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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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3건 조회 74회 작성일 25-04-09 08:45본문
1. "한국 상호 관세율 25% 아닌 10%가 맞는 계산" 美 경제학자 지적
브렌트 니먼 시카고대 교수는 NYT 기고글에서 "계산식은 잘못됐고…목표도 비합리적"이라 지적했다. 만약 트럼프 정부가 공동연구 따랐으면 관세율 4분의1 이하로 책정됐을것이라고 했다.
2. "최대 51만원 오를 것" 가격 급등 우려에…소비자들 몰린 美 아이폰 매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로 아이폰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제기된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 전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사재기 현상이 발생한 것은 미국 정부가 예고한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가 9일 시행되면 아이폰의 미국 소비자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은 전체 물량의 90% 정도가 중국에서 생산되는데 9일부터는 중국산 제품을 미국에 들여올 때 54%의 관세를 내야 한다.
3. "치매? 일상 생활 가능한 것 같은데…" 삑~! 간병보험 지급 보류합니다 '주의보'
금감원은 간병보험 관련 주요 민원사례를 통해 보험 가입자가 놓치기 쉬운 약관 내용을 공개했다. 우선 약관상 치매 상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치매 간병비를 지급받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매 간병비 지급 여부는 약관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며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보험금이 부지급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사례 1 : A씨는 한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치매 간병비(진단비)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약관 상 치매 상태는 보행과 음식물 섭취 등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를 보상 대상으로 정하고 있는데 A씨는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며 보험금 지급을 보류했다.
사례 2 : B씨는 골절로 인한 수술 및 입원 치료 중 한 업체를 통해 간병서비스를 이용하고 보험사에 간병인 사용 일당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B씨가 간병 비용을 지불한 것이 입증되지 않는다(간병비 지급 내역 확인 불가)며 보험금 지급을 보류했다.
4. 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폭발로 화재, 학생 4명 다쳐
한양대학교 실험실에서 황산 폭발로 불이 나 실험 중이던 학생 4명이 다쳤다. 전날 오후 9시 1분쯤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신소재공학관 3층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황산액을 폐기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학생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크게 다치고 1명이 경상으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2명도 경상을 입은 뒤 병원에 가 치료받았다.
5. 국제유가 4년 만에 최저 수준…美 상호관세 따른 경기 침체 우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현지시간 8일 국제 유가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1.39달러(2.16%) 내린 배럴당 62.82달러를 기록했다.
6. "야간 근무자, 낮에만 식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출 수 있어"
야간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이 밤에는 먹지 않고 낮에만 식사하면 야간 근무에 따른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야간 근무자도 낮에만 식사하면 교대 근무 관련 심혈관 질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교대 근무와 관련된 심혈관 건강에서 식사 시간이 수면 시간보다 더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7. “커피 자주 마시면 몸에 ‘이것’ 8배 많아져”…놀라운 효과 있었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의 장(腸) 속 유익균 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8배까지 더 많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장내 미생물 생태계와 인체 건강 사이를 잇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햄버거에 토마토 빼도 될까요?"…기후변화 덮친 외식업계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부진과 생산비 상승으로 외식업계가 식자재 수급 불안에 흔들리고 있다. 특히 햄버거 브랜드들은 토마토 등 식자재 가격 상승에 직면하면서 원가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일부 업체는 메뉴 조정과 가격 인상 등 구조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9. 초등생 살해교사 명재완, 남편에게 전화해 범행 암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이 범행 전 남편과 통화하면서 범행을 암시하고,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명재완은 범행 1시간 30분 전 남편에게 전화해 "한놈만 걸려라", "마지막 기회가 오면 성공할 거야" 등의 발언을 했다.
10. 7월부터 광화문광장서 비둘기 먹이 주면 과태료 최대 100만원
오는 7월부터 광화문광장과 한강공원, 서울숲 등지에서 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시내 도시공원과 한강공원 총 38곳을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오는 10일 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경아님의 댓글
경아 작성일비둘기모이..조심해야 갰어요...
야생마님의 댓글
야생마 작성일커피... 줄일까 했는데, 아니군요.
방장님의 댓글의 댓글
방장 작성일하루에 한잔정도만 드세요. 그것도 오로지 아메리카노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