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ISHIGAKI) 투어!!! 2024.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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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려보는 다린이 해투 후기 입니다^^
D-3
모두가 며칠있음 갈 해투 생각에 행복해하던 일요일 아침!!
방장님의 문자가 왔습니다!!
뚜둥!!
73년간 한번도 없던 11월 태풍발생
윈디는 온통 불바다였고
비상시 대체할 보홀을 준비하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방장님의 속도 불바다였지 싶습니다 ㅠㅠ
3일전 갑작스레 비행기,다이빙,숙박등 모든일정을 새로준비하셔야했으니...
그 많은 다린이들의 기대에 어깨가 많이 무거우셨을것같습니다ㅜ )
D-2
다이빙샵에서도 확답을 못주고있어
보홀을 갈지 하루만 다이빙을 해도 이시가키를 갈지 결정도 못하고있던 상황..
일단 방장님의 못먹어도 고! 선언!!
그렇게 저희는 이시가키 짐을 쌉니다!!!
출발!!
D-Day
누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이라고 하였던가요..
그말이 맞았습니다
인천 -> 오키나와(나하) -> 이시가키
이시가키 숙소에 도착하기까지 인천공항 출발 10시간정도가 걸렸더라구요 ㅎㅎ
인원이 많은 관계로 생활조와 다이빙조로 나눠주셨습니다!!
저는 은정님 태훈님 석우님과 한조!!
이렇게 시작된 주당조....ㅎㅎ
다음날 다이빙 여부도 불투명했지만 마냥 신났던거 같습니다!!
(이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ㅎㅎ)
D+1
3일중 하루라도 다이빙을 할수있다면 다행이었는데..
첫날부터 다이빙입니다!!
역시 개해제 덕분인가봅니다!!
내년 개해제는 부방장님의 메가크루미션도 군말하지않고 해야할것같습니다 ㅎㅎ
날도 흐리고 파도는 높았지만
시야는 꽤 괜찮았습니다!!
1일차
dive1. 다케토미 포테이토산고
dive2. 쿠로시마 나카모토 케이브
dive3. 쿠로시마 카메하우스
수심 13~15m
시간 40~45'
수온 25~26℃
다들 오버웨이트라고 가이드님들이 웨이트 탈취 ㅎㅎㅎ
저도 항상 5m 웻에 4KG(백플) + 2KG(웨이트) 했었는데
두번째깡부터는 웨이트 없이 들어갔더니 공기도 덜먹고 한결 편안했습니다.ㅎㅎ
빅웨이브에 조류도 약간 있어서 가이드님들이 걱정했지만
역시 동해를 버틴 다린이들에겐 문제가 되지않았습니다. ^^
D+2
2일차
dive1. 야라부자키 코너
dive2. 오사키 하나고이산고
dive3. 나구라
둘째날도 날은 흐렸지만 다이빙은 가능!!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다린이입니다!!
방장님은 이날까지 만타가 나오지 않아 초조하셨다고 하셨지만 (노 만타!! 노 빠꾸!! 를 외치고 다니셨죠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둘째날도 너무 좋았습니다.
니모, 거북이, 크라운트리거(4번), 라이언피쉬, 샛별돔, 곰치, 퍼플퀸(23번),파이어고비(44번),크로미스,
투명새우(말미잘위에 사는 아이인데 투명해서 속이 다 보여요- 너무 작아서 사진없음 ㅠ)
진짜 많은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위 동영상참조^^)
아래표는 오키나와에서 볼수있는 물고기들이래요^^
출처:https://cafe.naver.com/okinawago/248167?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zZWFyY2gtY2FmZS1wcg.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eyJjYWZlVHlwZSI6IkNBRkVfVVJMIiwiY2FmZVVybCI6Im9raW5hd2FnbyIsImFydGljbGVJZCI6MjQ4MTY3LCJpc3N1ZWRBdCI6MTczMjMzOTYwNjc2OX0.dLaDaiIeqaKIU-Ka4nkMeJZzr2_T59hV9JYp2EY3o2U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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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20241123_140310386.mp4 (6.6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4-11-23 14: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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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asepapa님의 댓글
Dasepapa 작성일드뎌 이시가키 첫 후기네요~ 리나님 같은조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나 지났네요. 담에 또 해투든 국내든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