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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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i 댓글 9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8-26 08:34본문

📂 정치
■ 김민석 “한미 정상회담서 의미있는 진전…내란 극복 이어 또하나 고개 넘어”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내란 극복에도 또 하나의 고개를 넘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대미 투자펀드 말고…한국 기업, 1500억달러 직접 투자키로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동행한 한국 기업들이 한·미 제조업 협력을 위해 1500억달러(약 209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미국과 상호관세 협상 타결 때 조성하기로 한 3500억달러 투자 펀드와는 별도다.
■ 외교부 “블레어하우스 내부수리중…의전 홀대 아냐”
외교부가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워싱턴의 한 호텔에 머물러 ‘의전 홀대’ 논란이 일자 “블레어하우스는 내부수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 ‘‘한국 새 정부가 주한미군 기지 정보 빼냈다”는 트럼프 주장, 사실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있는 것 같다 ”는 게시글을 트루스소셜에 올렸던 것과 관련해 “ 최근 며칠 동안 새 한국 정부가 교회를 상대로 아주 심한 급습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 심지어 우리 군사 기지에 들어가 정보를 빼냈다고도 들었다”며 “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 확인해 볼 것 ” 이라고 말했다 .
■ 권성동 “27일 특검 조사 출석할 것…결백하기에 당당”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김건희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
■ 뉴욕 증시 하루에 그친 ‘파월 효과’, 다우지수 0.8% 하락
‘기준금리 인하’로 통화정책 방향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환호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2일(현지시각) 2% 가까이 상승한 이른바 ‘파월 효과’가 하루에 그쳤다. 인플레이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연준이 금리를 내리더라도 인하를 지속할 수 있을 지에 회의적인 전망이 퍼지며 25일(현지시각)엔 다우지수가 0.8% 하락하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 동덕여대,학생지원 플랫폼 ‘ARETE 포트폴리오’전면 리뉴얼 9월 1일 새롭게 오픈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RETE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전면 리뉴얼하고, 오는 9월 1일(월)부터 새롭게 오픈한다.'ARETE 포트폴리오'는 2017년 처음 개발되어 동덕여대 학생 지원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강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 시스템은 ▲학생별 포트폴리오 관리 ▲진로진단 및 진로설계 ▲자기주도적 역량개발 ▲비교과 신청과 마일리지 관리 ▲T.O.P. 인증제 활동 ▲통합 상담 관리 및 연계 ▲전문적 취·창업 지원 ▲AI 기반 맞춤형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특히 20대 학생들의 감성과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대폭 개선했다.동덕여대 미래성과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학생 개개인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플랫폼 구축에 목적이 있다"며 "ARETE 포트폴리오는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성장 여정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RETE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https://arete.dongduk.ac.kr/
■ 삼육대 김영미 교수, ‘2025 KPC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 운영
삼육대 체육학과 김영미 교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연구용역사업인 ‘2025 KPC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를 오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김 교수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이 사업의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올해 심판아카데미는 일반과정, 보수과정, 심화과정, 상임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과정은 종목별 신규 등록자와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의 이해와 안전, 심판 윤리, 선수 인권 등 기초 자질을 교육한다.보수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현장 적용을 통한 공정성 강화와 전문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둔다. 심화과정은 보수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등 특별과정으로 꾸려진다. 상임과정은 22개 종목의 상임심판 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장애인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장애인스포츠 CPR & 응급처치’ 등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교육 일정은 오는 9월 6일 대전 KT인재개발원과 11월 16일 삼육대에서 일반과정이 열린다. 보수과정은 오는 8월 30~31일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9월 27~28일 부산 GMC기업연수원에서, 상임과정은 11월 27~28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실시된다.김영미 교수는 “상임심판 활동에 대한 현장점검과 성과분석을 토대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정체된 한국 증시, 상승 추세 끝나지 않았다
4월 이후 빠르게 오르던 한국 증시가 최근 한 달 이상 코스피 기준 3100~3200 사이에서 정체를 보인다. 4~7월 단기간 급등으로 이익 실현 욕구가 커졌고, 아직 확인돼야 할 부분이 많은 경기 바닥 통과 여부나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제도 개편에 대한 기대가 선제적으로 많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7월 중순 이후 글로벌 자금은 2분기 중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일본·대만 증시 등으로 흐르며 각 나라 지수를 역사상 고점 내외로 끌어올린 상황이다.
■ 아이돌 덕질하다 다쳐도 보험금 지급…‘미니보험’ 인기
보험업계가 ‘작은 보험’ 전쟁에 나섰다. 아이돌 덕질 보험부터 독서 보험까지 생활 속 틈새를 파고드는 소액 미니보험이 2030세대를 보험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 사회
■ [속보] 김건희 특검, 내일 오전 10시 권성동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권성동 국회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 전국 곳곳 강한 비… 낮 최고 34도 ‘찜통 더위’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진다.
■ 스토킹 피해자 ‘끝까지’ ‘완전히’ 보호하는 나라들
경찰,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들이 스토킹 범죄, 교제폭력 대책을 논의하는 가운데 가해자를 최대한 격리하는 외국 사례가 주목된다.
📂 국제
■ “트럼프도 한·일 관계에 관심”…일 언론, 한·미 정상회담 주목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양자회담에 대해 일본에서 한·미·일 협력 강화를 약속한 데 주목했다.
■ [속보] 트럼프 “한국, 무역합의 문제 제기했지만 원래대로 진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한국이 무역합의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지난달 합의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 극초음속 미사일·무인포탑 전차…중국 ‘강군몽’ 미래로 줄달음
9월3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세계의 눈길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식과 군사 퍼레이드(열병식)가 이곳에서 열린다. 2015년 70주년 전승절, 2019년 건국 70주년 행사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열병식 의미는 단순하지 않다.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기도 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군 권한을 집중한 ‘군사위 주석 책임제’ 아래 ‘강군몽’(강한 군대를 갖겠다는 꿈)을 실현하겠다고 천명해왔다. 이번 열병식은 이런 뜻에 따라 진행해온 중국군 현대화의 성과를 집대성해 과시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집권 3기 들어 첫 열병식인 만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요한 군사적 퍼포먼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이번 열병식에선 중국산 현역 전력을 동원하고, 합동작전 능력과 신영역 전력을 전면에 내세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 트럼프, 10월 경주 APEC 참석 뜻…“이 대통령-김정은 만남 주선 의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0월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문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수 있으며 남북 정상간 만남을 주선할 수도 있다고 했다.
■ 트럼프 “‘교회 수색’ 소식 정보기관 통해 들어…오해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 회담 중 앞서 한국 내 교회와 군부대 수색에 관한 우려를 표했던 것과 관련해 “오해라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 ‘골든’ 빌보드 핫 100 정상 탈환…케데헌 OST 4곡 동시 톱10 진입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에스티(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한주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각)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보다 한 단계 순위를 끌어올려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 ‘굴’과 ‘터널’의 이미지로 도시의 불안정성을 그리다
‘통신매체와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속도가 확 빨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공간을 소멸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 보컬 나상현, 성추행 의혹 거듭 부인…“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이 과거 성추행 의혹을 거듭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 한국 환경 운동 30년, 사진 기록으로 되돌아본다
지금은 철거된 서울 세종로 중앙청(옛 조선총독부) 건물 앞에서 굴업도 핵폐기장 반대 시위를 벌이는 30년 전 시민단체 회원들의 비장한 모습이 눈앞에 다가온다. 2000년 서울 세종로 이순신동상 앞에 올라가 새만금 개발에 맞서는 고공투쟁을 벌인 활동가들의 모습도, 1996년 서울 한강 수면 위에 ‘동강댐 반대’ 문자판 실은 뗏목을 띄웠던 사상 초유의 수상시위 광경 등도 역사의 한 순간이 되어 내걸렸다. 1993년 창간되어 국내 환경운동의 가시밭길 여정을 지켜보고 기록하다 지난 2024년 종간한 월간지 ‘함께 사는 길’의 기자로 일했던 이성수 작가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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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감사합니다
꼬따오병아리님의 댓글
꼬따오병아리 작성일감사합니다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감사합니당~!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빵이야님의 댓글
빵이야 작성일감사합니다
웻수트입는북극곰님의 댓글
웻수트입는북극곰 작성일감사합니다
타이거님의 댓글
타이거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감사합니다.
색다른내떡대님의 댓글
색다른내떡대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