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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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1건 조회 61회 작성일 25-05-19 08:24본문
1. 한경협 "美, 2037년까지 선박 448척 발주‥한국 조선업에 기회"
미국이 조선산업 재건을 추진하면서 2037년까지 최대 448척의 선박 발주가 예상된다. 한국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군함, 차세대 선박 분야에서 사업성을 확보하고 한미 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미국은 4월 '해양 지배력 회복' 행정명령을 통해 전략상선, 해군함정, LNG 운반선 수요에 대응할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중국산 선박과 장비에 대한 제재도 예고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 선사·선주 소유 선박에 입항 시 추가 수수료 부과 방침을 발표한 상태다.
2. 마지막 무디스까지, 美 신용등급 강등…빚폭탄에 '셀 아메리카' 공포 확산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연방정부 부채 급증을 지목하며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트리플A에서 전격 강등했다. 이로써 미국은 3대 신평사에서 모두 최고 등급 지위를 박탈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 충격에 이어 국가 신용등급 하락까지 겹치며 미 국채를 비롯한 '셀 아메리카(미국 자산 투매)'가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3. “물가 부담 줄인다”…SSG닷컴, 장보기 할인 행사 전개
SSG닷컴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데 기여하기 위해 장보기 특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22일까지 ‘서프라이즈 쇼핑’ 행사를 전개한다. 가격, 이색상품, 신선도, 리뷰 수, 맛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상품을 엄선했다. 대표적으로 호주 냉장 와규 윗등심살 등 축산물과 제철 과일, 채소를 준비해 최대 50% 할인한다. 올가닉 가공, 양곡, 건식품도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4. 경기도 바다 고수온…지난해 바지락 생산량 75% 감소
경기도는 지난해 바지락 생산량이 35t으로, 이전 5년 평균(137t) 대비 75% 감소했다. 바닷물 온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바지락은 여름철 수온이 30도 이상 지속되거나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날이 11일 이상 지속하면 폐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 도 해역에는 지난해 8월16일부터 9월25일까지 41일간 고수온 특보 발령이 내린 바 있다. 작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경기지역 패류 생산량은 543t으로, 이 역시 직전 5년 평균(763t)과 비교하면 29% 감소했다.
5. 사라진 꿀벌, ‘기후 위기’ 때문만은 아냐
꿀벌은 세계 주요 농작물 124개 가운데 87개의 수분을 맡고 있어 우리 농작물의 열매와 씨앗 형성을 담당하고 있지만, 해마다 30~40%씩 사라지고 있다.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는 기후 문제도 있지만, 전 세계적인 꿀벌 떼죽음의 주범으론 꿀벌의 산란, 비행 등을 교란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지목됩니다. 소량도 꿀벌에게 치명적인 것이 증명돼 유럽연합과 미국 등은 사용을 금지했지만. 우리나라는 관련 법규가 없는 상황입니다.
6. '82세' 바이든 퇴임 4개월만에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바이든 측은 앞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전립선에서 '작은 결절'이 발견됐으며 '추가 평가'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 100명 중 13명이 일생 중 진단받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암에 속한다.
7. 탄수화물 줄이지 않아도 샤워 후 30초…지방 태우는 '꿀팁'
샤워를 마친 뒤 30초만 찬물을 맞으면 지방 연소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다만 심혈관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찬물을 맞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조셉 교수는 "신체의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다"며 "체육관에서 몇 시간씩 운동하거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샤워 후 30초간 찬물을 맞으면 된다"고 했다.
8. 사망률 75%…“백신도 없다” 공포의 바이러스 등장
보건당국이 말레이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고위험 전염병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을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약 5년 만에 새롭게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는 사례다. 니파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유래해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 시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초기 증상 이후 어지러움, 혼란, 발작, 뇌염 등의 신경학적 증상으로 진행된다. 심할 경우 24~48시간 내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으며, 치사율은 최대 75%에 달한다. 잠복기는 평균 5~14일이며, 현재까지 예방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고, 치료 역시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증상 완화에 의존하고 있다.
9. “이걸 아깝게 왜 버려?”… 항암 작용, 치매 예방에 ‘특효’라는데
고춧가루를 만들고 남은 ‘고추 씨’를 버리기도 하는데, ‘고추 씨’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집중돼 있다. 최근 고추씨가 뇌의 기억세포를 활성화하고 손상을 억제한다는 연구도 나왔다. 고추 씨를 요리에 활용하는 법은 다양하다. 고추를 빻을 때 함께 갈아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거나 따로 분리해 ‘고추 기름’으로 짜내 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쌀국수 등 국물 요리를 먹을 때 첨가해서 먹으면 음식의 감칠맛이 올라간다.
10. “술·담배는 끊어도 이건 못 끊겠다”...뇌가 썩는다는 경고까지 나온 숏폼 중독
바야흐로 ‘도파민’의 시대다. 그 중심에는 15~60초가량의 숏폼(짧은 영상)이 있다.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숏폼 콘텐츠 굴레에 빠진 ‘숏폼 중독’ 현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숏폼의 무서운 점은 가공할 만한 ‘중독성’이다. 사용자 의지와 상관없이 SNS 알고리즘에 따라 자극적인 영상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푹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자기 통제를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지하철에서, 화장실에서 숏폼을 보던 습관이 식사 자리에서, 학교 혹은 일터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숏폼을 두고 ‘디지털 마약’이라고 칭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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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