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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1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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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6건 조회 56회 작성일 25-07-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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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이 대통령, 강선우 임명 강행 뜻…“국민여론 빗나간 철회”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국무위원 후보자의 첫 낙마 사례다.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살아남았다.

 

■ 김문수 “이재명 총통 독재 저지”…나경원 “전대 불출마, 당 재건 집중”
국민의힘 전당대회 일정이 다음달 22일로 확정된 뒤 당권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 정청래, 충청 이어 영남서도 압승…박찬대와 25.3%p 격차
정권교체 뒤 첫 당대표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크게 앞서며 ‘1라운드’를 마감했다.

 

■ 위성락, 11일 만에 또 방미…“관세 몇퍼센트 내리는 게 목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0일 미국 워싱턴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등 외교·통상라인 수뇌부도 미국 정부와 상호관세 협상을 위해 이번주 미국을 방문한다. 상호관세 유예기한 종료를 열흘 남짓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 정부 입장을 최대한 관철하겠다는 게 이들의 목표다.

 

■ 이진숙 낙마-강선우 회생…‘품행’ 아닌 ‘능력’ 잣대에 갈렸나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것은 이 후보자에 대한 교육계의 사퇴 요구가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졌던 게 결정적이었다. 반면 ‘생존’에 성공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나, 장관직 수행이 어려울 만큼의 흠결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품행’보다는 ‘능력’이 중요한 잣대였다는 뜻이다.

 

📂 경제

■ 차 부품업체 “올해 관세만 500억원, 적자 불가피”…트럼프 관세 직격
“올해 2분기 관세로만 150억원을 냈는데, 2분기 영업이익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대로 연말까지 관세로만 500억원을 내고 적자 전환할 것 같습니다.”

 

■ “상법 개정은 역사적 사건…자본 효율화해 경제 활력 높일 것”
종합주가지수가 지난14일 종가로 3200선을 넘었다. 새 정부 출범을 즈음해 상승세가 가팔랐다. 여기에는 상법 개정으로 한국 증시가 달라질 것이란 투자자의 기대가 한몫했다. 이사의 주주충실의무 등을 규정한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여야 합의로 통과된 데 이어,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규정한 2차 상법 개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 트럼프 ‘관세 폭탄’ 면역됐나…G7 증시 고공행진
지난주 주요 7개국(G7) 가운데 3개국에서 증시 대표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함해 5개국 대표지수가 7월 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고쳐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의 ‘관세 전쟁’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 6·27 규제 우회로 있다고?…“현실성 없고, 혼란만 부추겨”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으로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금지’에 나선 가운데 최근 소셜미디어 등에서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우회’ 할 수 있다는 방법들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른바 ‘6·27 대책 우회법’을 실제로 따져보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불법인 경우가 태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 증권거래세율 일부 인상 검토…세수 기반 복원 추진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인상과 함께 증권거래세도 단계적 인상을 검토 중이다. 증권거래세 인하의 전제였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이 무산됐고,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세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 사회

■ ‘송도 총격 사건’ 피의자 서울 집에서 사제 폭발물 발견…주민 대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총기로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특공대는 폭발물 발견 뒤 이를 제거했다.

 

■ 전공의 ‘3대 요구’ 확정, 복귀 논의 가속…관건은 입영 연기 특례
지난해 2월 의-정 갈등으로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이 의료정책 협의체 구성과 수련 연속성 보장 등 대정부 요구안을 확정하면서 ‘전공의 복귀’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 “유급·제적 의대생 복학은 특혜”…국민청원 이어 교수들 보직 사퇴
윤석열 정부의 ‘의대 2천명 증원’ 정책에 반대해 장기간 수업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에 대해 특별한 불이익 없이 복학이 추진되자, 과도한 특혜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복학 반대’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올라오고, 타과생들의 ‘집단휴학’ 경고, 의대 교수가 보직을 사퇴하는 사례도 일어났다.

 

■ 외환 수사 속도…특검, 김용대 드론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31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향후 윤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 수사에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검팀은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윤 전 대통령과 불법 비상계엄 공범관계에 있는 인물들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도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다.

 

■ [단독] “공사비 떼였다” 윤 관저 스크린골프장 시공업체, 법원에 소송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한남동 관저 스크린골프장 등 대통령 경호처가 주관한 공사에 참가한 업체가 공사 대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앞서 대통령집무실 공사대금도 5억원가량을 받지 못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 국제

■ ‘돌풍’ 넘어선 국민민주당, ‘단독 법안 발의 가능' 의석 차지할 듯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연립여당이 몰락한 반면 보수 성향의 야당 국민민주당이 약진했다.

 

■ 일 자민당, 참의원 선거 ‘예고된 참패’…이시바 총리 진퇴, 세가지 시나리오
20일 집권 자민당의 참패를 예고한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출구조사가 그대로 굳어지면 이시바 시게루 정부는 절체절명 위기에 몰렸다.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 이어 참의원 선거에서도 ‘예고된 패배’를 막지 못했다는 비판과 함께 이시바 총리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 “일본인 퍼스트” 외친 참정당 의석 10배 약진 가능 예상
20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참패와 함께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극우 참정당의 대약진이다.

 

■ 일 참의원, 자민당 참패 예상…연립 여당 과반 밑돌면 창당 이후 최초
일본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20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참패해 과반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인 퍼스트”를 내건 극우 정당인 참정당 의석 수는 10배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 이스라엘, 가자 중부 지상군 첫 진입…인질 가족들 희생 우려
이스라엘군이 처음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지역에 대한 지상군 진입 작전을 벌였다. 구호품 배급소에선 총격으로 32명이 사망했다.

 

📂 문화

■ 70년대부터 현재의 광장까지…김민기는 여전히 우리곁에 있다
김민기란 이름이 내게 처음 인상 깊게 각인된 건 중학생이던 1972~1973년 무렵이었다. 매일 학교에 대중가요 노래 책을 들고 와 온종일 흥얼거리던 친구가 어느 날 내게 물었다. “너 이 노래 아냐?” 당시 나는 악보를 제법 읽을 줄 알아서 전혀 모르는 노래도 악보를 따라 부르며 아는 척하곤 했다.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그럴듯하게 따라 부르는데 갑자기 조가 바뀌면서 악보가 어려워졌다. “어느 맑은 여름날~, 와, 가사 되게 재밌네.” 나는 짐짓 가사 내용으로 화제를 돌렸다.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연못 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야, 무슨 노래 가사에 이런 게 나오냐.” 그 노래의 제목은 ‘작은 연못’이었고, 악보 맨 위에는 김민기 작사, 작곡이라 표기되어 있었다.

 

■ 사람 많은 건 싫다던 김민기, 그러나 추모하는 사람들은 모였다
끊임없이 내리는 장맛비는 마치 한 사람을 보내기 아쉬운 마음처럼 오래 머물렀다. “추모 공연 하지 말라”며 김민기는 ‘아침 이슬’처럼 불현듯 사라지길 원했지만, 그의 노래를 품고 살아온 이들은 결국 이 말을 따를 수 없었다.

 

■ 반구대 암각화·율곡사 대웅전…폭우에 국가유산 피해 속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지 일주일 만에 국보 바위그림(암각화)이 폭우로 불어난 흙탕물 급류 속으로 사라졌다. 4000~5000년 전 선사시대 선조들이 갖가지 고래와 야생동물 사냥 모습을 새겨 넣은 울산 반구천 반구대 암각화의 기구한 운명이다.

 

■ 광주비엔날레 재단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선임
윤범모(74)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국내 최대 규모의 격년제 국제미술제인 광주비엔날레의 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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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

감사합니다~

웻수트입는북극곰님의 댓글

웻수트입는북극곰 작성일

감사합니다^^

iiks님의 댓글

iiks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

감사합니다

Meeya님의 댓글

Meeya 작성일

감사합니다~

hani님의 댓글

hani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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