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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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주 17, 18일 이틀 동안 최대 634.5mm 비 → 서울엔 251mm... 20일부터 수도권에 다시 폭우 예보. 시간당 30mm 이상이면 ‘폭우’로, 50mm 이상이면 ‘극한호우’로 분류.(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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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에도 앞서는 한국 원전건설 단가 → 이번 체코 원전 수주의 가장 큰 무기는 가격.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원전 건설 단가는 ㎾당 3571달러로 주요 경쟁국인 중국(4174달러), 미국(5833달러), 러시아(6250달러), 프랑스(7931달러)에 비해 많게는 절반 이상 낮다고. 일각의 덤핑 수준 논란에 전문가들, ‘기술력이 바탕된 가격 경쟁력’ 반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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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속세 피해 이민? 국외전출세 신고 2배 증가 → ‘국외전출세’는 지분율 1%나 50억원 이상의 대주주가 해외로 이주할 때 매기는 세금으로 상속·증여세 부담을 피하려는 납세자들의 국외 이탈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2018년 13명서 지난해는 26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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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밥상 물가 비상, 상추는 한달새 290%↑ → 전월 대비 농산물 도매가격 상승률. 청상추 289.7%, 오이 216.3%, 시금치 130.2%, 깻잎 96.6%, 애호박 65.4%, 청양고추 55.9%, 무 30.9%, 배추 27.4%... 폭염 끝에 찾아온 극한 호우로 상승 가속.(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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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갑게 식은 '위스키 열풍'…상반기 수입량 25% 급감 → 불황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 감소 영향.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유흥 수요가 줄면서 꾸준히 위축돼다가 코로나 시기 홈술 문화로 다시 성장세를 이어왔다.(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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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국, 배양육 판매 허용 → 아직은 동물 사료용으로만 제한. 배양육은 콩고기 등과 달리 가축의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만든 고기로 이스라엘, 싱가포르, 미국은 이미 식용 시판 승인. 대다수 유럽 국가들은 안전성, 축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불허.(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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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청탁금지법 식사비 높아지나 → 국민권익위, 개정 작업 착수. 올해 시행 8년 차 청탁금지법의 접대 상한선은 식사비 3만원, 화환·조화 10만원, 선물 5만원(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은 15만원)으로 정해져 있는데 물가, 경기 위축 등을 반영 상향 의견 있어 왔다.(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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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법,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 → 동성혼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인정되지 않던 동성 결합 가족에 대한 사회보장 등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 동성애를 부정해 온 기독계 등에선 사실상 동성애 인정 판결이라며 반발.(국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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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 단백질 없애니 늙은 쥐가 팔팔 → 싱가포르 연구팀 국제학술지 발표. 염증 촉진 단백질 (인터루킨11)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제거하니 면역력 개선-수명 25% 증가. 암도 감소. 연구팀, 사람에게도 동일한 효과 보일지는 추가 연구 필요.(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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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故 현철 영결식 ‘한국가수장’ 엄수 18일 → 가수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 박상철 조사, 태진아, 설운도 추도사. 가수 박구윤은 ‘앉으나 서나 현철 생각’으로 개사한 조가. 마지막은 고인이 생전 ‘아미새’를 부르는 무대 영상...(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