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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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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장
조회 234 회 작성일 24-06-13 07: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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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틴, 방북? → 日 NHK, ‘다음주 초반 방북’ 보도. 성사되면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 북한은 1961년 옛 소련과 ‘조·소 우호조약’을 체결,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1996년 폐기됐다.(세계)
 
 
2. 다른 사람 사유지에 무단 주차... 처벌 근거가 없다 → 관련법으로 ‘주차장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이 있지만 사유지 무단 주차에 관한 강제 규정은 없어, 배짱 주차엔 속수무책... 21대 국회에서도 다수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입법까지 못가.(헤럴드경제)
 
 
3. 초저출산에 가려진 임신부 유산율 → 10년간 유산아수 146만명, 2022년엔 유산아 숫자가 출생아수 절반 육박... 아이를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잉태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게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주장 설득력.(아시아경제)
 
 
4. 부안 규모 4.8 지진… 호남지역 역대 최강 → ‘지진 안전지대’ 여겨졌던 호남내륙서 발생, 단층 연구 필요. 인근에선 폭발음, 벽 갈라지고 물건 깨져. 전국서 감지, 경기(43건), 서울(7건), 경남 창원(5건), 부산(2건), 강원(1건)에서도 흔들림 신고 접수.(문화)
 
 
5. 金겹살에 비계 삼겹살... 소비자들 수입산 눈돌려 → 국내산 재고량,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 국내산 100g에 2500원 수입은 1200원 절반 수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큰 변동없지만 식당 가격은 인건비와 임대료, 각종 반찬과 재료비가 포함돼 계속 상승.(문화)
 
 
6. 한국 축구, 중국에 1 대 0, 1위로 3차전 나가지만... → 임시 감독체제론 불안. ‘제시 마시’(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은 연봉 이견으로 캐나다를 선택했고, ‘헤수스 카사스’(이라크 대표팀) 감독은 이라크 잔류를 결정. 선택지 사라져.(문화)
 
 
7. 월드컵 3차 예선은? → 9월부터 내년 6월. 호락호락하지 않다. 1번 포트(톱 시드)를 가져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 중동 강팀은 물론 북한과 우즈베키스탄 등 ‘복병’을 피할 수 없다. 한국은 2014, 2018, 2022 3연속 조 1위가 아닌 2위로 본선.(문화)
 
 
8. 한국 감독들 성적 → ▷신태용(인도네시아), 마지막 경기 필리핀을 2-0으로 이기고 첫 3차 예선 진출 ▷김상식(베트남), 이라크에 1-3으로 패, 2승 4패로 탈락 ▷김판곤(말레이시아), 대만에 3-1로 승리했지만, 3승 1무 2패로 탈락.(문화)
 
 
9. ‘쪼개기 알바’ 성행 → 주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규정을 피해 주 15시간 이하로 알바 여러 명 고용. 편의점 낮시간 담당 알바 4명 릴레이... 주17시간 이하 일자리 270만명 돌파 '사상 최대'... 통계에서도 드러나.(매경)
 
 
10. 자몽, 에스프레소가 싫은 건 유전의 문제? → 쓴맛을 느끼는 TAS2R 계통의 유전자 변이가 많으면 쓴 맛을 잘 느낀다. 자몽이 가지고 있는 나린진(naringin)이라는 성분에서 강렬한 쓴맛을 느끼고, 심지어는 극심한 통증까지 경험한다. 커피, 녹차의 쓴맛에 유독 민감하다면 유전자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경향)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hani님의 댓글

profile_image hani 작성일

신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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