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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7일 신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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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EX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7-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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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7월 17일 목요일

■ (사회) 밤사이 충남 서산·당진·태안에 시간당 11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 14개 시군과 세종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배수 요청이 300건 넘게 접수됐고 일부 주민들은 산사태 우려로 대피했습니다. 폭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 이태원, 오송 지하차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200여 명을 만나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유족들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고 대통령은 “목숨을 비용으로 바꾸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정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민주당 보좌진협의회가 자진 사퇴를 사실상 요구했습니다. 보좌진들은 청문회에서의 갑질 의혹 해명에 실망감을 표하며 후보자의 거취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 (정치)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정당해산심판 청구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의 영향 여부를 수사 후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헌법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 (정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관련 질의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노란봉투법 추진 의지를 밝혔고 주 4.5일제와 정년 연장 등 노동 관련 정책도 언급했습니다.

■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합병 및 회계 부정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오늘(17일) 대법원의 최종 선고를 받습니다. 1·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고 법조계는 대법원도 이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판결로 10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마무리될지 주목됩니다.

■ (경제) 금융당국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전직 임원들을 고발했습니다. 상장 계획을 숨기고 사모펀드에 이익을 몰아주며 자본시장을 교란한 혐의입니다. 관련자들은 막대한 이익을 챙겼으며 기존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었습니다.

■ (경제) 청년층 고용률이 코로나19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좁아진 취업 문에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도 늘지만 폐업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제) SGI서울보증 전산망 해킹으로 사흘째 마비되어 보증 업무가 중단되었습니다. SGI는 피해 100% 보상을 약속하고 피해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복구 시점은 미정이며 경찰은 해킹 경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사회) 특검 소환을 세 차례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강제 구인은 적부심 절차가 끝날 때까지 중단됐고 심문은 18일 열려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 전망입니다. 특검은 증거 인멸 우려 등을 강조하며 구속 유지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 (사회)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VIP 격노설'을 인정했습니다. 박정훈 대령은 격노가 사실이라고 밝혔으며 특검은 모해 위증 혐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며 격노설이 전달된 과정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 (사회) 특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 등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개입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음' 언급과 통일교 교인 당원 가입 시도가 확인됐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제보자 강혜경 씨도 특검 조사를 받았습니다.

■ (사회) 김건희 여사 집사 김 씨가 IMS모빌리티 투자 유치 과정에 관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투자 권유를 직접 했다는 진술과 회사 측의 상반된 입장이 드러났습니다. 특검은 관련자들을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 (사회) 용인 경전철 사업 관련 소송에서 대법원이 시민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당시 용인시장과 수요 예측 기관에 200억 원 이상 배상을 판결하며 세금 낭비에 대한 책임을 물었습니다.

■ (사회) 인천 맨홀 사고 관련 경찰과 노동 당국이 인천환경공단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공단을 도급 업체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입니다. 불법 하도급과 안전 절차 미준수도 확인했습니다.

■ (사회) 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산업화되어 예스24에 이어 서울보증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문 조직의 등장으로 공격이 쉬워지고 있으며 백업 서버 분리와 같은 대비책이 중요합니다.

■ (국제) 미국 뉴욕과 주변 지역에 시간당 50mm 폭우가 쏟아져 지하철,과도로가 침수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폭우로 인해 차량 폭발, 가스 폭발 등 사고가 있었으며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되었습니다.

■ (국제) 미국 하원 군사위에서 주한미군 규모 유지 내용을 담은 국방수권법안이 통과됐습니다. 현재 병력 수준 유지와 핵우산 제공 약속 재확인을 명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감축론에 대한 견제로 풀이됩니다.

■ (날씨)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호우 특보가 확대되었습니다. 경기 남부 등에 200mm 이상, 서울에 50~150mm 비가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비가 이어지며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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