 도움이 되길..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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