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7일 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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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댓글 3건 조회 76회 작성일 25-05-27 07:47본문
1. 서울 시내버스 파업 초읽기… 市 “총력 대응”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28일부터 시내버스가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측과 노조는 파업 직전까지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임금체계 개편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해 의미 있는 협상안을 내놓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시도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2. 中에 '한미훈련 기밀' 빼돌린 병장…알고보니 중국 출신이었다
병장은 한국인 부친과 중국인 모친 사이에서 2003년 중국에서 태어났다. A 병장은 2008년 약 5개월 정도 한국에서 생활한 것 외에는 대부분 중국 베이징에서 성장했으며, 2005년 퇴역한 중국 로켓군 장교 출신의 외조부모와 함께 생활해왔다. 2023년 12월 육군에 입대한 그는 전방부대에서 보급병으로 복무했고, 중국 소셜미디어에 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중국 인민해방군 연합참모부 군사정보국 천진공작처 소속 공작팀과 연결됐다.
3. “매일 먹는 밥이 ‘독’이었다?”…‘이곳’ 쌀에서 발암물질 무더기 검출
미국에서 유통 중인 쌀 제품의 4분의 1 이상에서 식품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의 비소와 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우려를 낳고 있다. 미 전역의 소매점에서 구입한 145개의 쌀 제품을 분석한 결과 모든 샘플(100%)에서 비소가 검출됐으며, 카드뮴, 납, 수은 등 총 4종의 유해 중금속이 검출됐다.
4. 국민 분노하게 한 ‘세금폭탄’ 중산층 부글부글
1주택을 보유한 경상소득 3~4분위(소득 상위 40~60%) 근로자의 세 부담을 분석한 결과 중산층 가구의 세 부담 총액은 2013년 487만원에서 2023년 888만원으로 최근 10년간 2배 가까이 늘었다. 세 부담은 근로소득세, 금융소득세, 주택분 재산세, 자동차세, 취득세, 개별소비세 등 6개 세목을 합산해 계산했다.
5. 샤워할 때 99%는 '여기' 안 씻는데…'패혈증' 걸려 목숨 잃을 수도 있다고?
"귀 뒷부분은 먼지와 기름, 각질로 가득 차 있지만 사람들은 씻을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서 "귀 뒷부분을 매일 씻지 않으면 습진이나 감염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에 걸릴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6. 담배, 호흡기에만 악영향? 허리 건강에도 ‘적’
흡연이 허리 건강, 특히 척추 디스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흡연은 디스크 퇴행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흡연 시 폐로 흡입된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척추 주변의 미세혈관 순환을 저해한다. 디스크는 혈관이 거의 없는 구조여서 인접한 모세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공급을 받는데 이 순환 체계가 손상되면 디스크 세포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한다. 니코틴의 경우 칼슘의 정상적인 대사 작용을 방해하고 골밀도를 떨어뜨려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척추에 미세한 골절이 생기면서 디스크 발생률을 높이는 결과를 낳는다.
7. “그만" 명령에도 말 안들은 AI…스스로 코드까지 조작
영국에서 o3 모델을 비롯해 구글 제미나이, X 그록, 앤스로픽 클로드 등을 이용해 수학 문제를 푸는 실험을 했다. 연구팀이 AI 모델에 ‘중단 명령을 받을 때까지 수학 문제를 풀라’는 지시를 내렸다. 중단 명령을 내리자 다른 모델은 수학 문제 풀이를 멈췄지만 o3는 계속 작업을 이어갔다. o3는 ‘중단 명령이 내려오면 작업을 멈춰라’라는 내용의 코드를 ‘중단 명령을 건너뛰어라’라고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8. '늙어가는 서울'…70세 이상 인구가 19세 이하 뛰어넘었다
서울시가 늙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하 서울시민은 119만7536명인 반면 70세 이상 서울시민은 121만2605명이다. 서울시에 19세 이하 청소년·어린이 보다 70세 이상 어르신이 더 많이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9. '손 벌벌 고객' 본 은행원 눈썰미…5천400만 원 보이스피싱 막아
지난 21일 A 씨는 현금을 인출하려고 은행을 방문한 B(63) 씨가 다른 사람과 통화하면서 은행원인 자신에게 "쉿, 조용히 해요!"라고 하며 손을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겼다. 당시 B 씨는 자신의 예금통장에서 5천4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했다.
10. 먹는 낙태약 불법거래 기승…“의사 지도 없으면 독약과 같아”
산부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한 20대 여성은 인터넷에서 음성적으로 판매하는 낙태약 ‘미프진’을 사먹고 낙태를 시도했다가 심한 복통과 출혈이 시작됐다. 병원을 찾은 여성은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심각한 상황에 이를 뻔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비슷한 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웻수트입는북극곰님의 댓글
웻수트입는북극곰 작성일감사합니다^^
나도구해줘님의 댓글
나도구해줘 작성일소식 감사합니다!
이상노님의 댓글
이상노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