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5년 6월 7일 토요일

■ (정치)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라는 별칭을 사용하며,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차관, 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추가 인선도 발표되었으며 민정수석 등 일부 인선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 (정치) 새 정부는 두 달 안에 정부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검찰 수사·기소 기능 분리, 기획재정부 분리, 통계청 기능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획재정부 개편 구상과 기후에너지부 신설 검토 소식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12일 본회의에서 이사 충실 의무 확대 등 3법 개정안과 방송 3법, 대통령 재판 중지법 처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책실장과 경제성장수석을 먼저 임명했습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책임, 유능, 미래'를 강조하며 국정상황실 확대 및 AI 미래기획수석 신설을 추진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며 G7 회의 및 NATO 정상회의 참석 여부도 주목됩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안 해결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정치)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 수역에서 항공모함을 동원해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70여 대 함재기를 탑재한 푸젠함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한중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곳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중국의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할 방침입니다.

■ (정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대선 토론 중 부적절 발언 논란이 확산되며, 국회 제명 청원 동의자 수가 1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청원 요건(5만 명 이상)을 넘겨 국회 심사 대상이 되었으며, 국회의원 제명을 위해선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합니다.

■ (경제) 새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와 소비 심리 회복 전망에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마트들은 과일, 육류 등 다양한 품목의 할인 폭을 늘렸고 6월 연휴 기간을 겨냥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경제) 서울 집값이 강남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공급 부족 우려 속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으로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역대 최대 규모의 3대 특검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을 전담하는 검찰청 신설이 예정되었으며, 늑장 수사, 봐주기 논란 등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실체 규명을 위한 특검 출범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자초한 결과로 보입니다.

■ (사회)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집무실 복귀 방침 발표 후 관람객이 급증했습니다. 마지막 관람 기회라는 생각에 예약이 꽉 찼으며,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대통령은 복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사회)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노동자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유족과 동료들은 대통령실에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행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엄중 처리를 약속했고, 고용노동부는 특별 감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사회) 독립운동을 이끈 의병장들의 유적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민긍호 의병장 암석은 방치되어 훼손되었고, 윤희순 선생 집터도 보수 및 관리가 어려움을 겪습니다. 유적지 관리를 위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 (사회) 국회 통과한 내란·채 해병·김건희 특검법이 다음 주 공포될 예정입니다. 내란 특검이 가장 먼저 출범하며, 빠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사회) 경기도 용인 공사 현장에서 40m 넘는 중장비가 아파트 쪽으로 쓰러져 주민 1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반 침하 가능성을 조사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안전 진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국제) 트럼프와 머스크의 관계가 악화되며 파국을 맞았습니다. 감세안 비판, 보조금 폐지 갈등, 나사 국장 임명 철회 등이 원인입니다. 말싸움 끝에 테슬라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 (국제) 미국과 중국 정상이 전화 통화를 통해 멈췄던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희토류 문제와 유학생 비자, 대만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추가적인 정상회담 추진도 예상됩니다.

■ (스포츠)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 원정에서 승리하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김진규와 전진우 등 K리그 선수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쿠웨이트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날씨) 전국에 한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북강릉은 34.5도로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30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될 예정이며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