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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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7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9-11 07:13본문

📂 정치
■ “개헌 필요” 57%,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 61%
개헌에 찬성하는 여론이 50% 선을 훌쩍 넘겼다. 반대 여론은 10%대에 머물렀다. 개헌을 할 경우엔 대통령 4년 중임제로, 시기는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는 견해가 가장 많았다.
■ 3대 특검 수사 “미진하다” 40.4%, “과하다” 30.5%
민주당이 ‘더 센 특검법’으로 개정을 추진 중인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수사가 미진하다’는 응답이 과하다는 응답보다 10%포인트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특검 수사가 집중돼야 하는 분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 이 대통령, ‘20대 남성 긍정평가’ 41.5%…성별·연령 통틀어 최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62.7%를 견인한 건 진보(94.1%), 40대(78.7%), 호남(78.6%)이었다.
■ “이 대통령 지지” 63%…넷 중 한명은 ‘뉴 이재명’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국정 지지율)가 62.7%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31.7%로 국정 지지율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한겨레와 한국정당학회가 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STI)에 의뢰해 지난 3~7일 전국 유권자 2207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5~2026 유권자 패널조사(2차)’ 결과다.
■ “국힘 위헌정당 청구해야” 50%, “대체할 보수신당 창당 찬성” 52%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찬성하는 여론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
■ 취업자 증가에도…청년 고용률은 16개월째 하락세
청년층(15∼29살) 고용률이 1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며 청년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새 정부 출범 뒤 첫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고 청년에 대한 고용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코스피 최고치, 상법 개정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이 밑돌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는 11일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4년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내란 종식에 따른 정국의 안정도 영향을 끼쳤지만,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정상화와 상법 개정 등 주식시장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시장 저평가) 해소 노력이 신고가를 이끈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 정부, 첨단산업 투자 100조→150조…‘저성장 반전’ 밑돌 놓는다
정부가 ‘국민성장펀드’를 애초 계획보다 50조원 늘린 150조원 규모로 조성해 미래 성장동력 투자에 나선다. 향후 5년간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로봇·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에 자금을 투입해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 사회
■ “전공의끼리 연대 중요하지만 사회적 연대에도 나서고 싶어”
“전공의들끼리 연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노동조합 그리고 사회적으로 저희가 연대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의사들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노조의 이름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 문형배 “검찰청 폐지, 위헌 문제는 아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사법개혁이 사법부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단독] ‘피자집 살인’ 피해자, 사망 전 경찰·소방에 3차례나 신고했다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발생한 흉기 살해 사건의 피해자가 사망 전 경찰과 소방에 모두 3차례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 김영훈 노동장관, 양대 노총 찾아…“정년연장·주4.5일제 논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양대 노총을 방문해 주 4.5일제, 정년연장 등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속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실세, 도주 두달 만에 검거돼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도주했던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도주 56일 만에 검거됐다.
📂 국제
■ 미 구금 한국인 귀국 전세기, 내일 새벽 1시 출발할 듯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탑승할 전세기가 11일 정오(현지시각·한국시각 12일 새벽 1시) 이륙할 것으로 알려졌다.
■ 조현 “노동자 신속 석방 요청”…미 “트럼프, 한국 요구 조치 지시”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 구금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을 찾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각)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수갑 등 신체적 속박 없는 귀국, 향후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 제거 등을 요청했고, 미국으로부터 긍정적 답을 받았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시설에 구금 중인 한국인 노동자들이 이르면 11일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관세 따라 오를 줄 알았더니…미, 8월 생산자 물가 0.1% 하락
8월 들어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예상과는 달리 하락했다.
■ 이스라엘, ‘미국 동맹’ 카타르 폭격…중동 분쟁 새 국면
이스라엘이 미국의 중동 중요 동맹국인 카타르를 폭격해, 중동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 미 법원, 트럼프의 ‘연준 이사 해임’ 막아…금리인하 압박 차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 이사 해임을 막는 판결이 나왔다.
📂 문화
■ 예술가의 ‘강령제’에 ‘검열 반대’ 전단이 비처럼 내렸다
“검열에 반대한다! 서울시립미술관 규탄한다!”
■ 고려인 합창단, 창단 28년 만에 첫 고국 공연
광복 80돌을 맞아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국립합창단인 ‘비단길 합창단’이 11일 오후 3시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창단 28년 만에 처음으로 고국 공연을 한다.
■ 제36회 김환태평론문학상에 권성훈 경기대 교수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문학평론가 눌인 김환태(1909~1944)를 기려 제정한 눌인김환태평론문학상 제36회 수상자로 권성훈 경기대 교수가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평론집 ‘현대시조의 불교미학탐구’이다.
■ 미 인디레이블 엠파이어 창립자 “케이팝은 이미 미국의 주류”
“케이(K)팝은 이미 미국의 메인스트림(주류)이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미국 내 큰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인디 공연장 성지 ‘롤링홀’ 30주년 맞아 YB·엑디즈 다시 뭉친다
홍대 인디 음악의 상징적 공연장 롤링홀이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 2025’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과 새로운 시도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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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
백곰님의 댓글
백곰 작성일감사합니다
꼬따오병아리님의 댓글
꼬따오병아리 작성일감사합니다
문어마녀님의 댓글
문어마녀 작성일감사합니당
정경빈님의 댓글
정경빈 작성일감사합니다
색다른내떡대님의 댓글
색다른내떡대 작성일감사합니다
wasabi님의 댓글
wasabi 작성일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