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 신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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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EX 댓글 1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5-21 07:09본문
■ (정치) 이재명 후보가 경기 북부 유세에서 6월 3일을 '압도적 응징의 날'로 규정하며 기존 여권을 비판했습니다. 커피 원가 발언 관련 허위사실 공표를 주장하고, 경기 북부 특별 보상과 평화경제특구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TV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부인의 역할과 책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철학 등을 주제로 사전투표 전 토론이 이뤄지길 희망하며, 5월 23일까지 이재명 후보 측의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5월 20일 서울 쪽방촌과 골목시장을 방문해 사회적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방탄 입법 후보'라고 비판하며, "방탄조끼를 입을 것이 아니라 교도소에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발언을 공격하며 자신은 '시장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정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5월 20일 광주를 찾아 이틀째 호남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이 후보는 전남대 학생들과 만나 광주를 완전자율주행특구로 만들고 광주공항 국제선 기능을 복원하는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서는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며 광주 시민을 위로했고, 지역 언론인들에게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제) 7월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추가로 축소됩니다.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으로 대출 한도가 최대 3,300만 원 감소합니다. 지방은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스트레스 금리를 유지합니다.
■ (사회)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부당한 탄핵으로 인한 심적 고통과 건강 악화, 현안 정리 등을 이유로 사직을 결정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재수사 결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회)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경찰이 선거연수원을 봉쇄하고 출입을 막았습니다. 외출 후 돌아온 교육생 출입을 막고 계엄군 진입을 언급했습니다. 경찰은 선거연수원 통제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보입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노인학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신체 결박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가 확인되었으며, 남양주시는 행정 처분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찰 수사를 통해 추가 혐의가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 (사회) 어제부터 엿새 동안 전 세계 223개 투표소에서 새 대통령을 뽑는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25만 8천여 명이 참여하며, 20대 대선보다 14.2% 증가했습니다. 쿠바 등 4개국에도 투표소가 신설되었습니다.
■ (사회) 공수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사건 재판장 술접대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뇌물 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3부에 배당하고, 대법원도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시간여 전화 통화로 우크라이나 전쟁 협상을 논의했으나 양측의 설명은 달랐습니다. 트럼프는 즉시 휴전·종전 협상 시작을 언급했으나 푸틴은 평화 협정 조건에 분쟁 근본 원인 제거를 전제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토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다자간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 (국제) 일본 쌀값 폭등 속 농림상이 "쌀을 살 필요 없다"는 발언으로 논란입니다. 서민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 (스포츠)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스페인 빌바오에 도착했습니다.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현지 분위기도 고조되며 결승전 준비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 (날씨) 오늘 전국적으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으며 비 소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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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